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2022년 1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722억원, 영업이익은 2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 32.6% 상승했다. 같은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84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2.2% 상승했다. 대웅제약은 2021년 사상 최대 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 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별도기준)을 또 다시 경신했다.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ETC) 매출 성장과 나보다 수출 증가가 수익성, 영업이익 및 매출총이익률(GPM) 개선을 주도했다. ETC 부문은 전년 동기 1,810억원 대비 9% 증가한 1,97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항궤양제 넥시어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토바젯, 위궤양제 액시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항혈전제 클로아트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들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이 특징이다. 나보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 154억원 대비 98% 급증한 30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특히 수출은 79억원에서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기상청(청장 박광석)과 함께 4월25일부터 진행된 '2022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공동 주관한다.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기상기후 빅데이터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보건의료 전반으로 확대함으로써 민간 빅데이터와 융합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상청에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회로 올해는 서울백병원이 기상청과 업무제휴 협약(3월15일)을 맺어 ‘2022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공동 주관하게 됐다. 올해 콘테스트에서는 ‘혈관 질환 발생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날씨 변화가 혈관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예측 및 조기검진으로 유도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서울백병원은 콘테스트 참여자들에게 비식별화 심뇌혈관 의료 발병 가공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상청은 날씨마루를 통해 공개되는 ASOS(중관기상관측장비)와 AWS(방재기상관측장비)의 관측 및 날씨 예보 등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이를 활용해 심뇌말초혈관 질환 예측 모형을 발굴·제안한다. 심뇌말초혈관 질환은 허혈성 심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엘레나는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를 선정했다. 엘레나는 유한양행에서 만든 여성 유산균 대표 제품으로 기존 모델이었던 소이현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엘레나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장수 모델로 함께 하고 있다. 이번에 인교진이 함께 모델로 발탁되어 부부가 함께 전속 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유한양행 엘레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 인정을 받은 원료인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국내 최초로 사용했으며 이 균주는 글로벌 3대 유산균 전문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이 인체에서 분리한 두 종류의 특허 균주 ‘R-1’과 ‘RC-14’를 배합해 만들어 여성 유산균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작년 214억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300억의 매출 목표로 하고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인교진·소이현이 보여주는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과 동시에 부부의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엘레나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건강 유산균, 여성유익균인 엘레나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가 전기 수술기 ‘ENSEAL® X1’ 곡선 타입(Curved Jaw)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ENSEAL® X1은 개복 및 복강경 수술 등 외과적 수술에서 조직의 봉합과 절개, 소작, 응고, 지혈 등 작업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일반 외과 외에도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비만대사수술 등 다양한 수술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에티콘 사업부는 28일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12회 국제심포지엄(KSELS 2022)의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심포지엄은 ‘새로운 에티콘 솔루션, 대장 수술의 혁신(The New Ethicon Solution: Innovation for colorectal surgery)’이라는 주제 하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김형록 교수가 좌장으로,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윤용식 교수가 연자로 나서 ▲대장암 수술에서의 ‘ENSEAL® X1’ 및 ‘전동 원형 스테이플러’의 효과적 사용과 ▲절차 단계에서의 특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ENSEAL® X1 곡선 타입(Cu
눈이 뻑뻑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인공눈물약일 것이다. 그런데 인공눈물약은 그 성분에 따라 사용법과 주의점이 서로 달라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여 사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눈물약은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주는 작용을 한다. 눈물과 비슷한 pH 농도를 가진 점안액으로, 눈물의 주 기능인 안구표면 윤활작용, 외부 자극 및 이물에 대한 보호작용, 안구표면 세척작용, 선명한 상을 망막에 전달하는 기능을 돕는다. 인공눈물약의 종류는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보존제의 유무에 따라 일회용과 다회용으로 분류된다. 보존제가 첨가되지 않은 일회용 인공눈물약은 하루 4번 이상 점안을 해야 하거나,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일회용 인공눈물약은 개봉할 때 미세 플라스틱이 점안액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첫 한 방울은 버리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존제가 있는 인공눈물약은 방부제 같은 첨가제가 극소량 함유되어 있더라도 남용될 경우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소프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보존제가 가라앉아 렌즈에 들러붙으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다회용 인공눈물약은 개봉 후 한 달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장기간 사용하는 만큼 철저히 위생
대웅제약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손잡고 자체 개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정’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4개국에 진출시킨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와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에서의 크레젯 라이선스아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및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등이 배석하고 조 펑 (Jo Feng)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및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아시아 4개국 사장단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올해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내년도 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에서 크레젯의 현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해당 국가에 허가 취득과 유지, 제품의 생산 및 수출을 담당하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해당 국가에서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등 4개국 전체 고지혈증 시장은 약 6억 2천2백만 달러(한화 약 7,543억원)로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복합제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842건으로 전년의 799건 대비 5.4%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에서 승인된 임상시험의 주요 특징은 ➊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증가세, ➋국내 개발 의약품의 다국가 임상시험 증가, ➌호흡기계·심혈관계 분야 임상시험 크게 증가, ➍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전년 대비 유사수준이다. ➊ 지난해 전체 국내 임상시험 842건 중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이 679건(80.6%)으로 2020년 611건 대비 11.1% 상승했습니다. - 2021년 임상시험 승인 현황 (의뢰자 상위 21개 기관) 반면 연구자가 외부 제약사 등의 시험 의뢰 없이 학술연구 등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연구자 임상시험’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25건↓)했다.지난해 전 세계 기준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은 2020년 대비 13.3% 늘어나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679건 중 다국가 임상시험이 412건(60.7%)으로 전년도의 355건 대비 16.1% 늘어나 전체 임상시험의 증가를 주도했다. 2021년 다국가 임상시험(412건)의 단계는 2020년 대비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52명, 사망자는 1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58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443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7,46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144,065명 (해외유입 31,898명)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2,742명(22.2%)이며, 18세 이하는 10,011명(17.4%)이다. 4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44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7,137.7명), 수도권에서 25,611명(44.6%) 비수도권에서는 31,832명(55.4%)이 발생하였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4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로써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강동, 송파, 강남, 서초, 성동, 광진은 물론 하남, 구리, 양평까지 서울 동남권의 의료를 책임지는 응급의료 최종 치료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급성 심근경색, 중증 뇌경색·뇌출혈, 중증 외상, 상부위장관 출혈, 폐색전증, 대동맥파열·박리, 패혈증 등 중증 응급질환에 대해 최종치료기관으로 진료하게 된다. 서울 동남권역은 권역 내 인구수 약 300만 명, 연간 응급환자 수 62만 명에 이르는 지역으로 그간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부족해 중증환자 및 재난 상황의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가 어렵다는 평가가 있었다.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인프라 확대가 절실하였으며,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응급환자 진료시설·장비 적정성, 현장평가, 운영 사업계획 등 평가를 통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추가 선정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응급실은 2009년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이래 해당 진료권 내에서 높은 수준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진료·교육·연구 분야에서도 고루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2015년부터
아주대의료원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구중심병원 관련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학·연·병 R&BD 공동연구 기획 및 연구중심병원 협력 추진 △공동연구 성과물 기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개발 인력 교류 및 연구 인프라 공동활용 △학술행사 공동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아주대의료원은 기술이전과 창업 부분 국내 1위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사업화 성과를 확산해 첨단의료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열린 협약식에는 아주대의료원 박해심 의료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이상래 실험동물센터소장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이사장, 이제욱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이광욱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이병한 비임상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