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203690)는 엑소좀 성분이 강화된 AAPE®로 중남미 시장 확대에 나섰다. 프로스테믹스는 ‘2019년 중남미피부과학회(Reunion Anual De Dermatologos Latino Americanos 2019, 이하 RADLA 2019)에서 ‘피부와 헤어 재생을 촉진하는 엑소좀 강화 줄기세포 배양액’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중남미피부과학회(RADLA)는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피부과 전문의 3,000명 이상 참가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성형학회다. 프로스테믹스는 이 행사에서 AAPE® 앰플과 홈케어 제품의 국제적인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프로스테믹스 박병순 대표는 중남미 피부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엑소좀이 강화된 AAPE®의 피부∙모발 재생 촉진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 회사는 최근 세계 최초로 지방줄기세포 배양액 내 엑소좀 성분의 발모 효과를 규명하기도 했다. AAPE®는 세포간 신호전달 물질인 엑소좀과 300여가지의 성장인자를 포함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탈모의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과 활성산소를 차단해 모발 성장을 촉진하며, 피부의 80%를 구성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이병훈)는 국내 독성학 연구분야의 활성화 및 국제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 환경매체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에 의한 인체 유해성 확인, 규명 및 평가를 통한 국민보건과 안전한 제품사용을 위한 사회적 참여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독성학회는 “Emerging Issues in Human Health and Toxicology”라는 심포지움 주제와 “화학물질의 위해성 평가와 소통”을 워크샵의 주제로 연계하여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독성학은 규제의 학문이다. ‘연구를 통해 개발한다’는 ‘Research & Development’와는 다르게 ‘연구를 통해 규제한다’는 ‘Research & Regulation’이 독성학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규제를 위한 정책은 적절하고 정당하고 최신의 연구방법을 통해 얻은 결과에 기초해야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생산된 자료를 바탕으로 연관된 분야의 학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잠재적 위험성이 정확히 평가되어야 하고, 그 결과는 다양한 이해당사자들과 공유되고 소통되어야한다. 이런 관점에서 올해 춘계 심포지움에서는
통합뇌질환학회(학회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오는 5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양일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강당에서 첫 번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킨슨병의 진단과 평가방법 그리고 통합의학적 치료법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준비됐다. 임상의 및 한의사들이 현장에서 파킨슨병을 치료, 관리하는 데 필요한 임상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파킨슨병의 개요(박성욱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 파킨슨병의 증상(이형민 한방내과 전문의), 파킨슨병 표준치료의 현황(조승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강좌는 학회 홈페이지(www. ibds.or.kr)에서 등록 가능하며, 문의는 통합뇌질환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02-440-8558 통합뇌질환학회는 뇌질환 치료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의 및 한의사를 주축으로 이뤄진 학회다. 한의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뇌질환에 대한 통합의학적 치료법과 관리방법을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 등 점차 늘고 있는 뇌질환을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만들고자 설립됐다. 향후 다양한 뇌질환 분야별 전문연수강좌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공공부문 시장용 장티푸스 접합백신 최종 단계 개발을 위해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으로부터 1570만 달러 (17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향후 2년 동안 네팔과 필리핀에서 시행될 Vi-DT 장티푸스 접합 백신(TCV) 임상 3상 시험에 사용된다. 이 백신을 개발한 IVI는 동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SK 바이오사이언스에 기술을 이전했고, SK 바이오사이언스는 이미 공정개발 및 스케일업(생산규모 확대) 과정을 완료했다. 임상 1상 연구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필리핀에서 시행된 임상 2상시험에 대한 보다 장기적인 추적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IVI의 장티푸스 프로그램 책임자인 수샨트 사하스트라부디(Sushant Sahastrabuddhe) 박사는 “새로운 연구비 지원으로 SK 바이오사이언스와 IVI가 Vi-DT 장티푸스 접합백신의 임상개발을 완료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기금으로 시행되는 임상 3상 시험으로 동 백신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 승인과 궁극적으로 WHO 사전적격성평가인증(PQ) 획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며, “식약처 사용 승인와 WHO PQ를 획득하면 글로벌 시장에 또 하나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은 4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1호에서 '2019 대한심장학회 최고 전문의가 전하는 메시지-건강한 심장으로 100세 살기'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이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기식 교수를 포함하여, 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김동수 교수, 영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신동구 교수, 가천의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를 연자로 초청하여 약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위의 주요 질병으로 예방도 치료만큼 중요하며,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여러 가지 심장관련 지식을 전달 할 예정이다. 강의주제는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 고혈압 및 고지혈증, 부정맥질환, 심부전 및 판막질환이며 시민강좌 진행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가 맡는다. 