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음성기술 대표기업 셀바스AI(KOSDAQ 108860)가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Selvy Note) 2.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셀비 노트 2.0은 조사, 상담 등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을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공무원들의 의견(VOC)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새롭게 출시된 셀비 노트 2.0은 ‘고정형’과 ‘이동형’ 제품 등 고객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정형’은 조사실, 상담실, 회의실 등 고정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고성능의 데스크탑 PC에 탑재하여 다수 사용자가 동시 접속 및 업무진행을 할 수 있다. ‘이동형’은 고성능 노트북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하여 현장 방문이 빈번한 사용자가 다양한 장소로 편하게 이동하고 손쉽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마이크는 현재 전국 경찰서에서 사용 중인 핀 마이크는 물론 블루투스 마이크, 필립스 2채널 마이크 등 사용 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음성 인식률을 높였다. 말하는 즉시 화자가 구분되어 음성기록이 작성되는 '실시간 작성 방식'과 현장조사 시 녹음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카카오와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는 양 기관이 클라우드컴퓨팅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성사되었으며, 과정의 설계·운영부터 시작하여 취업연계의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취업준비생 대상의 기업주도형 실습 전문교육과정이다. 양 기관은 카카오(Kakao) 클라우드 스쿨을 개설하고 ‘카카오(Kakao) 클라우드 엔지니어 과정’과 ‘카카오(Kakao) 클라우드 개발자 과정’으로 2개 과정 50명, 각 2회 총 100명을 선발하여 서울 목동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1,000시간으로 1기는 2022년6월13일부터 12월15일까지 2기는 12월28일부터 23년 7월22일까지 각 총 6.5개월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은 카카오클라우드 사내망을 활용한 특화실습 및 프로젝트 기술교육 후 카카오로 취업 연계되는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다이어트에 돌입하면 우리 신체에는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 신체 사이즈가 줄거나 살이 탄력적으로 올라 붙는 것은 가장 고대하던 변화이고, 부가적으로 피부색이 환해지거나 모발에 광택이 도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반갑지 않은 변화도 찾아오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입냄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면 우리는 입에서 ‘단내’가 난다는 말을 하곤 한다. 이는 지방이 분해되고 있다는 증거다. 이선호 전문의는 “운동 시 체내에 축적돼 있던 포도당이 모두 소진되면 대체 에너지원을 얻기 위해 지방을 분해시키기 시작하는데, 이 때 산성 물질인 ‘케톤체’가 혈액에 쌓이게 된다”고 말한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서 체내에 주 에너지원인 단백질, 탄수화물이 부족해지는 것도 한 원인이다. 이때 체내 중성지방이 증가해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는데, 바로 이 중성지방의 연소로 지방산이 배출되면 좋지 않은 냄새를 풍길 수 있다. 또한 불완전 대사가 이뤄지는 경우, 피로물질인 유산이 축적되는 것 또한 구취를 악화시킨다. 다이어트 시엔 자연히 공복시간이 길어지는데, 이 때 침샘도 마르면서 구강이 건조해지는 것도 입냄새의 원인이다. 밤 동안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 다
직장인 박 모씨(38, 여)는 주말 사이 가족들과 외출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가 한 시간도 버티지 못하고 되돌아왔다. 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찌릿한 고통이 계속되었고 고통이 생각보다 너무 커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상을 느낀 박 씨는 병원을 찾았다. 진단명은 생소했다. 바로 지간신경종. 원인은 박 씨의 업무에 있었다. 평소 백화점에서 판매 업무를 하던 박 씨는 굽 높은 신발을 신고 하루 종일 매장을 걸어 다녀야 했다. 담당의는 바로 그 점이 병을 야기했다고 지적한다. 박의현 병원장(정형외과 족부전문의)은 "지간신경종은 발가락 사이에 위치한 신경이 압박을 받아 염증이 생기고 이것이 만성화되어 신경이 퇴행성 섬유질화되고 두꺼워지는 족부 질환이다. 발가락이 저리거나 감각이 사라지고 보행 시 통증을 유발하는 게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박 병원장은 이어 "지간 신경종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굽 높은 신발 착용이 주요 발병 원인이기 때문이다. 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발바닥 쪽에 있는 지간 신경이 당기면서 양측으로 조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백화점처럼 바닥이 미끄러운 경우 발가락 신경과 주변 조직이 더욱 긴장하게 되며 지간 신경을 더 압박
