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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제로웨이스트(Zero-waste)자원순환 캠페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김희철 본부장,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는 ESG경영 사회공헌활동으로『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실시한다.

*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려는 사회적 운동. 책임있는 생산·소비·재사용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원칙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헌옷과 패션잡화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을 예정이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번 기증을 통해 개인별 기부영수증을 신청할 수 있다. 단, 고장나거나 파손 물품은 기부가 불가하며, 세액공제 혜택에서도 제외 된다. 

※ 2023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기증 물품

구분

가능 품목

불가능 품목

의류

판매가 가능한 깨끗한 성인, 아동 의류

구멍, 보풀, 곰팡이, 악취, 오염, 손상 의류

5세 이사 영유아 의류(사이즈 110 이하)

속옷, 내의류, 잠옷, 레깅스, 양말, 수영복

특정 로고가 박힌 단체복

교복, 군복, 단복, 도복, 유니폼

잡화

판매가 가능한 깨끗한 패션잡화

[가방, 신발, 선글라스·안경(도수X), 머플러,

모자, 장갑, 지갑, 벨트, 시계 등]

손상·오염되지 않은 일반잡화

[미사용 주방용품, 그릇, 텀블러, 책 등]

낡거나 훼손된 물품

신발의 경우 밑창 바닥을 닦아 기증

수제, 수공예품(향초, 비누, 액세서리 등)

일회용품, 영유아물품(장난감 등)

대형화분, 대형운동기구 등


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2020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본 캠페인 실시 기간 동안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ESG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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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감염병 실험실 운영 표준, 글로벌 확산 첫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 표준운영지침」(이하 「표준운영지침」) 및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 인정요건」(이하 「인정요건」) 국문판과 영문판을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감염병 진단검사 실험실의 표준 운영체계를 널리 알려, 국제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9년,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 인정체계’를 도입하여 표준체계 운영 역량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실험실을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로 인정해왔다. 이러한 표준체계에 기반한 실험실 운영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신속한 표준검사법 확보 등 위기 대응의 근간이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표준운영지침」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하면서, 검사 질 관리, 위기 대응 등 공공 실험실의 특성을 반영했다. 특히, 검사의뢰부터 결과 회신까지의 모든 검사 과정에 대한 절차와 기준을 정하고,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비, 인력, 환경 등의 실험실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기준과 절차도 체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정요건」은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 운영을 위한 필수 요건이며,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표준실험실 인정을 위한 평가 기준으로 사용된다.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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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이상운동질환, 새 치료 길 열려..."뇌심부자극기 이식 환자, 고집적 초음파 수술 가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사진)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뇌심부자극기를 제거하지 않고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해 무도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무도증은 얼굴, 팔, 다리 등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갑작스럽고 불규칙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중증 이상운동질환이다. 유전성 신경질환이나 고혈당에 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물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뇌심부자극수술에도 반응이 없는 난치성 무도증 환자의 경우 다른 치료의 대안이 없었다. 최근, 고집적 초음파 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도증 환자에서 수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체내 이식된 뇌심부자극기의 금속 전극이 MRI 영상의 정확도를 떨어뜨리고 초음파 에너지 전달을 방해해 전극이 삽입된 상태에서 추가적 초음파 수술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 여겨져 왔다. 장진우 교수팀은 2년 전 담창구(Globus Pallidus)에 미국 대학병원에서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했으나 치료 효과가 없었던 69세 무도증 남성 환자에게 뇌심부자극기의 제거 없이 이차 수술로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했다.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