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회장 송미란)는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 온종합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시아동복지협회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소아병동 입원 환우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인형극, 매직쇼 등 위문공연과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4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총 3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고 당일 행사에는 약 1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 진행을 도왔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는 부산지역 중견 여성경제인 모임으로 매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위문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
‘세기의 대결’로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권투 경기 후 일화의 맥콜 광고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의 권투 경기가 메이웨더의 판정승으로 싱겁게 끝난 가운데, 뜻밖에도 ㈜일화(www.ilhwa.co.kr, 대표 이성균)의 보리탄산음료 맥콜 광고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대중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에 미치지 못한 채 경기가 메이웨더의 판정승으로 싱겁게 끝나면서 경기 매 라운드가 끝나고 등장한 맥콜 광고가 더욱 주목을 받게 된 것.지난달 공개된 맥콜의 2015년 ‘전설을 맛보리’ TV 광고는 인기 아이돌 가수 박형식과 NS윤지가 래퍼로 등장해 보리밭을 배경으로 중독성 있는 힙합 비트에 맞춰 제작되었다. 특히, 카메오로 출연한 영화 '헬머니'의 욕쟁이 할머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거나 등교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지하철이 지옥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연장 개통이 된 9호선의 경우 다른 지하철 노선에 비해 혼잡도가 237%에 달해 서울 전체 지하철 가운데 가장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혼잡은 9호선에 국한된 것이 아닌 2호선 구간 등 직장이 밀집되어 있는 구간마다 같은 양상을 보인다. 이처럼 사람들에 치이고 밀리면서 출근 하다 보면 어느새 허리 통증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다. 좁은 면적의 지하철 안에 사람들이 많을 경우 서로 밀고, 이를 버티기 위해 몸에 힘을 주는 등 자세가 불안정하거나 몸에 긴장이 나타나기 쉽다. 서 있을 때 올바른 자세는 옆에서 보았을 때 골반과 어깨, 귀가 일직선이 되고 양쪽 다리에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자세가 가장 올바른 자세이다. 하지만 사람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음악을 들으면서 노래를 흥얼거려본 경험이 있는가. 최근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서 걸었을 때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 체중감소에도 효과적이라는 재미있는 실험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실제로 연세대학교 운동과 에너지대사 실험실과 365mc휘트니스가 공동으로 20~30대 여성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노래를 부르면서 러닝머신(트레드밀)에서 30분간 빠르게 걸었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소모칼로리가 평균 16kcal, 최대 55kcal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체중이 55kg의 여성이라 가정한다면 55kcal의 칼로리를 소비하기 위해서는 13분을 천천히 걷거나, 11분을 빠르게 걸었을 때 혹은 8분간 수영을 했을 경우 소비되는 칼로리와 같다.더욱 흥미로운 점은 그냥 걸었을 때 보다 운동강도는 높아졌지만 실험 참가자들이 덜 힘들
일동제약 도매영업부 백형렬 부장의 부친이 2일 별세. (향년 83세) △ 빈 소 : 서울시보라매병원 장례식장 2호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425) △ 발 인 : 4월 4일(토) 오전 6시 △ 연락처 : 02)870-2977
김장연씨 별세, 강병호(광동제약 에치칼사업부 이사)씨 빙모상 = 1일 오후 9시,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 031-231-8888
3월 14일,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가 문학의 집 서울에서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2003년 선천성심장병 어린이 부모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현재 회원수는 약 10,700명으로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다양한 공익활동을 진행하면서 환우들에게 힘이 되어왔던 이 단체는 앞으로 투병정보 제공과 교육, 의료진과의 소통 뿐 아니라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이 학교나 사회에서 받는 불이익이나 편견을 없애고 선천성심장병에 대해 바르게 알리는 캠페인 등 전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의료진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천성심장병 어린이와 부모 100여명과 함께, 선천성심장병을 치료하는 소아흉부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대표적인 의료진들 그리고 한국
생명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라이프(LIFE, 대표: 이명수, 박일준, 송인한,www.lifewooriga.or.kr)는 지난달 28일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2015년 첫 라이프콘서트를 진행했다.약 15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번 라이프 콘서트의 시작은 2004년 12월 26일 태국을 휩쓴 쓰나미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마리아 벨론” 가족이 한 순간에 헤어지게 된 사연을 소개하면서, 가족의 평범한 일상은 “기적”이며 그 “기적”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시작했다.이어 케이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허은율양의 공연이 이어졌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백영희 주부는 어릴 적 받은 상처로 암이 발병된 후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게 했으며, 아들과 남편에게 그간 전하지 못했던 사연을 전했으며, 두 번째
가정주부 오연숙 씨(59세)는 매년 명절을 전후로 손목과 무릎 부위에 통증이 심했다. 종가집 외며느리로 명절 내내 이어지는 손님상을 치르다보니 쉴새 없이 상을 차리고 치우는 것은 물론 무거운 쟁반을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일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오 씨는 며칠만 무리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명절이 지난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결국 지난 추석 병원을 방문했고, 최근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직장인 최구용 씨(42세, 남)는 명절마다 운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다. 전라남도 목포가 고향인 최 씨는 명절마다 7시간 이상의 운전을 피하기 어려웠다. 교통체증이 심한 경우에는 목포에 도착할 때까지 휴게소에 들르지 못할 때도 있었다. 최 씨는 지난 추석 후 최근까지도 허리와 목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디
약식동원(藥食同源), 즉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말이 있다.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뜻이다. 평소 허리나 무릎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은 보충제까지 먹기도 하지만,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기본이 되야 한다.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척추 건강까지 지켜주는 빨강, 노랑, 초록, 3가지 똑똑한 컬러푸드를 알아보자. 토마토 먹고, ‘허리 건강’ 지키고!비만은 척추가 받는 무게 부담을 늘려 각종 척추 디스크 질환의 원인이 된다. 즉, 체중 조절이 척추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하지만 단식이나 과격한 운동으로 살을 빼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된다. 다이어트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른 영양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무턱대고 단식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장기나 근골격이 약해지는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