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뷰웍스, 창립이래 최대매출 1,931억 달성 전년대비 21% 성장

신기술, 신제품, 솔루션 사업으로 13년간 연평균 18.4%씩 고도 성장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Imaging Solution)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사진)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20.5% 증가한 1,931억원이라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뷰웍스 창립이래 최대 실적이다.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가 전년대비 32%가 늘었고, 산업용 카메라 분야에서는 골프 열풍을 타고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47%나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


이로써 뷰웍스는 1999년 설립된 이후 22년간 단 한번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특히 2009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연평균 18.4%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게 됐다.


이런 고성장의 비결은 지속적인 신기술,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덕분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 2020년 창립이래 최대 투자인 약 350억 투자를 단행하여 연면적 8333㎡ 규모의 제조 및 연구시설인 화성 사업장을 개장하며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했다. 경영진의 선제적 투자 결정이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또한 뷰웍스는 매년 매출액대비 11%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신제품 Line-Up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확대하고 있는 것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이미 2000년대 중후반 광학식 엑스선 디텍터를 개발해 세계 시장점유율을 1위를 기록했으며, 2011년 세계 최초 2억6천만 화소급 산업용 카메라 개발, 2012년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를 출시, 2015년에는 고감도 TDI Line 스캔 카메라 개발하였고 2020년에는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대형화,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NDT용),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배터리 검사장비 등 지속적인 신제품 Line-Up을 확대하며 17개 모델을 시장에 출시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