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 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기업의 서비스 가치를 전달하는 접점(대면, 비대면)에서 고객이 자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여 서비스 이행률 관점에서 지수화한 것임. KSQI 조사는 40개 산업의 250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 방식을 이용하여 상담 전(▲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 중(▲상담태도, ▲업무처리) 상담 후(▲종료태도) 단계로 평가된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고객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100점) 등 상담태도 뿐만 아니라 ▲문의 내용에 대해 신속하게 파악(99점) 하여 ▲고객이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100점)하는 업무처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정기 교육 이외에도 상담사 스스로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한 업무지식 습득 노력의 결실이며, 일대일 개인 품질 목표 설정 및 관리, 셀프 모니터링 강화 등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보건의료의 전문
신경치료로 알려진 ‘치과근관치료’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등으로 치수가 손상되었을 때 그 조직을 제거하고 특수한 재료를 넣어 통증 없이 자연치아 상태로 기능하도록 하는 시술인치과근관치료가 병원 마다 천차만별 이어서 의료소비자들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제도적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었다. 이에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8년 10월 진료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과분야 최초 '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다. 2017년 기준 치과외래 진료비용은 약 4조 2,641억 원, 근관치료 비용은 약 2,948억 원으로, 인구 고령화로 치주질환 등 치과를 이용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심사평가원이 본 평가에 앞서 2015년 치과 진료분을 바탕으로 치과근관치료 예비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가지표별 의료기관 간 큰 격차가 있어, 구강 건강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첫 시행하는「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이 청구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명세서로 분석 가능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추후 의료기관에서 촬영한 방사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한국형 입원환자분류체계(KDRG, Korean Diagnosis Related Group, 이하 ‘KDRG’) 개정 및 관리 프로세스 가이드」를 4월 30일(월)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공개한다. KDRG는 입원환자의 진단명, 시술 등을 이용해 의료자원 소모와 임상적 측면에서 유사한 그룹으로 분류하는 환자분류체계 중 하나이다. KDRG는 심사평가원의 심사 및 평가지표 산출, 의료기관 지정기준, 포괄수가제 지불단위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의료계 등 이용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KDRG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개정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KDRG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KDRG 개정 및 관리 프로세스 가이드」를 제작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환자분류체계 개요 ▲KDRG 개정 과정 및 관리 세부사항 ▲자주하는 질문 등 이다. 심사평가원 공진선 의료분류체계개발단장은 “KDRG 개정․관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환자분류에 대한 의료계 등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외부와 적극 소통하고자 한다. 이를 계기로 보다 정교한 환자분류체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5월 2일(수) 그동안 공석 중이던 심사평가연구소장에 허윤정 아주대학교 교수를 임명한다. 공개모집(공모기간: ’18.3.14.~3.21.)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허윤정 신임 심사평가연구소장은 1969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사회복지학)을 졸업했고, 아주대학교보건대학원 교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임 심사평가연구소장의 임기는 2018년 5월 2일부터 2021년 5월 1일까지 3년이며, 5월 2일(수)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심사평가연구소는「외래 약제 적정성 평가 가감지급사업(이하, 가감지급사업) 개선방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외래 약제 적정성 평가 가감지급사업은 외래 약제 3개 항목(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6품목이상 의약품 처방률)의 평가 결과에 따라 진료비를 가산 또는 감산 지급하여 의원들의 약제 처방행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4년 7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최근 항생제 내성이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존재로 부상하고 있지만, 2012년 이후 항생제 처방률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어 항생제 처방에 대한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항생제 처방률 가감지급사업의 실효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심사평가연구소는 가감지급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고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가감지급사업 개선방안 연구 결과 2012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월별 항생제 처방률은 평균 약 44.3%로 2014년 7월 가감지급사업 시행 후 항생제 처방률은 2014년 9월 39.7%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40% 초중반으로 회귀하며 큰 변화가 없었다. 만약 가감지급사업이 현행대로 유지되는 경우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이용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대상별ㆍ목적별 수요에 따른 다양한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교육을 마련했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기반 발전 및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대한 각계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교육 커리큘럼을 모듈형으로 구성하여, 이용자 수준별 초·중·고급 교육 설계 및 산업계·학계 등 이용주체별 목적에 따른 이론과 실습 강화 교육 구성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하였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원에서 수집·관리하고 있는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대한 교육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준별·목적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초급)보건의료빅데이터 이용방법 소개 ▲(중급) 보건의료분야 통계산출 및 자료설계 ▲(고급) 연구설계 및 방법론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 등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그간 서울 및 원주(본원)에 집중되어 있던 보건의료빅데이터 교육의 지역별 수요를 충족하고 교육제공의 형평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주종석)은 5월 17일(목)에 제주도의사회관에서 제주지역 보건의약계 종사자(의․약사, 청구담당자 등)를 대상으로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강보험제도의 역사 및 홍보 동영상 시청 ▲요양급여비용 심사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 ▲국민건강보험법의 이해와 소송사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및 심사방향 등으로 구성되며 강의와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종석 부산지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하여 보건의약계 종사자에게 건강보험제도 및 진료비 심사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공감의 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4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2018년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HIRA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18)」을 실시한다.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심사평가원이 보건복지부,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등 국내외 기관과 협력하여 2013년부터 주최해 온 국제 행사로 개발도상국 심사․평가 분야 전문가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HIRA시스템의 바레인수출 성공, 각국 보건부 등과의 MOU 체결(11개국 4국제기구)과 이에 따른 건강보험 개선 협력사업 추진 등으로 심사평가원의 높아진 국제적 인지도를 반영하듯 여느 해보다 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번 국제연수과정은 15개국 26명이 참여하고 ‘17년 12월 심사평가원의 주도로 「국제공동학습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발한 ’의료심사평가매뉴얼‘을 기반으로 설계되었고, 바레인 해외 수출로 증명된 세계적 수준의 HIRA시스템 주요기능인 ▲건강보험 급여기준 ▲행위 및 약제의 가격설정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등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개혁의 핵심 이슈 중심으로 구성된다. 개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경험이 부족하여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활용 사례, 분석 방법에 대한 내용을 수록한 「HIRA 빅데이터 브리프」를 발간하였다. 「HIRA 빅데이터 브리프」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 ‘HIRA 빅데이터 분석 사례’, ‘HIRA 빅데이터 분석 가이드’의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은 국내‧외 보건의료 빅데이터 관련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최신 ICT 기술 개발‧도입‧구축‧활용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최근 이슈 등 주요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요약하여 제공하고 있다. ‘HIRA 빅데이터 분석 사례’는 학계, 의료계, 산업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한 사례를 수록하여, 관심 있는 연구자와 예비창업자들이 이를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HIRA 빅데이터 분석 가이드’는 2018년도에 새롭게 추가된 섹션으로, 심사평가원 청구자료에 대한 구조 및 처리 방법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시계열 분석, 에피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 이하 ‘서울지원’)은 4월 16일서울역 광장에서 국민연금공단 북부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코레일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4개 기관,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부정수급 신고제도 홍보리플릿 배포 ▲공익신고 방법과 절차 안내 ▲청렴 관련 국민의견 수렴 등 국민과 소통하며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적·사회적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앞으로 국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