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지난 7월 28일 차세대 핵산의약품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자체연구사업으로 차세대 핵산의약품의 IND 승인을 위한 분석법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며, 의약품으로 개발 중인 핵산물질에 대해 ICH 및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정량분석법의 개발과 분석법 밸리데이션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세미나는 자체연구의 일환으로 최근 핵산 기반의 신약 개발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핵산의약품 개발연구을 활발히 진행 중인 혁신신약개발기업을 초청하여 최신 연구동향 정보를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연자로 초청된 ㈜비피진 구봉성 대표와 ㈜하이셀텍 김대경 연구소장은 암세포의 핵산대사 조절기능을 가진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의 항암신약 개발 및 DNA 압타머 기반의 항암치료제와 암줄기세포 표적치료에 대한 연구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문제해결 사례에 대해 공유하였다.
건강검진에서 질병이 발견되면 스트레스를 받고 염려·걱정·불안·상심에 빠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검진 의사는 검진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병이 발견된 사람들을 잘 다독거릴 의무도 있다. 스트레스로 없던 병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없는 삶이란 상상할 수도 없는, ‘Mission Impossible’이다. 만약 과거에 실수가 있었던 상황이 반복되면 더욱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수 있다. 스트레스는 환경 변화나 외부 자극으로 인한 개인의 반응을 일컫는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을 분비해 호르몬, 면역, 자율신경계(autonomous nerve system)에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가 만성적인 상태가 되면 불안과 공포·초조를 넘어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무조건 피하려고만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도 있다. 그런데 사람은 괴롭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뿐만 아니라 너무 기쁘고 황홀하며 행복할 때에도 마음과 몸이 상할 수 있다. 불행도 행복도 너무 과하거나 넘치면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상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BI ‘메디체크’와 캐릭터 ‘뿌기와 또기’가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건강검진·건강증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건강증진을 향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협회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의미하는 BI <메디체크>는 치료와 예방 그리고 건강증진의 의미까지 확장하여 리뉴얼 되었다. BI 심벌마크는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은 직선으로 곧게 표현하고 색상을 조정하여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디지털매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보완되었다. 캐릭터 중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뿌기>는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찬찬히 그리고 꼼꼼하게 진행하는 건강검진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 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 뿌기와 또기는 동글동글한 외모와 친근함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 채혈, 내시경 등 건강검진을 받는 여러가지 응용동작은 고객에게 검진항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으로는 직원들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이외에도 SNS 등 매체의 영상, 이미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산업의 역량 강화와 제품화 촉진을 위한 ‘2023년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 수요기반 기술서비스 지원’수혜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약, 의료기기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에 수요기반 맞춤형 전임상, 의약생산 기술 지원을 통해 의료제품 사업화 상위단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지원 분야는 △4대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심혈관·근골격·치과·피부 질환 의료기기 △융복합 의약품 개발 및 제조지원 분야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입주기업인 엔도비전의 2차치유폼제창상피복재의 전임상 유효성 평가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같이 평가지원을 받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받았다. 의료제품 개발에 있어 공백기술 지원을 필요한 기업은 케이메디허브(www.kmedihub.re.kr) ‘고객소통-과제공고’ 게시판을 통해 지원가능하다. 7월 31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사전상담이 필수적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은 오는 8월 13일(금) 오후 6시까지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제품 개발 기관의 애로사항을 해소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안기종)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주)(대표:김준일)과 공동주최로 급성백혈병 환자 응원 캠페인 ‘I AM LIVE’를 진행한다. ‘ 이번 캠페인에서는 급성백혈병을 투병했거나 혹은 투병 중인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접수하는 ‘희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 주제는 ‘희망’을 소재로 ❶ ‘나에게 희망은 OO이다’ 혹은 ❷ ‘투병 생활 속 나에게 힘이 된 순간’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별도 규격 제한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급성골수성백혈병 물질을 공동연구개발하여 2016년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까지 받은 기업이 다국적 임상1상을 진행중이며, 27일자로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대한민국이 의료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본연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사례로 ㈜파로스아이바이오 소식을 전했다. 이는 케이메디허브가 제약 민간 기업과 공동연구개발 후 기술이전한 첫 사례이고,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그래서 이번 코스닥 상장 소식은 정부부처와 케이메디허브의 공동 개발 지원으로 민간기업을 성장시킨 우수사례로 꼽힌다. 케이메디허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당시 미래창조과학부) 사업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및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한 급성골수백혈병 치료 후보물질을 2016년 12월 29일 공동연구로 상업화 우선권리를 가진 ㈜파로스아이바이오에 기술이전 한 바 있다. 당시 과제명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신약개발지원센터 R&D 지원 사업’이었으며, 후보물질 명칭은 ‘FLT3-ITD 저해 기전의 표적항암제 후보기술’이었다. 또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후 보건복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8월 1일부터 치킨브랜드 보드람치킨과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우리나라 국민의 소울푸드인 ‘치킨’을 매개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일상친화적인 범국민 캠페인 진행을 위해 마련되었다. 보드람치킨과 함께 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은 치킨 박스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지난해 관심을 더하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개발한 자살예방 핵심 슬로건 ‘사람을 더하세요’ 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안내하는 문구가 삽입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매년 방학 때마다 전임상센터 동·하계 학생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7월 하계실습이 시작되었다. 7월 3일 시작 된 ‘2023년도 하계 학생실습’은 총 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경북대학교 수의학과 및 영남권 학생들은 물론, 미국 러트거스뉴저지주립대학교 약학과 학생도 함께했다. 참여 학생은 4주의 기간 동안(주말 제외) 수의학적 관리지원, 헬스모니터링, 신약후보물질 유효성평가, 장비운영, in vitro/ in vivo 평가 등 다양한 교육훈련과 경험을 쌓게 된다. 수의학, 약학, 생명공학, 동물관리지원, 식품공학, 미생물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비전공자일 경우에도 학생실습을 원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하반기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과제를 수행하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최의환 박사는 ‘HDR 활성을 통한 정밀 유전자교정법 활용 난치성 유전질환 치료’에 대한 연구 주제로 3년간동안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유전자교정법은 원하지 않는 유전자변형의 확률이 존재하여 유전질환에 대한 치료방법으로 한계를 보였다. 최의환 박사는 유전자교정에 대한 정확한 메커니즘을 밝히고 이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환자 맞춤형 차세대 유전자 치료방안으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한국연구재단 신규 과제 선정으로 유전자교정 기전을 최초로 규명함으로서 정밀 유전자교정법 개발을 통해 새로운 유전질환 치료 방법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이 활성산소 및 염증의 핵심 조절인자인 ‘TXNIP (티오레독신 상호작용 단백질)’의 발병기전과 저해제 개발현황 등 최신 연구동향을 정리해 발표했다. TXNIP은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활성화 시키는 핵심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여러 연구들을 통하여 당뇨· 만성 신장질환·퇴행성 뇌 질환 등 난치성 질환의 발병에 관여함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논문을 통해‘TXNIP’의 발병 인자로서의 역할과 기전 그리고 현재까지 개발된 ‘TXNIP 저해제’종류와 효능 및 해당 질환에서의 치료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새로운 치료제 타깃으로서의 잠재력과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영상평가팀 박선지 (교신저자)·최의환 (제1저자) 박사의 총설논문은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저명 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실험 및 분자의학, IF:12.8) 7월 호에 게재됐고,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