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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전북특별자치도, 업무 협력 체결

C형간염에 대한 인식 제고 및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사업 통해 C형간염 진단 환자 치료 실태 파악 및 미치료자 독려 진행

대한간학회(이사장 김윤준/회장 권영오, 이하 간학회)와 전북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최병관, 이하 전북도)는 지난  7일,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WHO의 2030년 C형간염 퇴치 목표에 맞추어 간학회가 꾸준히 펼쳐온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C형간염에 대한 교육과 퇴치 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C형간염 퇴치 사업에 동참한다.

 

간학회와 전북도는 C형간염의 예방,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전북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 C형간염 교육을 통한 지역 주민의 인식 향상 및 예방 강화 ▲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안내를 통한 건강 개선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2023년부터 2024년 6월 말까지 전북 지역에서 C형간염을 진단받은 환자 320여 명의 치료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미치료자에 대한 치료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간학회는 지역사회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C형간염 관련 최신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 자료 및 설문조사 자료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협력을 맺은 도 및 시군은 C형간염 신고 환자 대상 역학조사와 치료 안내 문자 발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련된 자료는 향후 중앙부처인 질병관리청에 제공되어 C형간염 치료 제도 기반 구축을 위한 건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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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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