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집속초음파를 활용한 뇌혈관장벽 개통 및 뇌 약물전달 개선’ 신규 기술서비스를 개시해 뇌질환 치료제 개발 지원을 강화한다.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이란 뇌를 보호하는 생리적 방어 시스템으로 혈액 내 독소, 병원체, 면역세포 등의 유해물질의 침입을 차단하는 동시에 치료약물이 뇌로 전달되는 것도 막아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케이메디허브는 2014년부터 전임상 단계에서 집속초음파를 활용해 소동물과 중·대동물의 뇌혈관장벽 개통에 성공한 국내·외 유일한 기관으로 뇌 내 약물전달 개선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기술력으로 ‘집속초음파를 활용한 뇌혈관장벽 개통 및 뇌 약물전달 개선’ 기술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이번 기술서비스는 전임상 동물모델과 연계해 뇌 내 약물 투과도의 제한에 의해 활용이 어려웠던 의약품의 뇌질환 치료 가능성을 검증함으로써 뇌질환 치료제 국내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6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와 함께 ‘KASBP 2024 봄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KASBP(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K-Biotech’ 세션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전역 380여명 제약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KASBP는 미국 제약기업에 종사하는 한인 과학자들이 모여 2001년 설립한 단체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심포지엄 세션을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술을 소개하고, 공동연구 지원 성과를 알렸다.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의 운영지원 과제를 맡아 인공지능 및 신약개발 연구자들의 연구 및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메디허브와 협업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전략을 소개했다. 세션에서 기업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초청해 효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10일(월) 밝혔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서울 성북구 거주 홀몸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웨딩하우스에서 식사를 대접해 드렸으며, 쿠키와 식탁 김 등이 담긴 효도선물을 전달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동물기술원 교육을 실시했다. ‘실험동물기술원’은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실험동물의 사육관리, 동물종별 해부, 생리, 질병, 동물복지에 이르기까지 동물실험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평가한다. 동물보호법,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서도 실험동물의 윤리적인 취급과 과학적 사용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가 동물실험을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증은 실험동물을 활용한 연구개발 분야에서 인재채용 시 우대를 받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험동물 보정 및 투여, 채혈, 부검법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23년부터 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학생 대상 실험동물기술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회에 걸쳐 총 16명의 교육을 완료함으로써 실력있는 실험동물기술원 양성을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7일(금)‘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조절능력 측정’ 기술서비스를 신규 지원하며 신약개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환자 중 50~60%가 겪는 노인성 뇌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대뇌 해마 영역에는 아밀로이드라고 불리는 단백질 플라크(조각)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있어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알츠하이머병이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장애 외에도 언어장애, 판단력 저하, 감정기복 및 우울장애 등 증상을 수반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임상적으로 인지기능 저하증상 완화 목적의 치료제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증상 완화 목적의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수준에 머무른다는 한계가 있어 최근 ‘레켐비’, ‘도나네맙’ 둥 병인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치료제가 출시되며 다시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신규 기술서비스로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조절능력 측정을 지원한다. 기술서비스를 통해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원인 규명 ▲알츠하이머병 발병 기전 연구 ▲예측 및 진단기술 개발
대한적십자사는 김철수 회장과 정채영 부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파티마 마아다 비오(Fatima Maada Bio)’ 영부인과 환담을 갖고 『국제개발협력 및 지속 가능한 인도적 지원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파티마 마아다 비오’ 여사는 김철수 회장을 만나 시에라리온의 보건위생분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준공한 공공병원 내 의료 장비 시설 구축 및 운영 자문, 인도적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요청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지난 2014년 시에라리온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했을 때 대한적십자사에서도 지원을 한 적이 있다”며 “앞으로 시에라리온적십자사 등과 협력해 아프리카 인도적 위기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파티마 마아다 비오’ 여사는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한 최초의 아프리카 대통령 영부인으로 여성 및 아동 인권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아프리카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탁월한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GAB(Gathering of African Best)을 수상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1일(토)까지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시범사업으로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주관 4D Flow MRI 워크숍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성공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험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가 주관하는 워크숍 행사를 지원했다. 워크숍 현장에는 임상의, 의학자, 공학자 등 심혈관분야 전문가 42명이 참가했으며 심혈관질환의 새로운 분석법인 4D Flow MRI 기술의 의료 및 연구현장 활용법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에 대한 국가시험 고도화 및 체계적인 교육·훈련 환경 구축을 통한 보건의료인력 양성 전문시설로 2025년 말 완공된다. 연수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총 19,722m2 규모로 ▲1층부터 4층까지는 의사·간호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의 교육시설 ▲5층과 6층은 국가자격시험을 위한 컴퓨터화 시험과 실기시험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4일(화) 종합식품기업 팔도(대표이사 권성균)에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해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누적 기부금품 1억 원 이상)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한다. 팔도는 201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활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울진‧삼척 산불과 같은 국가 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등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고 2023년 말 기준 누적 기부금품액은 1억 3천만 원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6월 21일(금)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이하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컨소시엄)을 모집한다. 실증지원사업은 소프트웨어 기반 진단·치료기기의 실증사례 확보를 통한 혁신의료기술 평가와 건강보험 등재 등 제품 상용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며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케이메디허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임상계획 10개소, 시범보급 2개소를 지원했으며 임상 프로토콜개발에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6월 21일(금)까지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임상계획 ▲시험보급 2개 분야다. 임상계획 분야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았거나 1~2년 내 인허가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임상시험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원할 수 있으며 6개 컨소시엄(전국 3, 대구 3)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범보급 분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임상 실증이 가능한 시범보급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중견연구 신규과제 연구자로 선정돼 차세대 면역항암 병용요법 개발에 착수한다. 중견연구사업은 창의성 높은 개인연구를 지원하여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연구자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은 ‘암세포 특이적 젖산염 대사 제어를 통한 차세대 면역항암 병용요법 개발’을 주제로 중견연구 신규과제에 선정됐으며, 3년간 총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는 면역항암제의 낮은 치료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암세포의 젖산염 대사 제어를 통한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하여 면역항암제와 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목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