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센터장 김존수)는 5월 13일 청주 혜화학교(교장 남경희)와 연계해 ‘찾아가는 소아공공의료협의체 with 청주 혜화학교’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대학교병원 소아공공의료협의체가 주관했으며, 혜화학교 학생과 교사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비롯해 아동권리보호센터, 희귀유전질환센터가 함께 참여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부에서는 충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존수 교수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중증 뇌전증 환아 이해하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증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과 협력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센터별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소아공공의료협의체를 소개하는 통합 리플릿을 배포했으며, 아동권리보호센터는 ‘충북 새싹지킴이의 약속’을 주제로 아동권리 인식개선 퀴즈 캠페인을 진행했다. 희귀유전질환센터는 ‘희귀질환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희귀질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돌림판 퀴즈와 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5월 13일 암병원 1층 통합로비에서 ‘2026년 암성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통증 조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주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 간호사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암성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내원객과 입원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관리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홍보물과 리플릿 배부, O·X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암성통증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치료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우 호스피스센터장은 “암성통증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통증을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말기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조절과 심리·정서적 돌봄을 포함한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슬관절팀(최병선·노두현·한혁수 교수)이 최근 열린 2026년 대한슬관절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구연 대상과 최우수논문상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의 주요 학술상을 수상했다. 같은 기관 소속의 단일팀이 이처럼 여러 부문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서울대병원의 임상·연구 역량과 학술 기여도를 동시에 입증한 성과다. 대한슬관절학회는 슬관절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학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가는 학회다. 매년 두 차례의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대한슬관절학회지(KSRR)를 연 2회 발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구팀은 ▲구연 대상(최병선 교수) ▲우수논문상(최병선·한혁수 교수) ▲우수심사위원상(최병선 교수) ▲우수포스터상(최병선 교수) ▲KSRR 최우수논문상(노두현 교수) ▲우수 편집위원상(노두현 교수)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인공관절전치환술(TKA) 장기 환자보고결과(PROMs) 분석, 인공관절 감염 재치환 연구, 비수술적 생체역학 연구, 딥러닝 기반 골관절염 진단 연구 등 슬관절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 성과에 따른 것이다. 특히 연구팀은 ‘진단–수술계획–수술 중 정렬–수술 후 회복 예측’에 이
아주대 의과대학이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에서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어버이날 기념 지역 어르신 만남·정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부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RISE)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의과대학생들이 지역 어르신과 직접 소통하며 노인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아주대 의과대학은 지난 3월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해 오고 있다. 지역 어르신과 아주대 의과대학생을 비롯해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자살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말벗 활동과 정서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 노인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사소통 역량을 높였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교류와 지지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장희 의학교육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학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지역 보건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가정의달을 맞아 전북현대모터스 FC와 함께 어린이 병동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병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아이들 곁을 지키며 헌신하는 보호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병동에는 전북현대의 인기 마스코트인 ‘나이티’와 ‘써치’가 직접 방문해 환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스코트들은 병실 곳곳을 돌며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등 환한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북현대는 아이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기 위해 구단 마스코트 캐릭터가 담긴 ‘써치 필로우’를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오랜 시간 병간호로 지친 보호자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돕는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 환우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준 전북현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밝
서울대병원은 제20대 병원장에 백남종 교수(1966년생, 재활의학과.사진)가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백남종 병원장의 임기는 이달 13일부터 2029년 5월 12일까지 3년이다. 백남종 신임 병원장은 199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수련을 마쳤으며, 2001년부터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공공의료사업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병원장까지 역임하며 병원 경영 전반에 걸쳐 탁월한 행정 역량을 쌓아왔다. 학술적으로는 뇌졸중 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치료 연구와 신경조절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신경재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현재 한국인 최초로 세계신경재활학회(WFNR)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수행 중이며,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AOCNR) 초대 회장과 한국원격의료학회 초대 이사장을 맡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또한, 권역 심뇌재활센터장과 서울의대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진료와 교육 분야에서도 폭넓은 경험을 갖췄다. 백 신임 병원장은 이러한 행정 경험과 학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중앙병원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의료 혁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완식) 재활의학과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 장애인복지관에서 ‘2026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발달장애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행사는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재활의학 이야기’ 공통 강의와 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발달장애인의 신경·근육·골격계 합병증 관리,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활치료 등의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재활치료와 건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재형 화순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은 “발달장애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재활의학회가 주최하고 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와 화순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광주광역시 동구 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지역책임의료센터 이영훈 센터장은 지난 12일 ‘2026년 익산권 필수보건의료 원외 실무협의체’를 개최하고, 지역 내 필수의료 협력체계 강화와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공조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응급의료지원단, 익산시청과 익산시보건소, 익산소방서를 비롯해 전북대학교병원, 군산의료원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원광대학교병원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도 지역책임의료기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 필수의료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 공공보건의료의 발전 방향과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영훈 지역책임의료센터장은 ‘지역·필수·공공의료 정책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최근 보건의료 정책 방향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김나미 익산시 통합돌봄계장은 ‘익산시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12일 저녁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미래 의료 문제 해결과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행사 ‘I AM SEVERA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세의료원이 추진 중인 제2차 집중거액모금캠페인 ‘THE GREAT FUTURE’의 비전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 의료 자선 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요 기부자와 기업인, 의료진, 재단 관계자, 금융계 인사, 동문, 교계 관계자, 자선가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재계에서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연세의료원 미래발전위원장), 권혁운 IS동서 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교계에서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천영태 정동제일교회 담임목사가 함께했다. 금융계에서도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신영투자증권, 한국토지신탁 등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페인 취지에 공감했다. 연세의료원은 미국의 독지가 루이스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설립된 이후 국내외 후원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드와 주한미군의 도움을 받은 한국 전쟁 이후 의료인프라 재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강성현·조재우 교수 연구팀이 비장절제술이 장기적인 골절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비장 기능 소실이 골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대규모 인구집단에서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구팀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강성현·조재우 교수와 응급중환자외상외과 최낙준 교수,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로 구성됐다. 비장은 면역 조절과 감염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로, 최근에는 면역계와 골대사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골면역학(osteoimmunology)’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비장 기능 소실이 면역 항상성 변화를 통해 골 재형성과 골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왔지만, 비장절제술과 장기적인 골절 위험 간 연관성을 대규모 인구집단에서 분석한 연구는 드물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312만5549명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 이 가운데 비장절제술을 받은 769명과 비수술 대조군을 비교해 약 10.3년간 추적 관찰하며 골절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