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7일 ‘미 FDA의 바이오의약품 정책과 한·미간 바이오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가 한·미간 바이오산업 동반 발전을 위해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제3회 Korea-Maryland, USA Bio 2013'에 앞서,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세미나는 이근선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 대표가 오후2시 미국 4대 바이오클러스터 단지중 하나인 메릴랜드주의 산업 인프라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메릴랜드주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 미국국립보건원(NIH),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미국국립암센터(NCI) 등 보건의료관련 핵심 기관이 밀집해있는 곳이다.한·미간 바이오산업 협력관계 현황과 FDA 정책방향, 미국 의료산업 현황에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는 11월 위원회별 활동계획안 제출과 12월 사업계획안 확정 등의 차질없이 진행, 내년부터 혁신형 제약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협의회는 15일 낮 서울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제2차 회장단 회의를 열어 혁신형RD위원회, 혁신정책개발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등 3개 위원회별로 진행상황을 점검한뒤 이같이 결정했다. 회장단은 특히 11월중 보건복지부를 방문, 혁신형 제약기업들의 RD·제도·해외진출 지원요청 방향을 설명하고 각계의 폐지 요구가 쏟아지고있는 시장형 실거래가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전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형 RD위원회는 11월중으로 임상 등 연구산업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을 제시하고 신약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회장 오윤석)는“2013년도 원료의약품 연구자 실무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0월 22일 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교육은 10월 31일(목) 08:30 ~ 17:00 당산 그랜드 컨벤션센터 토파즈홀에서 원료의약품 연구 관련업무 종사자(신입 및 3년차 이하) 7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 원료의약품의 등록 업무의 이해 ▷ 특허출원 프로세스 ▷ 정보활용방법 ▷ Flow Chemistry 및 Process Chemistry의 이해 ▷ Scale-up 연구 및 안전사고사례 등 기초적인 이론 및 사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오윤석 연구회장은 이 교육을 통해서 원료의약품 연구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연구원들의 이해도가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14일 김연진씨(33, 인천) 등 ‘제네릭의약품’ 우리말 명칭 공모전 입상자 9명을 제약산업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한국제약산업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통하기위해 시민홍보대사로 위촉하게됐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앞으로 1년간 제약협회 시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되며 제약산업 현장견학과 ‘약의 날’ 기념식 참석 등을 통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면서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제약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시민 홍보대사 위촉식에 앞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특허만료의약품’을 제출한 김연진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정책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이를 수술대에 올려메스를 가하는 것은 당연하다."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대한 제약업계의 평가이다.시행 3년을 맞아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를 평가 해본 결과 약가 인가는 정부가 기대한 5%에 훨씬 못미치고 의료기관에 지급된 인센티브만 늘고 있어 당초 기대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따라서 '미숙아'나 다름없는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폐지가 바람직하다는 것이 제약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제약업계의 이같은 주장에 한국제약협회가 최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페지를 보건복지부에 정식 건의해 그 처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제약협회(이사장: 동아제약 김원배사장)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 건의를 복지부에 내고 여론 형성에 나섰다.협회는 건의문을 통해 "2010년 10월부터 시행 된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는 3~5년간 매
머크 세로노 사업부가 유럽 시장을 겨냥해 성장호르몬제 투여를 위한 새로운 이지포드(easypod)™ 기기를 선보였다. 머크 세로노 사업부는 동시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9차 소아내분비학회 공동 학술 대회에서 관련 분야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연구 기금도 발표했다. 이지포드™는 재조합 인간성장호르몬을 자동으로 투여하는 전자식 투여기기로 의사는 화면을 통해 환자의 정확한 복약순응도 데이터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성장호르몬이 필요한 환자 진료에 가장 정확한 치료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성장호르몬 요법에서는 환자들의 낮은 협조와 순응도가 종종 문제가 된다. 새로운 이지포드™는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조사에 의하면 성장호르몬 처방을 받은 환자의 79%는 주로 순응도 부족 문제로 치료에 실패하는 것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7일 ‘제네릭 의약품’의 우리말 명칭 공모전 입상자 전원을 한국 제약산업의 가치를 알려나가는 ‘K-팜(Pharm)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제약산업이 의약주권을 지키고 고부가가치 창출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커갈수있도록 조언하고 쓴소리도 해달라는 취지다. 협회는 이날 제네릭의약품 명칭 공모전 입상자로 동일명칭 제출자에 대한 추첨 등의 절차를 거쳐 최우수상 김연진씨(33, 인천) 등 9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상금과 함께 제약산업 시민 홍보대사 위촉장도 수여한다. 시민 홍보대사는 앞으로 ‘약의 날 기념식’ 등 제약업계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등 본인 의사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경호 회
내년 1월까지 시행 유예중인 ‘시장형 실거래가제’는 운영 당시 1원낙찰 양산 등 각종 폐해와 함께 ‘리베이트 쌍벌제’와 배치되는 법률적 문제 등이 심각한만큼 폐지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5차 이사장단 회의에서 시장형 실거래가제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정리, 향후 강력 대응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이 제도의 문제점으로 우선 약제비 관리 측면에서 요양기관이 지급받는 인센티브의 종합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 집중에 따른 형평성 문제, 약제비 절감이라는 제도 개선 목적의 의미를 찾기 힘든 낮은 약가인하율 등의 실태가 지적됐다. 또 제도적으로는 약가 마진 인정이 결과적으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이윤으로 투약을 늘리는 동기로 작용할 가능성과 함께 동일한 의약품을 투약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임상개발연구회(회장 조석현)는 27일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서(MOU)를 체결했다.김연판 제약협회 부회장은 이날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회의실에서 외국 출장중인 이경호 회장을 대신해 조석현 임상개발연구회장과 만나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제약산업 연구개발에 필요한 정보교류,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정보교류 및 자문 협력, 제약산업 및 임상시험 관련 공동 교육 및 심포지움 개최, 기타 제약산업 및 임상시험 분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력키로 하였다.또한 업무협력 분야의 효율적 추진과 원활한 협력을 위하여 실무책임자를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하였으며,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한편 양 기관은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간 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 조화와 공통의 가이드라인 마련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열린 ‘2013 바이오의약품 워크숍’이 27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APE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 : AHC)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지난 25일부터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한 워크숍은 27일 해외 참가자들의 한미약품 연구센터 견학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소속 14개 참가국의 허가 담당자와 다국적 제약사 대표 등 40여명은 이날 경기 화성 동탄의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방문, 한미약품의 신약개발 현황과 한국 제약 산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뒤 연구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에 앞서 메인 행사장인 리츠칼른호텔에서는 허가당국자간 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 통합을 위한 논의와 함께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