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심평원

심사평가원, 「2018년 제2차 교육기부 진료체험 우수기관」 인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7월 25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2018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총 152개 중앙부처‧공공 및 민간기관이 선정 되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8개 기관 중 강원·대구·경북 권역에서는 심사평가원이 유일하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교육부 주관)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 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체험처의 성격, ▲시설 안전성 및 쾌적성, ▲프로그램 우수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3단계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


심사평가원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가진다.


우수 기관으로 인증된 심사평가원은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설 견학, 업무 소개, 심사 실습 및 조별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복지 직업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8월 31일을 시작으로 16회의 진로체험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교육부의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관련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과목을 개설하거나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경수 심사평가원 인재경영실장은 “진로체험 우수 인증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