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북법무사지회 및 충북노무사지회를 통해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법률 및 행정처리 지원을 위한「충북법률지원단」위촉을 진행하였다. 자살 유족의 원활한 법률 및 행정처리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북법률지원단 위촉 진행으로 도내 법무사 및 노무사 10명과의 협력관계 구축하여 체계적인 법률 및 행정처리 지원 서비스 기틀 마련하였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충북법률지원단 위촉을 통해 형성된 체계 적극 활용하여 도내 자살 유족의 법률 및 행정 지원 서비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15일 태풍 힌남노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의 의료기관들을 방문해 위로를 전하고, 포항 및 경주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현장을 찾아가 격려했다. 포항과 경주는 태풍 피해 규모가 크고 광범위해 완전한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와 해당 지자체에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아쉬운 실정이다. 의료기관들의 피해도 적잖아서 포항의 경우 30여곳이 피해 접수가 된 상태다. 이날 이필수 회장은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장,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 등과 함께 포항지역 의료기관들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회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별도로 전라북도의사회에서도 경북의사회로 성금 500만원을 보내왔다. 이필수 회장 일행은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오천읍 소재 제통신경외과의원을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고 의료진을 위로했다. 피해 의원들은 의료장비와 기기들이 침수로 고장 및 부식돼 환자 진료와 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필수 회장은 “수해를 입은 의료기관의 상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의료기관이 수해를 입으면 진료에 차질이 생겨 환자들이 치료받지 못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15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기업 에이투젠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식의약품 소재 전문 연구개발기업인 에이투젠 지분 인수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 및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기존 주식의 인수를 통해 1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하였고, 내년 초 별도의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동시에 양사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분야와 인간의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치료 효능을 가지는 마이크로바이옴치료제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협약하였다. 에이투젠은 독자적인 개발 플랫폼을 바탕으로 대사성질환, 면역질환, 근육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동시에 특정한 기능성을 가지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약 1조원에 육박하는 시장성을 가진 프로바이오틱스 소재와 새로운 치료제 패러다임을 가져올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분야는 유한양행의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우수한 연구 결과와 차별
▲일시: 2022년 9월 25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장소: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 대치 B1 단독홀 (02-539-0400)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정순희)이 오늘 9월 15일 ‘연세대학교 대사 및 염증 연구소’를 개소하고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연세대학교 대사 및 염증 연구소는 비만, 당뇨병, 건선, 안구건조증 등 비정상적인 대사(代謝)와 염증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질환의 발생 기전을 밝히고, 치료 표적 발견과 제어 기술 연구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원주의과대학 내과학교실, 피부과학교실, 안과학교실, 정밀의학과 등 우수 연구진으로 구성된 본 연구소는 향후 대사기능 이상 및 만성 합병증의 예방법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6일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Zoom) 방식으로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섬유화 및 알츠하이머 질환 연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유희철 병원장이 14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2 K리그 32R '전북현대 vs 성남 FC' 전에서 생명의 존귀한 가치를 전달하는 시축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생명나눔 의료진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유희철 병원장은 이날 3500여명의 관중의 환호 속에서 그라운드에 입장했으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시축을 통해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축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병원,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난 14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진행 된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자사의 마곡 연구센터가 「완공 부문 - 우수상, 녹색 건축상, 시민 공감 특별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효율 우수 건축물에 수여하는 녹색 건축상은 유일한 수상이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사전 접수(5. 12 ~ 6. 17기간)를 통해 완공 부문, 국제학생 부문 등에 총 90여 작품(중복 포함)이 응모된 바 있다. 이중 ‘완공 부문’은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하며, 대중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한 우수 건축물에 수여된다. ‘완공부문’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그리고 우수상 외, 녹색 건축상 및 건축명장, 시민공감특별상이 포함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녹색 건축상’은 녹색건축인증(건축물의 환경 친화적 성능 인증 제도) 및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받은 건축물에 수여 되는 상이다. 그리고 ‘시민 공감 특별상’은 대중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상으로서, 건축가와 건축주의 공공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건축물에 수여된다. 근래 들어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77.5분이었던 한국인의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2019년 104분으로 확연히 늘었다. 또 SK telecom journal에 따르면 2019년 8월 한 달 기준 대한민국 스마트폰 이용자가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앱은 ‘유튜브’였다. 20~30대 젊은 층의 일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4시간이 넘어 우려할만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디지털 과잉은 도를 넘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제 더는 거부할 수 없는 디지털 시대가 성큼 도래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 했던가? 건강을 해치지 않고 디지털라이프를 즐기는 묘수는 없을까? <국민병, VDT 증후군> VDT(Visual Display Terminals) 증후군이란 영상표시단말기 증후군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생기는 건강상의 문제를 총칭한다. 크게는 안과질환, 근골격계질환, 수면장애, 두통 등 신경계 질환으로 나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급여약제 부담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품목 중 하나가 바로 인공눈물이다. 그만큼 안구건조증이 흔하고 이로 인한
대한피부과학회(회장 김유찬,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무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제20회 피부건강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피부건강의 날은 피부건강의 중요성과 피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대한피부과학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피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흔한 질환이지만 정확한 발병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무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국민들의 발 건강을 지키고자 ‘무좀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캠페인과 함께 9월 15일 피부건강의 날을 기념해 롯데호텔 서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식조사 결과 및 무좀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응답자 절반은 무좀에 대해 잘 몰라, 청결하게 관리만 하면 낫는 질환 등 오해도 만연 무좀은 피부에 발생한 진균 감염증으로, 사전적으로는 발에 발생하는 경우를 지칭하나, 다양한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다. 때로는 손에도 유사한 병변이 발생하고, 발톱, 손톱을 침범하기도 한다. 여러 종류의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원
한미약품은 지난 3~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 2상과, ‘LAPSGLP-2 analog’ 및 ‘LAPSExd4 analog(에페글레나타이드)’ 병용의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전임상 2건을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먼저 ‘단장증후군-장부전(SBS-IF) 환자를 위한 새로운 GLP-2 유사체(HM15912)의 진행중인 임상 2상’을 주제로, 임상 디자인과 대상자 선정 기준, 임상 기간, 목표 수치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포스터 발표로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글로벌 및 국내 단장증후군 환자 대상으로 HM15912 단독투여 임상 2상을 시작했다. HM15912는 GLP-2(glucagon-like peptide 2) 유사체(analog)에 한미약품의 약물 지속형 플랫폼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적용한 혁신신약으로, GLP-2의 개선된 체내 지속성과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촉진 효과를 토대로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다. HM15912는 2019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