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12일 KTX오송역에서 화장품기업 대표 및 학계,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더 많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으로 도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주)한국화장품, (주)기린화장품, 에코힐링 등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화장품 수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박능후 장관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중국시장 여건 변화 등 최근의 수출환경변화로 인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산업경쟁력강화를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세계약사연맹과 대한약사회가 공동 주최하는2017세게약사서울총회( 77차 FIP총회)가 10일 개막 오는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다. 조직위 집계결과 국내외 약사와와 관계자 등 모두2500여명이 동록을마쳤 어느 대회보다 큰 규모로 치러지고 있으며 내용도 “Medicines and beyond! The soul of pharmacy”를 주제로 선정 현실성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능후 장관은 “ 보건복지부도 열린 마음으로 약사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히고“서울 총회에서 제시된 좋은 정책이 세계 각국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되길 희망하겠다”고 말했다. 카르멘 페나 FIP 회장은 "서울 총회를 통해 약국을 통한 부가가치 제공 및 아이디어 등을공유하고 각국의 약사들과 네트워크도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의 메세지를 날렸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성분명 처방은 약사나 의사, 어느 한쪽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과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돼야 한다"고주장하는 등 의료계와 정부를 향해 날선 발언으로 세계대회 포문을 열어 참석한 내빈들이 다소 의아해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장의 이같은 발언에
한-러시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이 강화된다.특히 병원 진출을 비롯러시아 의료인의 국내연수와 ICT협력이 추진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6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와 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 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9.4~6일)하여, 한-러 보건부 간 “의료인 연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 러시아 연방 보건부장관과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의료인 연수 협력 의향서 체결로 양국 보건부 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연수생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러시아 환자 유치 채널을 강화하게 되었다. 러시아는 ‘16년 한해에만 환자 2만5,533명이 한국에서 진료를 받고, 진료비로 870억원을 지불한 국가다. 러시아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은 러시아 환자 유치의 주요 채널 중 하나이다. (단위: 명/괄호는 전체 환자수 대비 차지비중)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러시아 환자수 1,758 5,098 9,651 16,438 24,026 31,829 20,856 25,533 * ‘15년 환자수 급감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9월 7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1971년부터 현재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에 기여한 사회복지법인 국제원 김순옥 대표와, 55년 동안 노인복지 분야에 종사하면서 1,018명의 노인을 돌보고, 무연고 노인 920여명의 장례를 손수 치르는 등 현장에서 헌신한 공로로 이일성로원 손문권대표에게 수여된다.이와 함께 상애노인전문요양원 김희찬 대표와 호동재단 전규용 대표에게는 국민포장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물론, 정세균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및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18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메세지를 새정부 복지정책의 목표가 모든 국민에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데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이의 구현에 애쓰고 있는 사회복
개인의 진료정보, 유전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 건강 관련 데이터를 통합ㆍ분석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낮춘 최적의 개인맞춤 의료 실현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밀의료가 관심의 중심에 서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개인맞춤의료 실현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밀의료 사업단」을 구성하고 9.5일(화) 고려대학교 의학연구원(KU-MAGIC) 4층에 사무국을 연다고 밝혔다. 정밀의료는 개인맞춤 의료를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16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향후 5년간(‘17~’21) 국비 63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단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암 정밀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단장 김열홍 교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은 고려대학교의료원(단장 이상헌 교수)이 선정되었다. 사업단은 향후 5년간(‘17~’21) ① 난치암 환자 유전변이에 맞춘 표적치료제 개발(국비 430억) ②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국비 201억)을 추진한다. -연도별 암 사망자수(201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1일부터 금년도 두 번째 금연홍보 동영상 2편을 TV, 라디오, 온라인, 옥외광고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동시 송출한다. 먼저, TV용으로 제작된 메인광고인 “유해성분”편은 담배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담배 및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경고한다. 담배 한 개비를 깨끗한 물이 담긴 컵에 넣었을 때 물 색깔이 유해성분으로 검붉게 퍼져나가며 오염되는 모습을 보여준 후, 그 물을 마시는 사람의 모습이 흡연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반전 장면이 연출된다. 담배유해성분은 담배연기에 포함되어 있지만, 시청자들이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물에 담긴 담배에서 액상형태로 퍼져 나오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국제암연구소(IARC)의 보고서에 의하면 담배와 담배연기 성분에는 60여 종 이상의 발암물질과 4,000여 종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이번 광고에는 담뱃갑에 표기되어 있는 발암성물질(나프탈아민, 니켈, 벤젠, 비닐클로라이드, 비소, 카드뮴)을 비롯, 12종의 유해성분을 액상으로 표현메인광고인 “유해성분” 편은 공중파 3사를 비롯한 TV 방송매체를 통해 금년 10월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서브광고인 “간접흡연” 편은 흡연자의 노력에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원자폭탄에 의하여 피해를 입은 한국인 피해자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의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하여 관련 부처와 전문가 중심으로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는 앞으로 ▲피해자에 대한 국내외 관련 자료의 수집 및 분석 ▲피해자의 심사ㆍ결정 ▲피해실태조사보고서 작성 ▲피해신고에 대한 조사 등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는 보건복지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공무원, 피해자 대표, 관련 분야(법률, 원자력 피해, 사회복지, 의료) 전문가 및 대한적십자사 임원으로 구성된다.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 위원 : 아래 표 참고) 연번 구분 성명 소속 및 직위 비고 1 위 원 김건중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유관기관 2 위 원 성원섭 서울적십자병원 원장 의료인 3 위 원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복지분야 4 위 원 박종명 법무법인 강호 변호사 법률 담당 5 위 원 신병철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원자력 분야 6 위 원 강휘우 한국원폭피해자협회장 피해자 대표 7 위 원 심진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장 피해자 대표 8 위 원 이남
무늬만 혁신형 제약기업이 아닌 실질적으로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제약산업 특별법에 따라 2년에 1회 신규 인증하고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 연장 심사를 거쳐 3년간 연장이 가능한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인증 연장 심사가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인증 연장을 위한 평가요소는 매출액 대비 R&D 비율, 인적ㆍ물적 투입자원의 우수성, 연구개발 활동의 혁신성, 기술적ㆍ경제적 성과의 우수성과 국민보건 향상에 대한 기여도 등이지만 향후 인증 심사는 인증심사위원회의 평가 세부지침을 명확하게 마련하고 집계결과를 교차 점검하는 절차 등이 추가된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현황(’17.8월 기준 45개社) 구 분 기 업 명 일반 제약사 (35) 1,000억원 이상 (25)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영진약품, 유한양행, 일양약품, 종근당, 태준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휴온스,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SK케미칼 1,000억원 미만 (10) 건일제약, 대화제약, 삼양바이오팜,
질병극복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기술 개발과 윤리적 문제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의료계와 보건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새로운 생명과학기술 연구 활성화 기반 마련은 물론 관련된 제도개선 및 윤리적 문제인식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되어야 한다는 해석이다. 세 명의 DNA를 결합하여 유전병 없는 아이가 태어나게 하는 일명 ‘세 부모(엄마 2명, 아빠1명) 아이’ 연구등에서 나타날수 있는 윤리적 쟁점 등은 미리 대비하지 않을 경우 큰 혼란을 야기할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따른 생명윤리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4차 산업혁명과 생명윤리」공청회를 30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4차 산업혁명과 생명윤리」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유전체기술,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에 대한 정책적 이슈에 대한 사회․윤리적 문제를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해왔다(총 8회, ‘17.3월~7월) -논의 내용 일정 발표 주제 1차(3.29)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