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커피트럭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감기약 등 의약품 생산 확대와 무더위로 지친 공장 임직원의 노고에 공감하고 이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제뉴원은 지난 9일 세종시 공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에게 아이스 커피 등 무더위와 피로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음료와 쿠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수 대표가 1일 카페 사장으로 나서 임직원에게 직접 음료와 쿠키를 전달했으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대 근무를 하는 모든 직원을 위해 커피트럭 행사는 주간과 야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는 16일에는 제천에 위치한 제뉴파마에서도 동일한 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제뉴원 직원들은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로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동료들과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휴식시간 보내 즐거웠다”, “벌써 다음 행사가 기다려진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재)베스티안병원이 지난 8월 1일(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했다. (재)베스티안병원은 지난 5월23일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코로나 거점전담병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진료를 위해 종합병원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응급실, 건강검진센터도 함께 운영중이다. (재)베스티안병원은 화상외과(소아, 성인), 외과, 내과, 정형외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의 운영과 함께,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8월 1일(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소아청소년과 변윤섭 전문의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문의 자격 취득과 함께 부산 백병원, 부산 영도병원, 의정부 신여성병원, 인천 VIC 아동병원, 서울 미즈아이병원, 대전코젤병원, 세종NK병원 등에서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대한소아청소년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 학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국내 유통식품에 대해서는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2,600여 곳을 대상으로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명절 전 선물‧제수용 식품의 온라인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의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점검하고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수입식품에 대해서는 통관 단계에서 ▲과채가공품(삶은 고사리 등)‧식물성유지류(대두유, 참기름, 들기름 등)‧어육살 등 가공식품(15품목) ▲목이버섯‧도라지‧소고기‧참조기‧부세 등 농‧축‧수산물(13품목) ▲프로바이오틱스‧EPA-DHA함유유지 등 건강기능식품(6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항목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국내 유통‧수입되는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원재료 또한 오염되기 쉬우므로 익히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류의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오유경)의 ‘장마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중심으로 과일, 채소류, 견과류 등 식품 취급 및 보관 주의 등을 알아본다.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폐기해야 하며,샐러드, 생채 무침 등 가열 조리하지 않는 채소를 섭취할 경우, 염소 소독액(100ppm)에서 5분 이상 담근 후 3회 이상 수돗물로 충분히 헹군 다음 조리해야 한다.조리한 채소는 바로 섭취하도록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바로 냉장 보관한다. 수박, 참외, 복숭아 등의 과일은 과일․채소용 세척제를 이용하여 과일 표면을 닦아내고 수돗물로 잘 헹궈서 섭취해야 하며,약수터 등의 지하수는 끓여서 마시고,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경우, 살균소독장치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견과류, 땅콩은 밀봉하여 가급적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고, 곡류, 두류 등 건조 농산물은 잘 밀봉하여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침수 등으로 정전 시에는 냉장․냉동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말고, 정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혁신 성장과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프로스트앤설리번 인스티튜트(Frost & Sullivan Institute)로부터 ‘2022년 혁신 성장 리더십 어워드'(Enlightened Growth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인스티튜트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번 산하 비영리기관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활동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기업들을 매년 선정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초기 단계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CDMO 사업을 단기간 내 구축했다. 사업 진출 7년 만에 3개 공장을 건설해 세계 최대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단일 공장 기준 최대 규모인 4공장이 내년에 완공되면 글로벌 CDMO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할 전망이다. 더 나아가 mRNA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공급을
