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9일(금)‘2024년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 사업 2단계 과제에 선정되어 푸로세미드 의약품 생산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는 안정공급 대상으로 선정된 국가필수의약품의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출연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4년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 사업 2단계 과제를 통해 2026년까지 푸로세미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주사제)을 개발한다. 푸로세미드는 심부전, 간경변, 신장병으로 인한 부종 및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이뇨제로 정제 및 주사제로 판매되며, 푸로세미드 주사제는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국내의 경우 국가필수의약품, 퇴장방지의약품 및 제조수입공급중단 보고 대상 의약품에 해당되지만 원료의약품의 중국, 인도 등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아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신약 개발을 위한 공정 및 제제개발,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의약품 개발 전 과정에 대한 기술서비스 경험을 활용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5일(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맞춤형 기업지원 확대 ▲혁신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 강화 ▲대부서화를 통한 기관운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맞춤형 기업지원 확대를 위해 ‘기업규제지원팀’과 ‘제품개발지원단’을 신설했다. 전략기획본부는 기업 맞춤형 규제지원을 위해 지역기업육성팀과 규제지원팀을 ‘기업규제지원팀’으로 통합했다. ‘기업규제지원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인력이 팀장을 맡아 연구개발부터 인허가까지 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 지원한다. 의약생산센터는 ‘제품개발지원단’을 신설함으로써 단순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넘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역할을 적극 확장한다. ‘제품개발지원단’은 ‘공정개발TF팀’과 ‘제제개발TF팀’으로 구성되어 원료·완제의약품의 대량합성 공정 및 제제개발과 최적화를 중점 지원한다. * 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 CDM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첨단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의료용전기제품 분야 의료용 전기기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의 용어 표준 제정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IEC는 전기기술에 관한 표준의 국제적 통일과 조정을 위해 약 170개국 3만여명의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전기·전자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용전기제품(IEC TC 62)의 SC A분과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표준개발 및 용어 통일을 위한 「의료용 전기기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용어 표준 제정안」을 마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제정안은 의료용전기제품 전체 4개 분과(SC A·B·C·D분과)의 용어 표준 통합·제정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8년 제정된 ‘KS C 3598 의료용 전기기기 — 용어’의 폐지를 추진했다. 이번 SC A분과에서 제출한 제정안은 의료용전기제품(IEC TC 62/SC A·B·C·D분과) 전문위원회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용어표준위원회’의 검증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용어 표준 제정을 통해 의료용전기제품(IEC TC 62)의 4개 분과의 용어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5일(월) ㈜제이에스테크윈에 ‘초소형 블루투스 통신 모듈 기술’을 이전했다. ㈜제이에스테크윈(대표 서준석)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으로 2013년 의료방사선 검출장비의 핵심부품인 고성능 초고속 섬광체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방사선 검출장치에 활용할 수 있는 초소형 무선통신 모듈을 개발해 ㈜제이에스테크윈에 기술이전했다. 방사선 검출장치는 측정의 정확성뿐만 아니라 신속성도 매우 중요하다. 측정 소요시간이 길수록 방사능에 노출된 인체는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개별환기케이지 시스템의 배기먼지를 이용한 실험동물의 비침습적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고품질 전임상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의·생명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실험동물의 이용과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병원체의 오염 및 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험동물시설 내 개별환기케이지(IVC, Individually Ventilated Cages) 시스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실험동물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개별환기케이지 시스템에서 배기먼지(EAD, Exhaust Air Dust)를 추출해 분자생물학적 방법으로 병원성 미생물을 검출하는 건강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했다. 배기먼지를 이용한 건강모니터링은 실험동물을 희생시키지 않는 윤리적인 방법으로 실험동물의 품질을 관리함으로써 전임상 연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헬스모니터링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한국뇌연구원 등 산·학·연·병에 건강모니터링 기술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실험동물이 연구에 이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8월 2일(금) 2023년 연구성과를 정리한 「케이메디허브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연차보고서는 ▲K-MEDI hub 소개 ▲2023년 주요 R&D실적 및 우수성과 ▲글로벌 기업지원 및 동반성장 사례 ▲총괄성과 등의 목차로 구성되어 케이메디허브의 성과를 빠짐없이 담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신약·의료기기 개발과 전임상·의약품 생산 연구역량 향상을 통해 372억 원의 연구개발사업을 수주하고 2,549건의 기술서비스(K-MEDI hub TECH)를 지원했다. 논문발표 113건, 특허출원·등록 91건 등 국가 의료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연구역량도 착실히 쌓았다. 또한,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KOAMEX(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주최는 물론 MEDICA(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 Arab Health(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등에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며 총 231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시켰다. 이외에도 2023년은 새로운 성장동력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에 착수하며 국가 의료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하여 세계 모유수유 주간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로, 1992년 유엔총회에서 ‘모유수유의 보호, 권장 및 지지에 관한 이노첸티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제정하였다. 캠페인은 2024년 세계모유수유연맹(WABA) 슬로건인 “모두를 위한 모유수유”를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진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 및 활성산소 타깃의 신경퇴행성질환 치료 연구’ 총설논문을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F=4.9)」 7월호에 발표했다.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질환의 원인으로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과 ‘활성산소’가 주목받고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체내 에너지로 사용되는 ATP*을 생성하는 세포소기관으로 이 대사과정에서 부산물로 활성산소가 생성된다. 건강한 미토콘드리아에서는 활성산소의 생성과 제거가 균형을 이루지만, 기능이상이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발생시킨다. 과도한 활성산소는 신경세포를 공격해 세포 손상을 야기함으로써 신경퇴행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진은 이러한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과 활성산소를 중심으로 신약 연구개발 현황을 정리해 총설논문 ‘Targeting Mitochondrial Dysfunction and Reactive Oxygen Species for Neurodegenerative Disease Treatment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의료기기 국제표준화 선도를 위해 저주파자극기 등 의료용전기제품 대한 국가표준(KS) 제·개정안을 제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의료용전기제품(IEC TC 62)분야의 국가 표준개발협력기관(Cooperation Organization for Standards Development)으로 국가표준화를 위한 전문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전문위원회에서 케이메디허브는 신규 표준 개발과 더불어 ▲저주파자극기 ▲심음계 ▲분만 감시 장치 등 의료용전기제품(IEC TC 62/SC D분과)의 국가표준 제·개정안을 제출했다. 현재 위원회는 ▲비가열 플라즈마 창상 치료기 ▲인공지능 의료기기 평가 프로세스 ▲연속혈당측정기의 신규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보행형 정형 재활로봇 시험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창출했다. 전문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10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IEC 국제 총회에 참석하여 신규 국제표준 제안은 물론 관련 국제표준 제·개정 의결현황 및 국제표준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국가·국제표준
대한적십자사는 7월 30일 전주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동아오츠카(주),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폭염으로 인해 고령 농업인 등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폭염에 대한 인식개선과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 기관은 각자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