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체중만을 줄이는 것이 아닌, 허리, 엉덩이, 허벅지 등의 라인을 교정에 자신이 원하는 몸매로 가다듬고, 바디 프로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다이어트들이 늘었다. 그 중 신체적 콤플렉스를 지방흡입으로 교정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지방흡입은 체중을 줄여주지는 않지만, 시각적인 몸매교정 효과에 도움을 준다. 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지방흡입 후 기대할 수 있는 의외의 ‘시각적 효과’를 알아봤다. ◆무릎 지방흡입, 각선미 UP! “허벅지 지방흡입을 받았더니 다리가 더 길어 보여요!” 간혹 허벅지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뒤 평소에 비해 다리가 길어 보인다는 사람이 있다. 이는 가장 대표적인 지방흡입 후 기대할 수 있는 ‘시각적 효과’ 중 하나다. 허벅지가 가늘어지면 전반적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지만, 특히 ‘무릎살’이 개선되며 효과가 한층 부각된다. 실제로 무릎 안쪽의 지방이 튀어나온 경우, 허벅지·종아리가 확연히 구분되며 다리가 짧아 보이기 쉽다. 인종적 특성상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서 무릎 안쪽 지방의 돌출이 두드러진 편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병원장은 “무릎은 지방이 쌓여 불룩 튀어나온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다”며 “무릎이나 팔꿈치럼 운동 범위
시원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새도 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매우 작은 입자로 되어 있어 피부에 닿으면 문제를 일으킨다. 게다가 호흡기, 뇌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체내에 침투하면서 혈액순환 불균형 및 발기부전 증상까지 초래한다. 미세먼지는 보통 코와 입으로 체내에 침투한다. 미세먼지처럼 입자 크기가 작은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코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침투한다. 이후 폐포에서 산소, 이산화탄소 등이 교환될 때 미세먼지가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에 섞여 들어간다. 이때 미세먼지 물질이 온몸 혈관으로 퍼지면서 각종 건강 이상 증세를 초래한다. 미세먼지가 폐포의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 안으로 들어오면 백혈구 면역 반응 물질 생성이 이루어진다. 면역 반응 물질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과정 중 혈액이 끈적해지기 마련. 이로 인해 혈관이 막히면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문제는 성 기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발기부전 증상이 있다. 발기부전이란 성욕은 나타나지만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길게 유지할 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코가 막혀 호흡 기능이 떨어지면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호흡장애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환절기에는 심장과 혈관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져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기 쉽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몸의 적응력이 떨어져 혈관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질 수 있으며 혈관수축으로 좁아진 혈관 부위에 혈전(피떡)이 달라붙어 혈액의 흐름을 막아 허혈성 심장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커진다. 결국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환절기는 더욱 조심해야 할 때인 것이다. 또한, 새벽운동으로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말초동맥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급격히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운동을 할 때는 윗옷을 하나 더 걸치는 등 체온변화에 신경을 써야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숨을 쉬지 못해 뇌에 산소 공급이 안 되면 우리 뇌는 우리 몸을 잠에서 잠시 깨워 다시 숨을 쉬게 하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며 “이러한 각성상태는 심장을 비롯한 혈관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쳐 심장질환의 발생빈도를 높이게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무지외반증의 발병 원인은 다양하다. 잘못된 자세, 발이 좁고 불편한 신발, 지속적이고 격한 운동 등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무지외반증을 초래한다. 처음에는 발에 압력이 강해지면서 엄지발가락 부위에 염증과 굳은살이 생긴다. 더욱 심해지면 발가락관절이 붓고 발가락뼈를 둘러싸고 있는 골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엄지발가락이 변형되는 무지외반증으로 발전한다. 집에서 간편하게 무지외반증 확인하기1. A4용지 위에 발을 올리고 스마트폰으로 발 사진을 찍는다2. 발 사진을 보며 엄지발가락이 얼마나 휘어졌는지 각도를 재 본다3. 만약 휘어진 각도가 20° 이상이라면 족부 전문의를 찾아가 검사를 받는다 무지외반증은 큰 통증을 수반하고 발의 외관을 망가뜨린다는 점에서 충분히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병이다. 그런데 무지외반증의 무서움은 따로 있다. 무지외반증은 소위 ‘진행형 질환’이라고 불린다. 엄지발가락 돌출이 시작되면 주변 조직손상까지 확대되면서 발바닥, 발등 전체까지 통증이 번질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통증으로 인한 부자연스러운 보행자세 때문에 무릎과 척추에도 부하를 주며 해당 부위의 합병증까지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상태가 더 악화되고 다른 신체부위에까지 영향을