㈜툴젠(대표이사 김영호∙이병화, KOSDAQ 199800)은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염수청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유전자교정 혈우병 치료제의 치료가능성을 확인한 연구내용을 국제 학술지인 ‘Molecular Therapy Nucleic Acids’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는 간세포에서 특이적으로 강한 발현 활성을 가지는 APOC3 유전자에 B형 혈우병 치료유전자인 Factor9 (F9)을 삽입하였다. 그 결과 치료단백질 발현 및 혈중 F9의 지속적인 생산으로 이어져, 혈우병 모델의 혈액 응고기능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증명하였다. B형 혈우병은 F9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유전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약 37,000명의 환자가 존재하고 치료제 시장 규모도 이미 조단위로 형성되어 있을 만큼 치료제 개발 회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는 치료 방법은 F9 응고인자 단백질을 몇일에서 몇주에 한번씩 평생동안 투여하는 방식으로 환자들이 겪는 불편함이 크기 때문에 치료 효능을 지속시킬 수 있는 장기적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팀이 이번에 시도한 방법은 결핍된 F9 응고인자 단백질에 대한 유전자를 간
갑상선은 우리 몸의 가장 큰 내분비기관이다. 무게는 10~15g, 목의 앞부분 가운데에 위치한다. 갑상선의 역할은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것이다.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기능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심장을 뛰게 하고 장(腸)을 움직이게 하며 몸의 대사에 관여한다. 갑상선이 우리 몸의 지휘자 또는 보일러로 통하는 이유다. 또 태아의 신경과 근골격계의 성장을 도와 엄마한테도, 태아에게도 꼭 필요한 호르몬으로 알려진다. 갑상선호르몬이 필요한 양보다 많거나 적게 되면 그에 따른 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선중독증(Thyrotoxicosis)은 갑상선호르몬이 체내에 많아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조관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쉽게 갑상선중독증은 갑상선이 일을 많이 하는 게 아니라 호르몬 자체가 몸 안에 많은 상태로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도 불리지만 중독증이 항진증보다 큰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며 “갑상선중독증이 나타나면 갑상선의 크기는 전반적으로 커질 수 있고 다양한 신체 대사 관련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했다. ◇갑상선호르몬 과다로 발생… 체중감소, 피로감 등 증상= 갑상선중독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병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자사의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 Prostate의 해외 디지털 병리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디지털 병리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디카랩스(Indica Labs Inc.)와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딥바이오는 이스라엘 디지털 병리 현미경 업체 어그맨틱스(Augmentiqs)와는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에 실시간 병리 현미경을 공급한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환자들의 증상에 따라 처방이 가능하도록 지난 2016년 선보인 오리지널 프로바이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바이오탑’은 유산균과 낙산균, 그리고 당화균 세 가지 균종이 복합된 ‘바이오탑디’와 고함량 제품인 ‘바이오탑하이’로 구성돼 있다.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 장내이상 발효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단독 제제 대비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인정 받아 지난 해 정장제 (A7F 미생물성 지사제) 부문 의사 처방이 가장 많은 의약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은 ‘바이오탑디’와 ‘바이오탑하이’에 각각 ‘포르테 캡슐’과 ‘듀얼 캡슐’을 추가해 환자의 증상과 관리 주기에 따라 다른 제품을 선택해 처방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오탑 포르테 캡슐’은 낙산균과 당화균, 그리고 효모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포르테 캡슐에는 위산과 담즙 그리고 항생제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사카로마이세스보울라디가 추가됐다.
인공지능 작곡 스타트업 포자랩스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3회 2022 세계지식포럼의 주제곡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포럼에 걸맞은 웅장한 선율의 음악을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번 포자랩스 AI가 만든 2022 세계지식포럼 주제곡은 세계지식포럼 현장 곳곳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제24대 프랑스 대통령 등 정치, 경제, 산업 분야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현장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어벤져스 테마의 강하고 힘 있는 분위기로 주제곡을 제작했다. 또한, 장충아레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대규모 공간에서 사용되는 음원의 공간감과 현장감을 연출하기 위하여 포자랩스 AI 음원 제작 시스템 DIO를 활용, 최고 수준의 자동화 믹스 & 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생동감 넘치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구현했다. 매년 혁신적인 시도로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지식포럼이 주제곡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인공지능이 만든 것이다. 정치, 경제 이외에도 테크, 스타트업, 문화, 미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피커 세션이 열리는 만큼 시네마틱,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펑크, 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