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병원장:오주형) 심장내과는 ‘개원의 및 전공의를 위한 경희심장학 2022’ 심포지엄을 10월29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2년에 발표된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하지정맥질환의 최신 진료지침과 진료 현장에서 중요하고 어려운 환자들 진료 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증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심포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10월16일까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4점이 부여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은 24일(수)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행사에서 “소비자우수입법”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평가원에서 조사하여 평가한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위원회(대회장 나경수)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의장 윤정연, 조은영)가 주관하여 대상자들에게 수여됐다. 이날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소비자우수입법 ▲Best Ambassador Award ▲소비자최고기업 ▲소비자최고제품 ▲소비자최고브랜드 부문으로 시상하였다. 백종헌 의원은“우리 국민께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입법과 정책 활동을 펼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소명”이라며, “더욱 활발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헌 의원 외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 Nabih EL ABED 주한 튀니지 대사, Federico CUELLO CAMILO 주한 도미니카 대사, 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등이 참석하여 수상받았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4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중입자치료를 위한 치료계획시스템(TPS) 및 방사선종양학정보시스템(OIS) 계약 체결에 따른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 우홍균 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 RaySearch 요한 뤠프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료계획시스템 및 방사선종양학정보시스템 계약 체결이 성료된 것을 기념하고, 중입자가속기 구축 사업의 진척 현황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특별히 개최됐다. 서울대병원은 2027년 센터 개원 및 중입자 치료 시작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중입자가속기 장치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중입자치료센터 공사 중간설계를 완료하는 등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RaySearch Laboratories와 치료계획시스템·방사선종양학정보시스템 계약을 체결해 중입자치료센터 구축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RaySearch Laboratories는 암 방사선치료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웨덴의 의료 기술 회사로, 독보적인 차세대 암 치료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전 세계 42개국 850개
제넥신(095700, 대표이사 닐 워마, 우정원) 은 자궁경부암 치료용 DNA백신 GX-188E (성분명: 티발리모진 테라플라스미드) 와 키트루다® (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임상시험 2상 최종 결과가 ESMO (유럽종양학회)에서 구두 발표로 채택되었다고 25일 밝혔다. ESMO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 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미국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와 함께 항암 관련 세계 최대 규모 학회다. 발표는 임상에 참여한 서울성모병원 이성종 교수가 최종 60명을 대상으로 한 항종양 반응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한 2상 최종 결과를 ESMO에 참석한 임상의 및 다국적 제약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GX-188E는 DNA 기반 치료백신으로 자궁경부암 발병의 주요 원인인 HPV 16형과 18형에서 생성되는 암 유발 단백질인 E6/E7에 대해 항원 특이적 T 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해 암을 치료한다. 키트루다는 암세포가 인체의T세포를 비활성화 시키기 위해 분비하는 특정 단백질(PD-L1)과 면역세포의 단백질(PD-1)과의 상호작용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GX-188E와 병용 투약 시 T 세포 선
주식회사레스트(대표 김동일)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한다. 25일(목),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스마트폰 수리 및 수출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레스트’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경구용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시빈코 (CIBINQO®, 주성분명:아브로시티닙)의 국내 출시 이후 첫 ‘Here We QO’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피부과 전지현 교수, △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장용현 교수가 발표자로 자리했다. 첫 연자로 나선 이동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의 미충족 수요에 대한 이해와 시빈코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동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건강 문제이자 비치명적 피부 질환 영역에서 가장 높은 질병 부담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이처럼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신체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수면장애, 우울증 등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를 현저히 느끼지만 그럼에도 중등증 이상의 환자 대상 치료제 선택은 여전히 제한적인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전 국소 치료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는 12세 이상 중등증-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 391명을 대상으로 12주간 1일 1회 아브로시티닙 100mg,200m
‘제12회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가 24일 신라골프클럽(경기도 여주시 소재)에서 개최됐다. 김안과병원이 주최하고,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시각장애인 골프 선수 30명(전맹부 8명, 약시부 22명)과 서포터들을 비롯해 김안과병원 김희수 이사장, 김용란 대표원장과 장재우 병원장,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 이경훈 회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안과병원은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를 매년 주최해 시각장애인 골프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실력을 공정하게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렸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맹 부문과 약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시각장애인 골프 선수와 비장애인 서포터가 함께 조를 이루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서포터들은 선수들이 올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홀의 위치를 설명해주는 등 긴밀히 소통하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대회에서 전맹 부문 우승과 준우승은 각각 윤상원, 김진원 선수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1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등 학계 및 정부 기관이 국내 정밀의료 임상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로슈가 기업 중 최초로 한국형 종양학 정밀의료 파트너십에 참여한 것을 기념해, 24일 양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진행형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변이 근거 맞춤 약물요법 한국 정밀의료 네트워크 연구(KOrean precision medicine networking group Study of MOlecular profiling guided therapy based genomic alterations in advance Solid tumors; 이하 KOSMOS 연구)의 확대 연구인 KOSMOS II가 시행될 예정으로, 한국로슈는 연구에 등록된 환자를 위해 의약품 및 진단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KOSMOS II 연구를 통해 1,000명 이상의 국내 암환자를 대상으로 리얼 월드 데이터(Real World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SB-01, 레메디스크)의 임상 3상 첫 환자 투여가 미국시간 8월 19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美스파인바이오파마의 주도 하에 퇴행성 요추 디스크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미국내 30여개 임상센터에서 진행한다. 임상 3상 시험은 YH14618의 안전성 평가 및 디스크 내 투여 후 6 개월간 지속적 통증 및 관련 장애의 개선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12 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을 포함하여, 2024 년에는 임상 결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09년 엔솔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국내에서 개발을 하였으며, 2018년 美 스파인바이오파마에 YH14618의 개발 권리와 글로벌 판권(한국 제외)을 기술수출 한 바 있다. YH14618은 수술없이 척추 부위에 주사해 디스크 재생을 유도시키는 기전의 펩타이드 의약품으로 아직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법이 없는 퇴행성 디스크 시장에서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신약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임상 3상의 순조로운 시작은 유한양행과 美스파인바이오파마가 수 년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한국에서 유한이 진행한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전국 초‧중‧고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연 1회 이상 위생점검하는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상반기 7,085곳 점검에 이어 하반기에 8,000 곳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학교 등 급식시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점검 시 급식용 조리식품, 조리도구 등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