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동조합(위원장 장진희, 이하 노동조합)은 4월 6일(금) 서울사무소 지하강당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수험생을 위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 자녀와 심사평가원 워킹맘이 함께 참여하여 입시정보 및 수능동향 제공, 진학․진로상담 등을 통해 그동안 바쁜 업무로 접하기 어려웠던 최근 입시경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동조합은 국내 유명 진학상담 강사들을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심사평가원은 참여직원 및 자녀들에게 진학상담 교재를 제공하는 등 기관 최초로 노사가 함께 수험생 자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희 노동조합위원장은 “직원 80%가 여성인 기관 특성을 고려하여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의 고충과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가족친화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 예정인 한 직원은 “바쁜 업무로 시간 내기도 어렵고, 개별적으로 알아보는 게 엄두도 나지 않아 걱정만 하던 차에 회사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26일(월)부터 4월 6일(금)까지 2주간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공모한다. 신포괄수가제는 포괄수가제와 행위별수가제의 혼합모형으로 2009년 4월 일산병원의 20개 질병군 대상으로 시작하여 현재 42개 공공병원, 559개 질병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급성기병원 및 종합병원 중 다음의 항목을 모두 충족하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 신청 대상 > 1) 급성기 병원으로 과거 3년 이상의 입원 환자 진료 실적이 있는 기관 2) 진료(처방)내역에 대한 입원일자별 자료제출이 가능한 기관 3) 의무기록실이 설치되어 있고,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의한 질병분류코딩이 되어 코딩자료 제출이 가능한 기관 4)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와 ‘시범사업 참여기관 운영현황 통보서’를 작성하여 우편(심사평가원 포괄수가운영부 앞) 또는 E-mail로 4월 6일(금) 18:00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관의 시범사업 참여 여부에 대하여는「선정위원회」를 구성 후 선정 결과를 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한 업무 투명성 제고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진료비확인 서비스「with HIRA 대학생 서포터즈」”를 지난 2월 발족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with HIRA 대학생 서포터즈」는 심사평가원 진료비확인부에서 운영하는 비급여 진료비확인 서비스의 국민 인지도 및 제도 접근성, 투명성 향상을 목표로 민원 신청부터 종결까지 전 과정의 운영 프로세스 등을 국민 관점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제도 시행과정에서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 파악하는 객관적인 감시기능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총 25명의 「with HIRA 대학생 서포터즈」는 월 1회 정기 모임을 통해 ▲진료비확인 서비스 개선 사항 발굴 ▲대국민 홍보 방안 제안 ▲서비스 관련 외부 청렴 위해요소 점검 등과 관련된 팀․개별 미션 수행 및 결과 발표, 실무진과의 환류(피드백)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 기간 중에는 심사평가원 견학 및 업무 교육, 서포터즈 멘토링, 소규모 홍보 활동 체험 등이 이루어지고,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수료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질병관리본부·대한적십자사 등과 DUR시스템을 활용한 감염병 발생국 방문자 정보 및 헌혈금지약물 복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보건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기점으로 DUR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유입 감염병의 예방·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감염병 발생국 방문자가 입국 후 일정기간* 이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발열 여부 등의 감염병 의심 증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 메르스 대상자(격리대상자, 일상접촉자) 15만여 명, 중동지역 입국자 16만여 명의 정보를 제공하여 메르스 사태 종식에 기여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지카 바이러스, 2017년에 에볼라, 라싸열, 페스트 등 감염병 항목을 추가하여 최근 3개년 간 총 1,217만명의 정보를 제공하였다. 최근에는 감염병 의심 증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게 감염병 주의사항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2014년부터 DUR시스템을 활용하여 수혈 시 태아 기형 등을 발생시킬 수 있는 헌혈 부적절 의약품 복용정보를 대한적십자사에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3월 20일 엘타워(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제15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E.L.P., HIRA Executive Leadership Program)’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정부, 보건의료, 언론,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40여명이 모여 ▲보건의료정책 ▲의료비 심사·평가 ▲약제 및 치료재료 관리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550여명의 사회 각계각층 리더들이 수료하였다. 