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살모넬라균 감염증 및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 208개 표본감시기관에서의 ’22년 28주(7.3.~7.9.)에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신고 환자 수는 총 136명, 살모넬라균 감염증 신고 환자 수는 104명으로, 18주(4.24.~4.30.) 이후 증가 추세에 있으며, 과거 발생 경향을 고려할 때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균 및 캄필로박터균 등에 의한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 우유, 육류 및 가공품이,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비살균 식품과 가금류가 주요 감염원으로, 이 식품들을 조리할 시 상온 방치 혹은 교차오염이 위험요인이다. 예방을 위해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 냉장보관 해야 하며, 껍질을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달걀의 겉표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달걀을 만진 이후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 생닭의 표면에는 캄필로박터균이 존재할 수 있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희귀질환 아동을 돕기 위한 희망 걸음 캠페인을 최근 성료하고 성금 2천만원을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이하 굿피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걸음 수 1보당 1원씩 측정하며 1천만보 목표 달성 시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을 지난 6월 한달 간 진행했다. 대웅제약을 비롯한 대웅그룹의 본사, 연구소, 공장 및 전국 영업소 소속 임직원 2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달성한 최종 집계 걸음 수는 최초 목표를 훨씬 넘는 4천 465만보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희망걸음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회사가 모은 성금을 굿피플 측에 전달했다.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영제약 사옥 인근에서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유영제약 임직원 20명은 22일 오전 7시부터 약 30분간 서울사무소 사옥을 중심으로 방배역 주변 거리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전면 중단되었었지만 지난 6월 코로나19 완화정책에 따라 2년 만에 재개되었다. 유영제약은 사회공헌 다각횐 차원에서 이번 달 환경정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맞이 삼계탕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여성 갱년기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이체크 갱년기테스트기’를 신규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체크 갱년기테스트기’는 소변의 난포자극호르몬(FSH,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농도를 면역학적 방법으로 측정하는 원리로, 약 10분 이내로 갱년기 진행 여부를 높은 정확도(98.6%)로 진단할 수 있다. 기존 갱년기 진단 방식인 채혈이 아닌 소변으로 갱년기 유무를 판독해 간편하며, 키트 형식으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테스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진단 여부를 집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진단함으로써 폐경 전후의 각종 증상, 만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보스병원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운영하여 코로나19 검사에서부터 처방 및 진료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 초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7만명대로 다시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보스병원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코로나병동을 추가 확보하는 등 환자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보스병원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주중 8:30~17:30(점심시간 12:30~13:30), 토요일 8:30~13:30분까지 운영된다. 이외의 시간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
케어마인드가 21일 강동성심병원 김결희 교수(성형외과)를 의료부문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결희 고문은 유방 및 다양한 미세재건에 대한 수술법과 수술 후 환자 관리에 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결희 고문은 한림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 BIDMC 병원 성형외과 전임의, 위스콘신대 병원 전임의, 미시간대 병원 전임의, 더성형외과 원장, BK성형외과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강동성심병원 임상조교수로 활동 하고 있다.
오스티오이드(Osteoid Inc. 대표 허정훈)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원장 황의환)과 7월 18일(월) ‘인공지능 3D 통합 영상분석 플랫폼인 트위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 교정과 김수정 과장 및 박기호 교수, 최진영 교수를 비롯해 허정훈 오스티오이드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희대 치과병원은 미국 오스티오이드와 함께 환자의 구강 정보를 디지털화한 차세대 치의학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며 환자 진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해 국내 의약품 공동 개발 및 제약산업 육성 환경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지원 체계 구축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수행 및 기술 교류 △전문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활동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이 21일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은 현재 추진하는 ‘대사증후군 오락(5樂)프로젝트’ 사용자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 임도선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장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서울시민 스스로 운동, 식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을 확인하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만성 질환,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이하 SCMP)’의 ‘2022년도 대한민국 사업보고서(South Korea Business Report 2022)’에 이름을 올렸다. SCMP는 동성제약을 인류의 건강과 미용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는 기업으로 소개했다. 동성제약은 SCMP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미백 스킨케어 브랜드 '랑스(RANNCE)’와 염색약 브랜드 ‘이지엔(eZn)’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동시에 미래 비전 사업인 광역학 치료(PDT) 연구 개발에 대한 포부를 함께 밝혔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중국 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광역학 치료 분야에서도 대학 및 정부 부처간 협력을 통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췌장암 치료에 집중하여 빠른 시일 내 신약에 대한 허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