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허브(대표이사 김기풍)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태지역 영상의학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국,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 4개국의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前) 학장인 강대희 교수의 개회사와 함께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주창언 전(前) 대표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인도네시아 PDSRKI(인도네시아 영상의학전문의협회) 회장인 바스코로 박사(Nurdopo Baskoro)는 인도네시아의 영상의학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서 강연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흉부영상의학회 회장인 아지자 교수 (Aziza Ghanie)는 의료영상 원격판독과 AI를 통한 영상의학의 미래를 조명했다. 세 번째 연자로 나선 일본 지케이대학병원(Jikei University Hospital) 영상의학과의 노리오 나카타 교수(Norio Nakata)는 일본 의료영상 원격판독 동향과 AI에 관한 주제로, 일본의 CVIS(Cardiovascular Imaging Science) 요시토모 후루사와(Yoshitomo Furusawa) 대표는 원격판독 기술동향에 대해 일본과 중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사)여성리더네트워크(공동대표 정선미, 지영림)는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련 전문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미래여성경제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선진국에 비해 10% 이상 낮은 여성고용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20, 30대에 집중되는 취업과 출산, 육아 부담을 전 생애 주기적 관점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추어 해소시켜 나갈 것인지를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포럼 구성원들이 실제 워킹맘인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여성 임직원들로서 본인들이 직접 겪은 일터에서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관련 정책 담당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감 있는 토론회로 진행됐다.
중증아토피연합회(이하 중아연, 대표 박조은)가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토요일 용산 전쟁기념관 내 로얄파크컨벤션 4층 아주르(Azur) 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부 정책토론회 ▲2부 차담회 ▲3부 건강토크쇼 등 총 3부에 걸쳐 ‘아토피피부염의 날, 함께하는 치유와 희망’이라는 주제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아토피피부염의 날, 함께하는 치유와 희망’은 중증아토피피부염 환우들과 전문가들이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아토피피부염을 극복하고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환우는 물론 보호자, 정부 및 언론, 제약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공동주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후원으로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치료환경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정책토론회는 중증아토피피부염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 의료진, 환자들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부에서는 의료진과 환자가 연대와 소통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을 극복해보자는 취지에서 <아토피피부염 극복을 위한 연대와 소통>이라는 주제의 차담회(茶谈会)가 진행된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최
하이(대표 김진우)는 지난 9월 3일에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기업인 티에이치케이컴퍼니(THKComapny, 대표 신종호)와 하이에서 현재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판매와 관련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양사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하이의 개인 맞춤형 인지기능 평가 및 개선 서비스인 ‘새미랑’과 티에이치케이컴퍼니의 ‘시니어 톡톡’, ‘시니어 톡톡 PRO’을 연계해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가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 중인 마음정원, 마음첵, 리본(가칭) 등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 기획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미 서비스 제공에 대한 실무진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9월부터는 서비스에 대한 티에이치케이컴퍼니 내부 검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IDBS가 국내 바이오제약, CDMO, 바이오테크 등 주요기업의 리더들을 초청해서 ‘바이오제약산업을 위한 디지털리제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IDBS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CDMO 기업들이 뉴모달리티 개발, 생산에서 디지털플랫폼을 이용한 디지털리제이션을 적극 수용한 사례와 트렌드를 소개했다.구체적으로는 뉴모달리티 개발 시 기존 신약 개발 프로세스보다 복잡해지고, 더욱 많은 분석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에 대한 End to End Process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더욱이 실제 Demo 진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일련의 프로세스 진행을 쉽게 이해시켰다.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한의과대학 박히준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상 오상록) 뇌과학연구소 남민호 박사 공동 연구팀이 파킨슨병 모델에서 침치료의 효과를 설명하는 새로운 신경회로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뇌신경회로를 중심으로 침 치료의 기전을 신경과학적으로 밝혀낸 것은 세계 최초의 사례다. 연구 성과는 융합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IF: 14.3)에 게재됐다.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 침치료의 과학적 메커니즘 제시파킨슨병은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다. 안정 시의 떨림, 경직, 서동 보행장애 등 특이적 운동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다수의 파킨슨병 환자는 운동 증상 외에도 기억력 저하 등의 비운동 증상으로 심각한 삶의 질 저하를 겪는다. 한의 임상에서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침 치료는 흔한 치료법이었지만, 명확한 과학적 메커니즘이 밝혀진 바 없었다. 운동 관련 질환 개선을 위한 침치료에서는 주로 ‘양릉천(GB34, 무릎 아래 족양명담경의 경혈)’을 자극한다. 연구팀은 파킨슨병 생쥐 모델에서 양릉천 자극이 운동기능과 인지기능의 동시 회복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여기서 나아가 시상하부의 멜라닌응집호르몬(MCH) 분비 신경세포를 중심으로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브로스가 제공하는 플랫폼 ‘똑닥’에 ‘자녀 건강검진 API’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쿠콘 API 제공으로 똑닥의 자녀 건강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됐으며, 사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자녀의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비브로스의 똑닥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주 타깃으로 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가까운 병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똑닥 앱에 도입된 쿠콘의 API는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 조회 △자녀 진료 및 투약 정보 조회 △예방 접종 조회 기능 등이다. 해당 API를 활용해 앱 서비스에 ‘영유아 검진 관리’ 및 ‘예방접종 관리 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이를 통해 부모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조회해야 하는 자녀의 검진 결과 및 일정, 질병 관리처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 일정, 차수, 백신 종류 등 헷갈리기 쉬운 접종 내역을 간편하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식회사 리하베스트 (대표 민알렉산더명준)와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백형희)는 지난달 26일, 식품 업사이클 기술 표준화 및 식품 업사이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식품 업사이클 기술 표준화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 협력과 업사이클 노하우 교류 등 식품 업사이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기존 사료, 퇴비 등 저부가가치 활용 범주가 큰 부산물 생태계를 양사의 유기적인 연구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고부가가치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협력 분야는 ▲식품 업사이클 기술 표준화를 위한 상시 정보 수집 및 공유 시스템 구축 ▲업사이클 식품 소재 및 제품 연구 R&D 기술협력 ▲국내 업사이클 식품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교류 등이다.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가 당뇨병 관리 통합 플랫폼 기업 지투이(G2e, 대표 정창범)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업무협약(MOU)을 9월 2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계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투이의 ‘디아콘 플랫폼’은 다양한 연속혈당측정기(CGM) 및 지투이의 인슐린 주입기기(인슐린 펌프 ‘디아콘 G8’, 인슐린 스마트 전동펜 ‘디아콘 P8’)와 연동돼 당뇨인들의 혈당 및 인슐린 주입량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다 중국향 구독자 3,400만명을 보유한 그루비엑스(groovy x, 대표 권규범)가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 Xiaohongshu)에서 한국내 병원 및 의료계정 운영사로 정식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샤오홍슈는 K-의료관광 선두기업으로서 국내병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국 최대 상품·서비스 리뷰 공유 커뮤니티로서 이미지와 숏폼 동영상과 같은 콘텐츠를 통해 현지에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샤오홍슈는 지금까지 플랫폼 내에서 병원 계정 운영을 금지하고 있었으나, 최근에 샤오홍슈 플랫폼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계정에 한해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정책이 변경된 바 있다. 권규범 대표는 “그루비엑스의 활동은 한국병원들이 중국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하여 보다 많은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샤오홍슈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한국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널리 알린다면 향후 한국 의료 관광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그루비엑스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