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 교수)은 최근 ㈜큐제네틱스(대표이사 장문석)와 연구교류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협력 협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희의과학연구원장 윤경식 교수, 큐제네틱스 장문석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협력 연구 프로그램 개발, 공동 연구사업 발굴, 의과학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희의과학연구원 윤경식 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희의과학연구원은 큐제네틱스의 혁신신약이 실용화되는 순간까지 경희대학과 경희의료원이 보유한 지식과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여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간호사)가 최근 인천간호사회 주최로 열린 ‘2023년 인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코디네이터는 코로나19 대유행 등 힘든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장기이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나눔이라는 사랑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새 삶을 선물 받은 이식환자들을 연결하는 중개자의 역할은 물론, 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 활성화에 힘쓰는 등 장기이식과 기증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의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 ‘온국민온에어’가 올해의 비타500 영상 대표작 1편을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타500 온국민온에어’는 국민브랜드 비타500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응모하는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1000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었다. 응모작 가운데 선정된 120편은 120일 동안 매일 한 편씩 공중파 TV 광고로 송출됐다. 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 이벤트는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에 보내준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되는 것이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광동상회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재능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작품을 2023년 1월 1일부터 1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응모 부문은 시/동시(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 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하기 위해서다. 한국문학세상은 접수부터 심사까지 온라인 비밀코드 심사를 하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어떻게 심사했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 등단제도는 1차 예선을 통과할 경우, 2차 등단지도 과정으로 추천하고 그 과정을 합격하면 3차 본선에 추천하여 당선 여부를 결정하는 한국형 등단제도이다. 심사결과는 2월 28일(화) 홈페이지 등에 발표하고 당선작은, ‘계간 한국문학세상’ 2023년 신년호(5월)에 게재되며 국립중앙도서관에 등록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을 비롯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한국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4개 단체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의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대표 발의를 환영한다는 논평을 공동으로 냈다. 이들 협회는 "이번 개정안은 현행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지원 정책을 통합 관리하는 콘트롤 타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약가 우대 사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고 평가하고 "종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는 하는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약바이오산업혁신위원회’로 격상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이 제조한 의약품에 대한 약가 우대를 의무화했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 "범정부 콘트롤 타워는 제약바이오산업 도약의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제약강국은 예산부터 정책에 이르기까지 국가 콘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산업육성정책을 통합관리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산업육성 정책과 재정, 규제가 다부처로 분산돼 있고, 기초연구부터 임상시험·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관리 주체도 부재해 실효성이 저하되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인구이슈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을 듣고,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제9회 전국대학생인구토론대회 결선을 지난달 30일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은 서울대학교 컨센서스팀이 차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전국대학생인구토론대회에는 총 30개 대학 56개 팀이 참가를 신청,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이날 결선에 진출한 8개팀이 결정되었다. ○ ‘청년수당은 청년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된다.’라는 논제로 치러진 8강전, 4강전을 거쳐 결승에 오른 컨센서스팀과 유치원경영난팀은 ‘사유리 사례와 같은 자발적 비혼 출산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는 논제를 가지고 결승전을 진행하였다. ○ 결승에 오른 양 팀은 ‘자발적 비혼 출산에 대한 적극 지원 필요성’에 대해 찬·반 양측의 입장에서 치열한 토론을 펼쳤으며, ‘찬성’ 입장에서 논리를 펼친 컨센서스팀(민준홍, 김미성, 이다연)이 박빙의 차이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 대상을 차지한 컨센서스팀(서울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 6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치원경영난팀(아주대, 한국외국어대, 한성대)은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장학금 400만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최근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수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에서 완전 인증을 받아 영남권에서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기관으로, 영남권 최대 실험동물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 학부생들은 전임상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을 견학하고, 이를 활용한 의료제품의 전임상 연구개발 과정을 확인하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연구조합)은 지난달 11월 25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알레그로홀에서 디지털 전환 및 새정부 출범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업종별 협·단체,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 및 소속 기술거래 전문가 간 협업 기반구축을 통하여 체계적인 수요/공급기술 발굴 및 민간중심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하고자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을 위한 산업별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기술거래사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주요 내용은 △ 각 단체 회원 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 회원 기업의 기술수요/공급 발굴 및 연구개발(R&D) 연계 협력 △ 회원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연계 등과 관련한 기술컨설팅 및 기술가치평가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단체 협약식에 이어 기술이전·사업화 생태계 활성화와 공공·민간의 기술이전·사업화 역량 강화 추진방향 논의 및 민간 의견 청취를 위한 “기술이전ㆍ사업화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아모레퍼시픽의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지난달 29일 JW 메리어트호텔반포에서 ‘가려운 피부 보호제 아토베리어 잇칭크림 MD 출시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려움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의 최신 지견과 ‘아토베리어 잇칭크림 MD’에 최초 적용된 아모레퍼시픽의 독자개발 특허성분인 ‘TRPV1(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subfamily, member 1) 길항제 아시바트렙(Asivatrep)’의 임상적 효능을 공유하고 가려움 매커니즘과 임상 사용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좌장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박천욱 교수가 맡았으며,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김혜원 교수의 ‘피부 질환과 가려움 치료의 최신 지견’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R&I 센터장의 ‘아시바트렙 개발 경위’ ▲서울아산병원 원종현 교수의 ‘아시바트렙의 아토피 2b, 3상 임상 결과’ ▲서울대학교병원 이동훈 교수의 ‘아시바트렙의 소아 임상 결과’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의 조소연 교수의 ‘아시바트렙의 주사 등 피부 질환 적용 가능성’ 순서로 진행됐다. 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12월 1일 치료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를 1층 로비에 설치해 희망의 불을 밝혔다. 성탄 트리는 구호석 원장, 박민구 기획실장, 라영선 간호부장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트리 점등식을 갖고 ‘2023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함께 개최했다. ‘2023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소원카드에 새해 소망과 서울백병원에 바라는 점을 적어 트리에 걸고 사진을 찍으면 소원을 취합해 2023년 연말 행사에 이루어진 소원을 공유하게 된다. 성탄 트리와 ‘2023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 약 2달간 불을 밝히고 내원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