강경수 인재경영실장은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 및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에서 최고의 리더십 교육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수진은 보건의료정책 교수와 현장에서 현안을 다루는 심사평가원 실장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약 4개월간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서초동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의 경우- 입원은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 (33만 4,114명)이 가장많았고 외래는 ‘급성 기관지염’(1,619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다빈도 질병 중 진료비(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질병은 입원의 경우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1조3759억원, 14.7% 증가)로 확인되었으며 외래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1조2419억원, 12.7% 증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ㅡ건강보험 다비도 진료 현황 이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2017년 진료비를 분석한 「건강보험 주요통계」와 진료비 통계지표 자료에서 확인됐다. ㅡ의원 표시과목별 진료비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의원 요양급여비용은 13조7111억 원으로 전년 12조6477억 원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니타났다.의원 표시과목별 진료비 증가율은 산부인과 19.4% > 마취통증의학과 13.9% > 안과 11.9% 순으로 집계됐다.또 진료비 증가액이 가장 높은 과목은 내과로 전년 대비 2,048억 원(9.1%) 증가한 (2016년 2조2399억 원 → 2017년 2조4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16일(금) 허가초과 항암요법 사용제도 개선(안)에 대해 예고했다. 이번 개선(안)은 작년 9월 학계, 환자·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각 분야 대표로 구성된 「허가초과 약제 사용제도 개선 협의체」의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마련되었으며, 이번 예고기간 중 의견수렴과 복지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항암요법에 대한 허가초과 사용제도는 항암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범위를 벗어나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의료기관 내 다학제적위원회 협의를 거쳐 심사평가원장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허가초과 사용은 식약처의 평가를 거쳐 정해진 허가사항과 달리 안전성‧유효성이 불명확하므로 의료기관 내 전문가들의 협의 및 심사평가원의 심의를 통해 최소한의 안전성‧유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항암제는 질병의 위중함, 약제의 독성 및 부작용 문제, 항암요법 투여 주기의 지속성 등을 고려하여 사용승인 신청기관을 다학제적위원회가 설치된 병원으로 한정하고, 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는 ‘04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이나 그동안 대상 기관이 한정되어(’18년 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박인범)은 14일 양산에서 해당 지역 소재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또한, 양산에 이어 원거리 지역 심사위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창원(3.22.), 진주(3.28.)에서도 지역별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능과 역할 ▲건강보험 정책 환경변화와 2018년도 창원지원 사업 추진방향 ▲심사위원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심사의 전문성·투명성·일관성 향상을 위한 심사위원 역할에 대한 논의도 하였다. 박인범 창원지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사위원들이 의약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소통 창구 및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에 참가, 3.15.(목)부터 3.16.(금)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 심사평가원 홍보부스에서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치료재료 급여등재 고객맞춤형 현장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의학기술발전과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규모 박람회로, 전 세계 34개국 1,313개 업체가 참여하여 최신 의료기기와 병원설비 약3만 점 전시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KIMES에 참여하여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해외 진출 등 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재료 급여등재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건강보험시스템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KIMES 행사기간에 진행되는「건강보험정책 세미나」에서 심사평가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이 ‘2018년도 치료재료 관리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급여등재실 유미영 실장은 “KIMES에 참여한 의료기기업체에게는 국내 보건의료시장에서 건강보험 급여등재 절차에 대한 가장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정보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국가적으로는 한국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모바일 앱「건강정보」를 3월 1일부터 2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3월 12일 새롭게 오픈했다. 심사평가원은 모바일 앱 메인화면을 두 개의 탭(국민서비스, 기관소개)으로 분리하여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빨리 찾을 수 있게 개선하였다. ‘국민서비스’ 탭에는 손쉬운 병원 찾기,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등 국민이 자주 찾는 서비스로 화면이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소개’ 탭에는 심사평가원 공지사항, 고객의 소리, HIRA e-book 등이 있다.본인인증 방법을 확대하여 비회원도 공인인증서 및 휴대폰 인증을 통해 모바일 앱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 입력란 등에 키보드 보안 모듈을 적용하여 보안성을 강화하였다.아울러 장애인 및 고령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였고, 모바일 접근성 품질 인증 마크도 획득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국민이 원하는 건강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선하였으며, 앞으로도 서비스 불편사항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국민에게 생활필수품이 되는 모바일 앱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