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은 지난 26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하는 ‘제5회 S.A.V.E. 영웅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 5회 S.A.V.E.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소방청 이흥교 청장,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와 화상환자자조모임 해바라기회 오찬일 회장을 비롯해 S.A.V.E. 영웅상의 수상자와 모델이 참석했다. S.A.V.E. 영웅 시상식에서는 화재 등 재난현장과 코로나 19확진자 이송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헌신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 선발된 7명의 소방공무원에게 표창장 및 S.A.V.E. 캠페인 기금에서 마련된 가족 힐링 여행 지원비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제5회 S.A.V.E. 영웅상 수상자는 ▲강아연 소방교(부산해운대소방서) ▲신권주 소방위(부산 북부소방서) ▲유주현 소방장(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최인귀 소방위(인천 소방본부) ▲조남재 소방교(전남 담양소방서) ▲최준철 소방위(창원 마산소방서) ▲방기영 소방위(서울 은평소방서)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S.A.V.E.캠페인의 모델로 참여했던 7팀의 소방관에게 베스티안재단의 설수진 대표가 감사패와 앨범 및 외식상품권을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24일 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의 과학 진로 개발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해피드리밍’의 구성원 및 대학생 멘토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해피드리밍은 경기도 이천, 충청북도 청주 등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과학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SK하이닉스의 연구원, 엔지니어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과학 진로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본 사업은 현재까지 약 7,500여 명의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진로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이공계 전공의 대학생 봉사단 20여명이 SK하이닉스 구성원 멘토와 함께 협력하여 반도체를 활용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VR 등 미래사회의 핵심기술과 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보드게임 등 교육 매개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멘토단으로 선정된 SK하이닉스 구성원 및 대학생 봉사단 40여명은 과학 진로 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 수료 후, 9월부터 10월까지 20개교 560여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정보의학전문위원회(위원장 정호영 경북의대 외과학교실 교수/이하 정의위)가 지난 25일 3차 회의를 열고, 공적 전자처방전 문제를 비롯해 의료플랫폼, EMR인증 등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공적 전자처방전 문제와 관련해 현재 의협은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한 전자처방협의체’에 공식 불참중이며, 최근 약사회도 화상투약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통과로 인해 불참으로 입장을 바꾼 상태다. 정의위는 “우리 협회 공식 입장은 단호하고 명확하다. 공적 전자처방전은 무분별한 대체조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고, 이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만큼 강력한 반대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 중인 마이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과 관련해서도 세부적인 의견들이 개진됐다. 의료데이터는 단순 의료정보의 범위를 벗어나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데이터를 모아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실현시킬 구체적인 방법,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의 직접적 취합과 관리는 리소스와 시간이 소요되는 부분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정의위는 "일차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취합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대한 고민이 필요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화이자제약사(社)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주 변이 BA.1) 항원을 각각 발현하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2가백신 수입 품목허가를 8월 29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품목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된 ‘코미나티2주0.1mg/mL’의 효능·효과는 ‘12세 이상에서 SARS-CoV-2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의 예방’이며 기초접종 이후 추가 접종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한편 식약처는 한국화이자제약사(社)가 지난 8월 5일 ‘코미나티2주0.1mg/mL’의 임상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함에 따라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공정구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소모성물품(이하, MRO)구매대행제도를 시행한다. MRO구매대행 제도란 시약, 실험기자재, 사무용품 등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을 구매대행업체를 통하여 구매하여 유지·보수·운영하는 것이다. 재단은 늘어나는 공공기관의 청렴도에 대한 관심에 따라 연구비품 등 상시·반복적으로 구매하는 물품을 MRO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구매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의무 구매와 물품 계약 과정,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구매하는 물품의 품질 및 가격을 표준화하여 예산의 부정사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상품정보 연동 △발주·검수·입고 △정산에 이르기까지 물품 구매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프로세스화 하여 업무 방식의 혁신을 도모하고 편리성도 제공한다. 또한, 쇼핑몰에 탑재된 물품들을 중소기업, 녹색제품,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우선구매 인증 품목으로 배치하여 직원들의 공공구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정부권장 공공구매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MRO제도 도입을 통하여 재단의 예산사용의 투명성과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은
