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의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건기식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신제약은 노년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기업 미션으로 삼고 있는 만큼 연령이 높아질수록 관리가 필요한 부분에 맞춤형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MSM플러스’, 뼈 건강을 위한 ‘코랄칼슘PGA플러스’, 수면 건강을 위한 ‘수면건강락티움플러스’ 등 3종이다. 60년 이상 국민 건강을 위해 앞장서 온 제약사의 철학을 담아낸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고품질 원료를 사용하면서 제품력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서고자 했다. ‘프리미엄MSM플러스’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MSM(식이유황)과 뼈 건강 필수영양소인 비타민D,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C를 배합한 제품이다. 특히 순도 99.9%의 프리미엄 MSM인 OptiMSM(옵티MSM)를 사용했는데, MSM 최초로 FDA GRAS(미국 식품의약국 안전원료 인증제도)에 등재된 원료로 4단계 증류 공정을 통해 불순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신제약 박재원 신사업팀장은 “관절 및 연골, 뼈, 수면 건강은 삶의 질과 밀접한 부분으로 꼼꼼한
아벨리노랩(Avellino Labs, 이하 “아벨리노”)은 미국 안과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의사이자 교육자인 엘리자베스 유(Elizabeth Yeu) 박사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엘리자베스 유 박사는 아벨리노의 이사회 구성원과 임상 자문 위원을 겸하게 됐다. 엘리자베스 유 박사는 각막굴절교정, 백내장 수술, 안구 표면 질환, 전안부 재건술 파트의 명망있는 전문가이며, 해당 분야와 관련해 수백 편 이상의 의학 논문을 저술하고 강연한 경험이 있다. 또한, 미국 버지니아 주의 안과 의료 기관인 버지니아 안과 컨설턴트(Virginia Eye Consultants) 집행 위원으로서, 환자의 시력 및 전반적인 안구 건강을 향상하기 위한 치료법과 신기술에 대한 임상 연구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아벨리노는 지속적으로 안과 질환 관리를 위한 유전자 기반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며, 녹내장과 같은 새로운 질환까지 아우르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벨리노는 엘리자베스 유 박사가 보유한 안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회사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다연(24, 메디힐 골프단) 프로골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최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회의실에서 김영훈 의무부총장, 김병조 의무기획처장과 이다연 프로, 부친 이홍영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고대의료원은 그동안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뛰어난 업적을 남긴 문화예술, 스포츠계 유력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대외활동에 동행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이다연 프로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호쾌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KLPGA 통산 6승을 거둔 인기 골퍼로 앞으로 2년간 의료원 홍보대사로서 주요 기념행사와 각종 사회공헌 및 홍보활동에 참여해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이다연 프로는 현재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재학생이다.
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최근 식약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선정한 2021년 약물감시 공로자 중 ‘교육 및 홍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 지역의 약물 이상 사례 수집 및 분석,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다양한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의 약물감시 역할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이다. 센터는 2011년 1월 인천 유일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돼 인천·부천 지역의 약물 이상 사례를 수집하며 관리하고 있다. 상위기관으로의 데이터 보고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고, 조영제 이상 사례 집중모니터링과 같은 능동적인 활동으로 심각한 이상 사례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압타머 플랫폼 기술 기반 혁신신약 및 진단제품 개발 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291650, 대표이사 한동일)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기준) 개최되는 ‘BIO Partnering at JPM’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BIO Partnering at JPM’은 JP모건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글로벌 빅파마를 비롯한 바이오텍, 바이오 투자사 등의 기업들이 참석하여 연구협력, 기술 이전, 투자 유치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 압타머사이언스는 표적 특이성에 기반한 압타머-약물 접합 항암제 ‘AST-201’과 뇌 혈관 장벽 극복기술인 ‘BBB-shuttle 압타머’ 등 핵심 파이프라인을 대상으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은 지난 5일 ㈜큐브바이오(대표 최은종)와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 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산학 공동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공동개발로 분당서울대병원은 큐브바이오와 함께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 기술 및 발전된 기술의 임상 ▲국내외 인허가 ▲특허 출원 ▲네이처 등 SCI급 논문 등재 및 학회 발표 ▲응용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연구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은 큐브바이오와의 공동 임상을 통해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기술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간편하고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암 진 단 방법의 표준을 제시해 해당 기술을 세계적으로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남종 병원장은 “이번 산학공동기술개발이 가져올 성과가 K-진단이 전 세계로 진출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연구 주제에 양 측의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이우용)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Outcomes Book》Vol. 2를 최근 발간했다. 지난 2019년에 첫 번째 《Outcomes Book》발간 이후 2020년 이후 추가된 암병원 각 센터별 진료성과를 담아 지속적으로 지표를 공개하고 있다. 두 번째 《Outcomes Book》또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역사와 특성화 프로그램 소개 등 세부 설명을 포함하였고, 각 센터별로 암병원 개원한 2008년부터 축적된 진료 통계 자료를 현 시점에서 분석한 최신 지표를 볼 수 있다. 이번 버전에는 새로 개설된 ‘CAR T-세포치료센터’에 대한 소개도 포함되었다. CAR T-세포 치료 과정 및 효과에 대한 내용이 보기 쉽게 설명돼 있다.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이번 3주기 인증 획득으로 2025년 12월 5일까지 ‘인증 의료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병원 급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유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간 평가인증원은 국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마련,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의약품 관리,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손 위생 포함 감염관리에 대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철저한 서류심사와 현장추적 조사를 받았다. 이외에도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관리 등 91개 기준 총 508개 항목을 살펴 모든 기준을 충족, 환자안전과 의료 질을 최고 수준으로 인정하는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계속해서 환자의 눈높이로 환자와 동행하는 강남베드로병원이 될 수 있
비보존(회장 이두현)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2)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2016년 이래 7번째 참석이다. 이번 행사에서 비보존은 글로벌 제약사 및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로펌, 유수의 신경과학 연구소 및 세계적 투자자들과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회사는 미팅을 통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및 VVZ-2471 등 후속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가능성 및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링을 논의할 예정이다.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하는 혁신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회사는 현재 대장절제술(연조직), 엄지건막류(경조직) 등과 관련한 수술 후 통증을 타깃으로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국내 및 미국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해당 신약이 수술 후 통증 치료제로서 마약성 진통제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후속 파이프라인 VVZ-2471은 신경병증성 통증을 포함하는 만성통증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경구형 비마약성 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지영미)와 주식회사 주빅(대표: 양휘석)은 인플루엔자 백신 마이크로니들 제형 공동개발을 위한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하고 협력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주빅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백신의 유효성 비임상 데이터 확보를 위해 연구협력한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체내에서 녹는 미세한 구조체에 약물을 담지해 조직 손상이나 통증 없이 표피 안쪽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이다. 이번 연구에서 주빅은 자체 보유한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약물의 활성도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효과적으로 체내 백신 약물 전달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현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는 김의호 박사가 이끄는 바이러스면역연구팀이 인플루엔자 마우스 감염 모델과 선천성·적응성 면역반응 분석기술을 활용해, 마이크로니들 제형 백신의 효능을 기존 백신과 정밀하게 비교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