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약품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가 공동제정한 ‘제 8회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이상훈 오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상훈 원장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신경정신의학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권익 신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훈 원장은 1991년 한양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 영등포구에서 오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에서 의무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영등포구의사회 법제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감사,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시상식은 지난 4월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