동그라미재단(이사장 권치중) 주최하고 TIDE Institute 주관으로 진행된 TEU MED(동그라미재단-TEU 메디컬 프로그램) 2기의 오리엔테이션이 서울 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30일 개최되었다. TEU MED 프로그램은 의료분야 혁신기술 발굴 및 혁신가를 육성하고자 동그라미재단이 타이드인스티튜트(대표 이경옥)의 TEU(TIDE Envision University) 프로그램에 메디컬분야 접목을 제안하며 시작되었다. 2기 참가자들은 7주 동안 의과학 최신기술강연, 스타트업 교육, 팀프로젝트, 무박2일 스프링보드, 멘토링, 필드트립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팀별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 받을 기회도 갖게 된다. 동그라미재단 안철수 출연자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해서는 교육, 과학기술, 창업 이 세 가지가 중요하다. 결국 인재가 새로운 과학기술을 개발하고 그것을 상업화함으로써 나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히며 우리 사회의 창업환경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2022년 4월 30일, 오늘이 동그라미재단 설립 10주년이 되는 날이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언급하며 재단 설립취지와 함께 2기 참가자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지난 2일의과학적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과학적 근거에 따른 진료지침뿐 아니라 국민의 수요에 기반한 검증된 건강 및 질병정보 제공·확산 등 국내 만성질환 예방관리 역량 강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신약개발기업 창업자를 초청하여 ‘혁신신약살롱-대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파이메드바이오는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하는 ‘2022년 신약개발 기반기술구축사업 최적화 기술지원 분야 신규 과제‘에 선정되었으며, 본 세미나를 통해 신규 항암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공동연구를 가속화 할 전망이다. 혁신신약살롱은 신약 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임상을 위한 노하우를 배움으로써 대구에서 혁신신약을 개발하고자하는 의지를 한 곳에 담는 자리로 매김하고 있다.
㈜코스콤(대표이사 홍우선)은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지역사회 위기가정 여성청소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스콤은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 후, 이상헌 대외협력부서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위기가정 여성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희망의 핑크박스’를 제작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날 제작된 여성 보건위생용품 150세트를 행정기관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영등포구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서경원 교수(위장관 외과)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 공로로 2022년 '부산시 모범 선행 시민상'을 수상했다. 서경원 교수는 병원 진료부장으로 지내면서 부산시에서 맨 먼저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고 2년여 동안 매주 시간을 쪼개어 센터의 진료를 도맡아 왔으며, 병원 재택치료도 선도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미약품그룹의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이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위한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기존 주 사업 분야였던 원료의약품을 넘어, 고난도(高難度) 신약 분야인 ‘하이테크 CDMO’로 미래 혁신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미정밀화학(대표이사 장영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mRNA 백신 등의 원료에 쓰이는 LNP(Liquid nanoparticle), 뉴클레오타이드(nucleotide), 캡핑(capping) 물질 및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e, PEG) 유도체, 펩타이드 등 고난도 합성 바이오의약품 원료 물질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당 분야의 CDMO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미정밀화학은 100억원 정도 투자해 ‘하이테크 CDMO’를 위한 설비 확충 공사를 진행한다. 한미정밀화학은 작년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및 원부자재 생산설비 확충 사업에 선정돼 16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80억원대 규모의 자체 자금을 더해 설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한미정밀화학은 한미약품의 바이오, 항암 신약 R&D에 깊이 참여한 경험과, 미국 FDA를 비롯한 독일, 영국,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