아주대학교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촉진지원을 위하여 미국 FDA의 “관련 종사자 및 FDA 관계자를 위한 다기능 의료기기: 정책 및 고려사항 가이드라인” 한국어 번역집을 29일 배포한다. 해당 번역집은 “Mutiple Function Device Products: Policy and Considerations Guidance for Industry and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Staff(Draft)”의 한국어 번역판으로서, 의료기기 기능의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할 때 모든 다기능 의료기기에 평가에 유사한 접근 방식을 사용해야 하는 점을 강조하였고, 다기능 의료기기에 대한 FDA의 규제 관련 평가 원칙, 시판 전 검토 관행 및 정책을 확인하고 이러한 정책 적용의 예시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본 가이드라인에서는 FDA 검토 대상이 되는 의료기기 기능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시판 전 검토 대상이 아닌 “기타 기능”의 영향을 평가할 시기와 방법을 명확히 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에 대한 “기능”이라는 용어는 의료기기의 명확한 목적을 의미하며 이는 의료기기의 의도된 사용 또는 의도된 사용의 하위 집합을 의미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연구회장 신대희)는 지난달22일 천연물 소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제33회 정기세미나’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33회 정기세미나는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New Trend 신약개발”을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곤충 단백질 및 펩타이드 연구개발 현황], [곤충 소재를 이용한 제품개발 현황 및 사례], [천연물 유래 항바이러스 후보소재와 기존 항바이러스제의 병합요법 소개], [마이크로바이옴(유산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현황 및 사례]의 발표가 이루어져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대웅 에스테틱스 심포지엄(Daewoong Aesthetics Symposium)’을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에스테틱 라인업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 및 최신 트렌드 등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한 주제로 많은 관심 속에 첫 통합 에스테틱 심포지엄을 마쳤다. 두 제품의 적응증 확대 관련 연구 결과, 임상 케이스 및 노하우, 학술적 이해와 다양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나보타는 체형 개선용 바디 컨투어링(body contouring)을 위한 복합시술, 탈모 치료 등 차별화된 시술법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 좌장을 맡은 황승국 세븐데이즈성형외과 원장이 ‘나보타를 활용한 바디 컨투어링 - 힙업, 종아리 복합시술법' 세션에서 나보타, 브이올렛, 필러를 활용해 최신 바디 컨투어링 트렌드인 힙업과 종아리 복합시술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고범준 닥터스피부과 공덕점 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지난 26일 의과대학 잔디광장에서 도민건강을 위해 애쓰는 의료인을 격려하고 환우를 위로하기 위한 ‘JUMF 2022 러브콘서트’가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전주MBC가 진행한 2022 JUMF(전주 얼티밋 뮤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 팬데믹 극복과 도민건강을 위해 애쓰는 의료인들을 격려하고 환우를 위로하기 LOVE STAGE 무대로 만들어졌다. 의과대학 잔디광장에 마련된 이날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 관람으로 이뤄졌으며 의료인과 환우, 병원 직원과 가족, 도민들까지 700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참석해 음악을 통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러브콘서트에는 여성듀오 옥상달빛과 치즈, 소수빈, 루크맥퀸, 송은채 등 다섯팀의 아티스트가 참석해 6시 10분부터 8시 40분까지 두 시간 여 동안 진심이 담긴 위로와 사랑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공연장에는 주변의 나무와 무대 조명, 여름밤을 수놓는 풀벌레 소리와 어쿠스틱 음향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뤄내며 무대를 이끌어가는 아티스트는 물론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낭만적인 추억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온라인 전용 채용관을 가동하는 등 기존 채용박람회와 대폭 차별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의 공식 슬로건은 ‘두드려라 제약바이오, 열려라 나의 내:일(Job)’로 정해졌다. 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 단독의 채용박람회를 3년 만에 다시 열기로 한 만큼 우수한 인재의 채용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박람회 운용 방식과 기업 참가 형태 등에 변화를 줬다. 인재를 찾는 회원사와 일자리를 구하려는 구직자 모두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역점을 둔 것이다. 이를 위해 박람회는 ‘제약바이오 전용 온라인 채용관’과 ‘현장에서 이뤄지는 채용박람회’ 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채용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구직자 정보와 기업정보를 상호 연결하는 ‘채용정보 플랫폼’ 성격으로 운용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제약바이오 전용 온라인 채용관’에선 실질적 채용이 이뤄지고, 10월 11일 당일 박람회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