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한국연구재단 창립 14주년 기념 외부인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을 하게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박유진 연구원은 과기정통부 주관 인공지능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의 운영지원과제 연구책임자를 맡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활용 혁신신약발굴사업은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신약개발의 가시적 성과 창출 및 공공성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을 위해 케이메디허브는 인공지능 신약 공공 포털 플랫폼 (kaidd.re.kr)을 운영하고, 국민들에게 인공지능 신약개발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생태계 고도화 및 활성화에 기여 하여 외부 표창을 수상 하게 되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도서지역의 약대생에게도 제약산업 실무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6일 제주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상호)과 제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제약산업 심화약무실습 교육과정 공동개발 ▲ 국가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리 곁에서 점차 잊혀가는 기생충을 보존·연구하고 전시하여 다시 상기시켜주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2017년 12월 19일 개관하여 운영 중인 국내 최초·유일한 기생충 전문 박물관인 기생충 박물관이다. ‘기생충 박멸’이라는 쾌거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기생충과 모든 질병의 기초인 보건위생의 중요성을 기생충 박물관에서 다시 한번 알아보자. <대한민국은 기생충 왕국? NO! 기생충 청정 국가! YES!!>낙후된 시설과 오염된 토양이 비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기생충 왕국’이라는 오명을 썼던 그 시절에는 우리 주변에서 높은 감염률을 가진 기생충을 자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민 건강을 위해 정부와 과거 기생충박멸협회가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 지금은 기생충을 박멸하다시피 하여 그 존재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오랜 시간 우리 인류와 생사를 함께한 기생충은 여전히 우리의 곁에 조용히, 남몰래 공존하고 있다. “야, 이 기생충 같은 인간아!”라는 말을 종종 사용하는 것처럼 나를 잊지 말아 달라는 듯 기생충 질병을 통해 아주 가끔씩 그 존재를 드러내기도 하면서 말이다. <기생충이 궁금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 없을까?>기생충박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항암제 안전성평가 관련 연구를 통해 2023년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서요한 박사, 이주희 박사로 수상내용은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기초연구를 통해 신약개발 플랫폼을 확장하고 유효물질을 도출하는 핵심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서요한 박사는‘전립선 및 구강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표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수상하였으며, 염소이온채널을 통한 대량고속스크리닝(HTS)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하여 항암제로 사용될 수 있는 초기물질을 발굴한 내용으로 전립선 및 구강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통로를 제시하였다. 이주희 박사는 ‘항암 물질을 개발하기 위한 TEAD 팔미토일화(palmitoylation) screening 시스템 구축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TEAD 팔미토일화를 억제하는 물질을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또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 주목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과 국제근골격재생 심포지엄에서 콜라겐을 이용해서 3차원 섬유구조체 제작 기술에 대해서 발표한다. 2023년 7월 7일 제2회 국제근골격재생 심포지엄은 케이메디허브와 경북대학교 국제재생의학연구소 그리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이다. 근골격은 인체의 근육, 인대, 뼈 등을 말하며,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질환 발생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국제근골격재생 심포지엄은 근골격계 질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학술회의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콜라겐을 이용해서 3차원 섬유구조체 제작 기술에 대해서 발표하고 이는 3차원 콜라겐 섬유구조체는 세포의 증식과 분화가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재생하기 위한 인체삽입형 의료기기로 사용될 수 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 (전체 단백질 중 25 ~ 35% 차지)이며 조직을 재생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소재로 알려져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체지방유래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콜라겐을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발된 공정으로
노인 어지럼증, 어떻게 해야 할까? 연세가 드신 부모님이 자주 어지럽다고 하면 혹시 큰 병은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 노인의 어지럼증은 흔하고 다양하게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다. 또 어지럼을 느끼는 양상도 매우 다양하며 원인도 여러 가지다. 어지럼증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노인의 어지럼증은 일상적으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외래 진료 시에 자주 호소하는 증상이다. 대략 65세 이상 노인의 약 30% 이상에서 어지럼증을 경험한다고 하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 일상생활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할 때 느끼는 일시적이고 경미한 어지럼에서 고개를 들 수 없고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어지럼, 구역질이나 두근거림, 이명과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어지럼, 누워 있으면 괜찮은 어지럼, 눕거나 앉을 때 느끼는 천장이 빙빙 돌 정도의 어지럼, 수 분 정도로 짧은 어지럼에서 수 시간 이상의 긴 어지럼까지 매우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노인들이 흔히 호소하는 어지럼증은 증상, 원인, 예후가 다양한 편이며, 어지럼증 증상 자체에 의한 불편함도 있지만, 이로 인해 활동이 줄어들고 이차적으로 낙상이나 골절, 일상생활기능 장애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의료분야의 지정주제에 대한『2023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재공모』를 실시한다. 지정주제는 ‘건강검진 종합소견 제공 모델링 개발에 관한 연구’이다. 응모는 오는 7. 28.(금) 17:00까지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위원회인 ‘메디체크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연구비는 50,000천원이 지원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동물실험에 맞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실습 교육을 통해 의료 관련 연구·개발 인력 교육을 진행하여 의과학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실습은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문성 높은 실습 교육을 통하여 보다 신뢰성 있는 동물실험 결과를 도출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실험동물기술원은 실험동물 분야 관련 자격증으로써 (사)한국실험동물학회 인증위원회에서 동물실험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평가하여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다. 사육관리, 해부, 생리, 질병, 동물 복지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동물실험의 개념에 대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하여야 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미세수술 교육, 질환동물모델 제작 교육, 수의학적 마취 교육, 임상수의사를 위한 심장초음파 교육 등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형태의 교육을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전문성 높은 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하여 보다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면 나이가 들수록 씹고 맛보는 일이 힘겨워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노인 진료 환자 수 1위는 ‘치주질환(치은염·치주염)’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 또한 2017년 대비 40% 정도 증가했다. 잇몸병 중 하나인 치주염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이지현 울산대학교병원 치과치아와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구강은 크게 치아와 잇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치는 치아에, 풍치는 잇몸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풍치는 염증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하는데 단순히 잇몸에 생긴 염증은 ‘치은염’, 더 악화돼 잇몸뿐만 아니라 잇몸뼈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를 ‘치주염’으로 본다. 원인은 입안의 세균이다. 세균이 독소를 뿜어내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서 입안이 전쟁터로 변하는 것이다. 잇몸이 붓고 망가져서 치아를 지탱하는 뼛속까지 세균이 침식하면 잇몸뼈 손실을 동반한 치주염이 발생한다. 정도가 심하면 발치, 즉 치아를 뽑아야 한다. <초기 증상이 없는 치주염>치통은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 3대 통증 중 하나로 불릴 정도다. 이에 반해 잇몸에 발생하는 염증, 치주염은 통증이 거의 없다. 잇몸은 치아보다 상대적으로 통증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재단”)과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7월 5일(수), 국립재활원 의학세미나실에서「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 및 상호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교류 △자살예방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 및 자문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재단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자살예방을 위해 재활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