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 청장 지영미 은 국내 번째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42 5명의 환자 가 추가 (#43~#47) 로 발생하여 현재까지 확진환자는 총 47명이라고 밝혔 다. 이 중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는 총41 명이다 . 신규 확진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3 명 충남31명 부산 1명 이며,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 로 본인이 신고 (1339) 한 사례가 4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1건 이었다. -엠폭스 개요 동 환자들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발열 , 등이 확인되었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환자들은 모두 증상 발현 ,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으며, 국내에서 밀접접촉 등 위험노출력이 확인되어 국내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4월 첫 주 1명 발생 이후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 예방 , 수칙 제작 배포 · ,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위험소통을 강화하여 전파 차단 및 접촉자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접촉자 중 의심증상이 보고된 사례는 없었으며 격리 중인 환자도 모두 전반적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엠폭스는 “ 백신 치료제 진단 역량을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는 5월 2일 세계 천식의 날을 계기로, 천식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보 및 임상진료지침 발간을 안내하였다. 천식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고, 기관지가 예민해져서 작은 자극에도 기관지를 둘러싼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며 기관지가 확 좁아지는 병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나기도 한다. 염증으로 인한 기관지가 좁아지는 것에 더해 근육 경련까지 동반되면 호흡곤란이 갑자기 생겨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천식은 약물을 꾸준히 사용하여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천식을 악화하는 상황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꽃가루 수치가 높은 날에는 외출 삼가 등 '나와 가족을 위한 천식 예방과 관리 정보’ 등 질환별 예방관리 정보 자료는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질환의 원인, 증상, 예방관리방법 등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관리방법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기침을 많이 하면 친식을 의심해야 하나요?’ 등과 같이 일반인이나 환자가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포함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2022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연보에는 2022년 병원체자원 수집·수탁, 신규 등재 및 분양된 자원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돼 있으며, 국가 책임기관으로서 기탁·등록·보존기관 확대와 은행의 시행계획 수립 및 제도 개선 등을 담았다. 등재된 병원체자원은 7224주로 이 중 1294주가 신규 수집됐다. 지난해 국내 보건의료연구 및 산업기관에 분양돼 활용된 자원은 4925주다. 병원체자원은 진단기술연구 활용으로 가장 많이 분양됐고 세균은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진균은 칸디다균,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주로 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세계 말라리아의 날(4월 25일)’을 맞아, 서울 로카우스 호텔에서 ‘질병관리청-국방부 말라리아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030년까지 말라리아 재퇴치를 목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매개체 감염병(vector-borne disease)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질병부담이 큰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2022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 보고*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84개 국가에서 약 2억4700만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95%는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는 2030년까지 35개국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매 5년마다 말라리아 우선퇴치 권고국가를 지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우선퇴치 권고국가(E-2025)에 포함돼 있으며, 경제협력기구(이하 OECD) 가입국 중에는 우리나라, 멕시코, 코스타리카 3개국만이 포함돼 있다. 말라리아는 한국전쟁 이후 세계보건기구와 공동으로 추진한 <말라리아 근절사업>을 통해 1979년 완전한 퇴치를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1993년 휴전선 인근에서 말라리아가 재출현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30번째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4월 24일에 1명의 환자(#31)가 추가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31번째 환자는 경남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이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하였고,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검사 후 확진환자로 판정하였다.(4.24.) 환자는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이 확인되어,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엠폭스는 증상 초기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전구기 증상 없이 항문생식기 발진만 단독으로 발생, 또는 발진 후 전신증상이 발현되는 사례도 있어 엠폭스 초기 진단이 쉽지 않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위험노출력이 있으면서 의심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질병관리청은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바이러스 간염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한간학회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암 종류별 사망원인 2위인 간암의 원인으로 B형간염과 C형간염이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B형간염과 C형간염으로 인한 간질환 사망률을 2027년까지 2015년 대비 40% 감소시키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간염의 예방-조기진단-치료에 이르는 전주기 간염 관리체계 구축 계획을 담은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을 최근 수립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질병관리청은 대한간학회와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을 공동 추진해 2030년까지 B형간염과 C형간염의 퇴치 목표에 도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간염 환자 조기발견, 관리 및 치료뿐 아니라 근거에 기반한 검증된 간염 정보 제공·확산 등 국내 바이러스 간염 예방관리 역량 강화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간염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연구, 치료연계 의료기관 협력, 국가 및 지자체 간염 관리 사업, 검진 이후 사후관리, 지침·교육·홍보자료 개발 연구, 조사, 공동 캠페인 등을 강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1일 라오스 보건부와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하고, 미래 감염병 위협 대응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은 공중보건분야의 포괄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양 기관 간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질병감시·위험평가 및 대응, 인력 훈련, 실험실 역량강화, 공중보건 위기상황 시 신속한 정보공유 등을 포함하고,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현지 및 초청연수 등의 방식으로 양 측의 협력분야를 명확히 하고, 보다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22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의 하나로 라오스 공중보건 위기대응 역량강화 사업(’22∼’26년, 총 39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영미 청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을 겪으며,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국제공조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밝히며,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감염병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연대가 필요하고, 라오스 협력사업은 질병관리청이 개청이후 독자적으로
□ 국장급 채용 (’23.3.27.일자) 국립목포병원장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박 승 규 □ 과장급 직위 승진 (’23.3.27.일자) 국립보건연구원만성바이러스연구과장보건연구관배 송 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직대 장희창)은 코로나19 확진자 다중오믹스 자료, 임상 정보와 인체 자원을 연구목적으로 추가 공개·분양한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300명) 및 일반인(120명) 다중오믹스 분석결과와 임상 정보, 인체 자원을 연구목적으로 2022년 1월 3일 공개·분양한 바 있으며, 생명‧윤리적으로 적법한 동의 절차를 거쳐 코로나19 확진자 459명과 백신 접종자 57명을 포함한 일반인의 임상 정보와 인체 자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특히, 백신접종자는 백신 접종 전·후 등 5시점의 연구자료가 포함되어 감염에 의한 변화와 비교 분석도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 459명은 중증도에 따라서 경증(329, 72%)은 3시점에서, 중증(130명, 28%)은 최대 7시점에서 인체 자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수집된 인체 자원을 활용하여 질병관리청에서는 일반혈액검사, 191개의 면역 인자(사이토카인) 및 다중오믹스 자료를 추가 생산하였으며 추가 생상된 자료에는 전장유전체분석(WGS),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scRNA-seq), T세포/B세포 수용체 발현정보(bulk TCR/BCR RNAseq) 등 다중오믹스와 인간백혈구항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제주 및 부산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3월 21일 ~ 22일) 함에 따라, 3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