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33명, 사망자는 32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42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4,686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34,70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73,646명(해외유입 30,624명)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7,878명(20.3%)이며, 18세 이하는 84,260명(25.2%)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2,67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7.6%, 준-중증병상 70.6%, 중등증병상 44.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8%이다. (3.20. 0시 기준)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3월 20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2,146,951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344,240명(수도권 183,067명, 비수도권 161,173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062개소이며, (3.20. 0시 기준) 재택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3월 18일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전경영 선포식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병원 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보라매병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승용 원장을 포함한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선포식에서는 보라매병원의 안전보건목표와 경영방침에 대한 선포 및 안전경영에 대한 선서가 이어졌으며, ‘안전의 시대, 경영자의 역할과 안전경영’을 주제로 박두용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의 특강도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선포식을 통해 보라매병원은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안전보건관리를 선도하는 병원’이라는 목표 아래,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환경 조성과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최우선 가치 경영 정착, 안전보건 전담조직 인력 확보 및 관리감독자 역량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들을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정승용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보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박중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1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 정부 출발에 맞취 마련한 임산부와 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제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박 이사장은 "그간 저출산과 여성을 위해 많은 정책 지원이 있었으나 효율성 제고와 코로나로 급변하는 사회 상황을 반영하여 새로운 정책 방향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향후 임산부와 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을 담은 제안서를 발간하고 대통령 선거 전 각 당의 대선캠프에 전달하였다. 박 이사장은 "지난 2년간은 코로나 사태로 국내 여성 및 임산부 건강을 위협하는 힘든 시기였고, 앞으로는 여성 건강 증진 정책에 변화가 있어야 함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정책 수행의 연결자 역할을 맡아 임산부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제안한 정책이 잘 입안되고 실행에 옮겨지는지 학계와 언론 및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동아에스티는 17일 부산시 서구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메쥬, 고신대복음병원과 ‘심장진단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동아에스티, 메쥬, 고신대복음병원은 ▲모바일 카디악 텔레메트리(Mobile Cardiac Telemetry, MCT) 기반의 심장관리 서비스 제공 ▲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를 거점으로 부산, 경남 지역 1, 2차 의료기관과의 심장 협진 체계 수립 ▲심전도 원격판독센터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동아에스티는 부산, 경남 지역 의원, 보건소 등의 1차 의료기관과 병원, 종합병원 등의 2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는 메쥬의 심전도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를 도입해 내원 환자들에게 심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 경남 지역의 1, 2차 의료기관과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확대한다. 메쥬는 하이카디의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메쥬는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의 개발사다. 하이카디는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등 모니터링이 가능해 심장질환 진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마스크를 개봉 후 사용된 상태로 온라인에서 판매한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감염병 확산과 관련된 부적절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을 대상으로 의약외품 마스크의 판매·광고를 집중 점검한다. 식약처는 18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중고나라, 당근마켓, 헬로마켓, 번개장터)에 관련 법령 위반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칙어 설정 등의 조치와 자율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약사법 제61조제1항제1호, 제62조제9호, 제66조에서 누구든지 용기나 포장에 표시사항 등이 확인되지 않는 의약외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저장 또는 진열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는 ‘썩은 고구마 온라인 쇼핑몰 유통’과 관련해 지체체와 합동으로 생산‧판매업체를 현장 조사한 결과, 비위생적인 고구마가 유통‧판매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조사는 ‘유명 쇼핑몰에서 썩은 고구마를 저렴하게 대량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소비자의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하게 실시됐다. 해당 업체는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치지 않고 제품을 유통해서 곰팡이 등이 발생한 썩은 고구마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제품을 전량 자진 회수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49명, 사망자는 3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10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1,391명, 해외유입 사례는 6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81,45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38,938명(해외유입 30,60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74,005명(19.4%)이며, 18세 이하는 95,389명(25.0%)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2,66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5.9%, 준-중증병상 70.9%, 중등증병상 44.9%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9.4%이다. (3.19. 0시 기준)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3월 19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2,085,361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398,307명(수도권 225,302명, 비수도권 173,005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060개소이며, (3.19. 0시 기준) 재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FDA에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를 재신청했다고 18일(미 현지시각 17일) 밝혔다. 이번 시판허가 신청은 작년 8월 FDA로부터 수령했던 제조시설 CRL(Complete Response Letter)의 보완 사항 개선에 따른 것으로, FDA는 약 6개월간 심사할 예정이다. 이 6개월 안에 롤론티스 원료를 생산하는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에 대한 FDA의 실사도 진행된다. 스펙트럼 톰 리가(Tom Riga) 사장은 “스펙트럼은 롤론티스 BLA 신청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 시판허가 신청(NDA) 승인까지 핵심 비즈니스 목표에 대한 상당한 진전을 이뤄나가고 있다”며 “회사 자원의 재정비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기반으로 우리의 미션을 진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풍제약(대표 조인식.사진 좌, 조형권)이 개발중인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치료 한약제제 ‘메카신(Mecasin, KCHO-1)’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2011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한의약 선도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2013년 연구에 합류한 한풍제약은 강황, 단삼, 천마, 목과, 원지, 작약, 감초, 창출, 정제부자 등 9가지 한약재로 구성된 메카신의 제조공정 및 원료, 추출물, 완제의약품의 기준 규격을 표준화하여 일정한 효능을 나타낼 수 있는 품질을 확보하였다. 한풍제약은 메카신의 임상연구를 위해 2015년 11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2a 시험계획 승인을 받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2017년 12월부터 임상 2b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성철 교수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 한풍제약의 메카신이 2022년 임상 2b 연구를 완료 후 조건부허가를 통해 시판과 함께 치료적 확증(3상) 임상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풍제약의 메카신은 한약제제로써 첫 희귀의약품 치료제를 상업화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한의기반융합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메카신
유한양행은 18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 9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1,624,133백만원(98기 1,567,941백만원), 영업이익 61,710백만원(98기 115,964백만원), 당기순이익 113,866백만원(98기 193,310백만원)을 보고했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더믹 위기속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유한 전직원들은 원팀(One Team) 정신을 바탕으로 전부문의 고른 성장을 이루었다.” 고 자평한 후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과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계속 전진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의안심사에서는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총 260억)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