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함께 ‘스페셜 인체적용시험 지원 프로그램’ 기획전을 연다. 9월 13일에 개최되는 기획전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펀딩 성공을 위해 확실한 검증이 완료된 제품이 필요한 와디즈 메이커 및 뷰티 기업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획전 참여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로, 와디즈 공지사항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P&K와 와디즈는 기획전 참여 기업 대상 한정으로 △ 최대 혜택이 적용된 인체적용시험 패키지 제공 △ 빅데이터 기반의 스페셜 컨설팅 △ 와디즈 펀딩 전문가 1:1 매칭 △ 펀딩 성공을 위한 마케팅 혜택 △ 펀딩 후 와디즈 스토어, 공간 와디즈 입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을 통해 선정된 1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와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UCL로부터 원료 및 제조 특별 컨설팅 기회까지 주어진다. P&K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화장품 품질 및 기능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P&K의 장점인 인체적용시험의 트렌드
여름 초입인 지금부터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주로 기온이 높아지는 6~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 누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대상포진이라고 하면 극심한 통증을 떠올린다. 통증의 강도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피부에 살짝만 스쳐도 깜짝 놀랄 정도의 통증이 있다고 호소한다. 또 매우 작은 자극에 통증을 느끼는 이질통을 느끼기도 하고, 극심한 돌발통으로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대상포진’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할 수 있는데 이때 가장 무서운 것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는 합병증이다. 대상포진 치료 이후 발생하는 만성 통증으로, 피부에 발진이 발생한 지 1개월이 지난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를 말한다. 고령일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장기간 지속되면 신경치료를 받거나 신경 절단을 고려하기도 한다. 박정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대상포진 환자 60세 이상에서 20~50%는 6개월 이후, 70세 이상의 경우 50% 이상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경험한다”며 “특히 당뇨병 환자, 면역 저하 환자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팀의 ‘노인성 중추신경계 질환군을 위한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 및 근감소증 복합중재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프로젝트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2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임선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책임연구자: 백민석 교수), 린병원(원장 : 김일수, 책임연구자: 김안식)과 함께 공동 연구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앞으로 4년간 약 3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근감소증은 노화에 따른 골격근의 근육량 감소와 함께 근력 및 신체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로, 근감소증이 동반될 병우 노인인구에서 낙상, 보행장애 등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로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계질환자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중추신경계질환 환자에서 근감소증이 동반된 환자도 증가 추세에 있다. 근감소증은 신경학적인 이상을 이미 동반한 중추신경계질환 환자에서는 더 많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임선 교수팀은 이번 연구 과제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은 지난 17일 주식회사 순수식품이 화상환자 복지향상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건강식품 4,000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식회사 순수식품은 이날 (재)베스티안재단에 물품을 기부하며 본격적인 나눔 활동 시작을 밝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직원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숲 힐링캠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힐링캠프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심신 회복·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장흥 정남진편백우드랜드에서 열린 이번 힐링캠프는 총 네차례 100여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R&D 중심 신약개발 전문 제약기업 한미약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 ICT 기업 KT가 DTx(디지털치료기기) 및 전자약 전문기업 ‘디지털팜(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에 합작 투자를 단행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KT(대표이사 구현모), 디지털팜(대표이사 김대진)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디지털팜 출범식을 갖고, 첫 사업으로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관련 DTx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팜은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개선 DTx 개발 및 사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작년10월 해당 분야 권위자인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가 창업한 회사로, DTx 분야에 주목해 온 한미약품과 KT의 합작 투자를 유치하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출범식을 기점으로 한미약품과 KT, 디지털팜(이하 3자 연합)은 각자 사업 영역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를 맡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먼저 한미약품은 작년 자체 출범시킨 ‘디지털헬스케어사업 TF’를 중심으로 전통 제약시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0명,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44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88명, 해외유입 사례는 8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6,07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76,552명(해외유입 33,894명)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050명(17.5%)이며, 18세 이하는 1,144명(19.1%)이다. 6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8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229.1명)이며, 수도권에서 2,763명(46.1%), 비수도권에서 3,225명(53.9%) 발생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당뇨병 치료제 및 치료기기 분야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대한당뇨병학회와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제 공동연구, 전문인력 육성 및 세미나 개최, 당뇨병 관련 의료산업 성장을 위한 사업화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최근에 최대 180일까지 사용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 개발의 토대가 될 포도당 검출시약도 개발해, 복부 피하지방에 이식 가능한 혈당측정기를 연구 중에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생체재료 코팅 전문기업인 ㈜노아닉스(대표 최형준)와 ‘의료용 스텐트 및 면처리 방법’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 김재민 의생명연구원장,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 등 병원 관계자와 노아닉스 최형준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에 협약을 체결했다. 이전되는 기술인 ‘의료용 스텐트 및 이의 표면처리 방법’은 보건복지부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 사업 지원을 통해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과 한국심혈관스텐트연구소가 함께 연구 개발했으며,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의 지원으로 출원·등록했다 이 기술은 각종 질병에 의해 좁아진 혈관을 확장하는 데 쓰이는 스텐트에 대기압 플라즈마를 이용해 단시간 내에 매우 높은 수준의 친수성(물에 친화성을 나타내는 성질)을 부여할 수 있는 표면처리 기술로 수술시 혈전증과 같은 문제점을 줄일 수 있다. 또 생체적합성이 매우 우수해 스텐트에 약물을 코팅할 때 염증 등 2차 오염 방지는 물론 표면에 잔류할 수 있는 유기물을 단 시간내 제거할 수 있게 된다.
메리놀병원은 지난 17일 원내 화재와 국제시장에서 발생한 재난상황 가정하고 ‘소방 및 재난 모의 훈련’을 부산중부소방서와 함께 진행했다. 소방훈련은 원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과 자체 자위소방대 출동 초기진압 실패 시 중부소방서와 함께 화재진압, 환자구출, 응급처치 등에 대해 훈련했다. 재난 모의훈련에는 국제시장의 대형 화재사고 인지 후 의료진파견, 원내 비상방송, 재난대책본부 설치, 임시진료소 설치 등 화재사고로 인해 내원할 환자를 대비하고, 내원한 환자 중등도에 따라 색상이 다른 띠지를 준비하여 대처했다. ▲사망환자(검은색 띠지) ▲즉시 치료를 요하는 긴급환자(빨강색 띠지) ▲15분 이내 치료를 요하는 응급환자(노랑색 띠지) ▲비응급환자(초록색 띠지) 처치 및 치료를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 분류 및 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