본 시민강좌는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 연례행사로 대전, 경주,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고 올해는 부산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시민강좌를 통해 더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사장 이규성, 삼성서울병원)이 일교차가 크면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육형동 교수팀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10년간 기상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이번 연구는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 전립선비대증 인식증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블루애플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전립선비대증 유병률, 고령화로 인해 최근 10년 새 3.3배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8년~2017년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총 6개 도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3개월 이상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 총 1,446,46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의 유병률은 2008년 75,204명에서 2017년 250,265명으로 10년간 약 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환자도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9년 27,264명이었던 신규 환자 수는 2011년 3만 명을 넘겼고, 2016년 50,119명, 2017년 61,01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래프 1. 50대 이상, 3개월 이상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복용자
(사)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가 암 진단을 받은 후 사회 복귀 여정을 담은 ‘암 진단 후 사회 복귀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우리 사회에 증가하고 있는 암 생존자(경험자)들이 사회, 특히 경제 활동을 하는 직장과 사업장에서 마주치는 어려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극복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암 진단 후 직장,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이야기’와 ‘암 진단 후 직장, 사회로 복귀하면서 겪은 어려움 이야기’다. 암 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제도적 문제 등으로 힘들었던 경험이나 이를 극복한 방법, 주위의 도움 사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4월 9일(화)부터 30일(화)까지이며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수기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특별상(5명,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5월 20일(월) 이후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대한암협회 노동영 회장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암 생존자는 160만명에 이른다. 이제는 암 생존자의 치
대한비만학회에서 4월 6일(토)쉐라톤디큐브시티 호텔에서제50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Metabolic Health beyond Obesity’라는 주제로 6백여 비만전문가들이 모여 학술 발표 및 교류 예정이다 .특히 비만, 제2형 당뇨병, 비알콜성 지방간의 병태생리 분야 권위자인 독일 튀빙겐 대박의 노베르트 슈테판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진행한다. 또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근거로 비만진단기준 및 비만진료지침이 학회지 jomes 3월호에 게재되었다.사회적으로 비만 기준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비만 진단기준을 논문으로 소개한다.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정형외과 의술이 다시 한 번 세계적인 학술행사에서 주목 받았다. 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손원용, 이사장 김학선, 총무이사 한승환)는 2019 미국정형외과학회(AAOS‧American Academy of Orthopedic Surgeons) 학술대회에 초청 국가(Guest nation)로 선정돼 한국 정형외과의 위상을 알렸다고 밝혔다. 2019 AAOS 학술대회(https://www.aaos.org/Annual_Meeting/International/Guest_Nation/)는 지난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샌드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 우리나라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전 세계 국가 중 초청 국가에 이름을 올려, 높은 수준의 한국 정형외과 의술을 알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았다. 초청국가 행사 주요 내용은 △초청 국가 부스의 운영 △학회 기간 동안 발행되는 뉴스레터에 매일 게재되는 초청 국가 기사 △메인 심포지엄의 한국정형외과 소개 및 연설 등이다. 2019 AAOS 뉴스레터에서 조명한 대한정형외과학회 기사들은 △2019 초청 국가 한국정형외과의 발전사 △관절경 개선에 영향을 준 한국 정
대한남성과학회(회장 문두건, 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3월 22일, 23일 양일간 고대 구로병원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2019년 아시아-태평양 남성의학회 및 고려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 공동 심포지엄, 대한남성과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첫날 심포지엄에는 중국 남성과학회를 이끌고 있는 북경 제1대학의 신종성 교수와 일본 비뇨의학과학회장 Masato Fujisawa교수가 참석해 각각 ‘발기부전에 대한 저강도 체외 충격 요법의 최신 지견’과 ‘남성 갱년기 치료의 향후 전망’에 대한 특강으로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일본 남성과학회장 Haruaki Sasaki 교수, 대만남성과학회장 Hong-Chiang Chang 교수, 베트남 남성과학회 Dung Ma Bai Tien 회장 등 한중일과 아‧태 지역의 국가의 남성과학 회장 및 석학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의 특강 및 연구 발표를 진행해 학문적 교류의 장을 펼쳤다. 둘째 날 총 100여 명이 참석한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 특강에는 재생의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재생의학연구소(Wake Forest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