의료기관 365mc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이 ‘초고효율 지방흡입 캐뉼라’ 연구 개발에 나선다. 지난달 18일 카이스트에서 양 기관은 지방흡입 핵심 기술인 캐뉼라와 음압 시스템을 초고효율화 하는 연구 개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캐뉼라 및 음압 시스템의 구조 공학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 들어간다. 초고효율 지방흡입 캐뉼라가 개발되면 인체 지방을 수월하게 뽑을 수 있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며 동시에 조직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지방흡입 수술의 안전성 또한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2위 미용 수술, 기술은 50년 전 그대로? 지방흡입 수술은 피하 지방을 직접 제거하는 체형 교정술이다. 고도비만 환자의 치료부터 다이어트 미용시술까지 적용 범위도 다채롭다.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이뤄지는 미용 의료술로, 2018년 기준 지방흡입 수술 장치 시장 규모만도 1.1억 달러에 이르며 2024년까지 연평균 5.2%의 성장이 기대된다. 1974년 이탈리아의 산부인과 의사 피셔가 ‘캐뉼라’를 개발한 이래 지난 50여년 간 지방흡입 수술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방흡입 수술의 상징처럼 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인체비례도’와 현대인이 닮아가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의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1490년에 그린 ‘인체비례도’와 현대 공군훈련생의 평균 비율과 거의 일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육군사관학교의 수학자인 다이애나 토머스 연구팀은 17세에서 21세인 공군 훈련생 남성 63,623명과 여성 1,385명을 대상으로 신체를 부위별로 측정했다. 이를 평균 내어 3D 인체비례도로 제작한 결과 다 빈치의 ‘인체비례도’와 비율 오차가 10% 이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인체비례도'를 흔히 최고의 인체 황금비율로 꼽는다. 공군훈련생의 평균 비율과 흡사하다는 ‘인체비례도’는 고대 로마의 건축가 비트루비우스가 설명한 사람 몸의 비율을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림으로 그린 소묘 작품이다. 1490년 이후 500여년 동안 미의 기준은 변해왔지만 ‘인체비례도’에 사용된 8등신을 비롯한 다양한 비례의 규칙들은 아직도 현대의 아름다움의 기준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최고의 황금비로 불리는 '1:1.618'이다. 이 비율은 인체뿐 아니라 자연, 예술품, 건축물에서도 볼 수 있는 비율로 고대인들은 이를 신이 정해 놓은
지방흡입은 대표적인 체형교정술이다. 원하는 부위의 지방세포만을 제거함으로써 몸매 라인을 디자인할 수 있다. 단, 시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은 지방흡입을 과대평가하거나, 영원히 살찌지 않는 마법으로 여기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수술에 앞서 재미있는 질문을 하는 경우도 많다.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지방흡입 황당 질문 베스트4’를 뽑아봤다. ◆지방흡입 다음날 바로 바디 프로필 사진 찍어도 될까요? 최근 지방흡입이 ‘쉽고 간단한 시술’로 표현되는 추세다. 이렇다보니 수술 후 당장 일상복귀를 넘어 결혼식·취업 면접·소개팅 등에 변신해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도 많다. 심지어 “바디 프로필 촬영이 목표인데 수술 후 당장 찍을 수 있을까요?”라고 묻기도 한다. 실제로 지방흡입수술은 ‘피부 밑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간단한 원리를 쓴다. 하지만 이 대표병원장은 오랜 시간 붙어있던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만큼, 수술 후 당장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변신하는 것은 무리라고 강조한다. 그는 “지방세포를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에서 조직에 미세한 손상이 나타나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당장 다음날 허벅지, 복부
피부 맞춤 치료 전문병원 리원피부과의원(원장 문정윤)이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의료기관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리원피부과의원을 ‘씀씀이가 바른병원’으로 인증하고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했다. 문정윤 리원피부과의원 원장은 “나눔에는 단순히 물질적인 나눔 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단순히 아픈 곳만 치료하는 것을 넘어서 마음을 치유하는 ‘의학’과 일맥상통합니다.”라며, “나눔을 통해서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후원을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서양인과 동아시아 사람들은 외모만 다른 게 아니다. 그 해부학적 특성 또한 차이를 보인다. 그래서 한국 사람은 대체로 유럽인들에 비해 골격이 작고 근육량이 적은 편이지만 반면에 유연성에서는 한국인들이 더 뛰어나 서양인들에게는 불가능한 자세가 동양인들에게는 가능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가부좌 자세가 있다. 요가에서도 자주 쓰이는 가부좌 자세는 좌식 생활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어렵지 않지만 서양인들에게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골반 관절의 차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골반 관절은 다리뼈 위쪽 끝의 둥근 부분을 엉덩이뼈가 감싸고 있는 구조다. 그런데 한국인의 다리뼈 끝이 서양인보다 더 둥글고 엉덩이뼈 길이가 더 짧다. 그래서 골반 관절의 움직임이 더 커질 수 있다. 얼마 전 미국의 한 온라인 신문에서 내보낸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미국인들이 쪼그려 앉기를 시도했지만 쩔쩔매는데 동양인은 이를 수월하게 해내는 영상이다. 동양인만 가능하다고 해서 이 자세는 '아시안 스쿼트'라고 불린다. 실제로 서양인들이 아시아에 여행을 왔을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재래식 화장실'이다. 다리를 쪼그려 앉아야 이용할 수 있는 구식 화장실은 서양인들에게 큰 난관
코로나 시대 사회 곳곳에서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 힘쓰는 중 서울 강남의 한 빌딩이 대형 마스크를 써서 화제다. 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365mc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울 365mc 강남본점 외벽에 설치되어 있다.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는 문장과 함께 천으로 제작된 마스크 모양의 디스플레이는 가로수길로 대표되는 신사역의 새로운 명물이 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은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정부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2.4배에서 3.9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며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고 있다. 또 정부는 다음달 13일부터 감염위험 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시 관리자를 비롯한 이용자에게도 최대 10만원 과태료를 부과하는 감염병 예방법을 시행할 방침이다.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침”이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위기를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신속히 이겨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의료기관의 의무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