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은 이한국 R&D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2022년 1월 1일자 승진 발령했다. 이한국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대웅바이오와 대웅제약 합성연구실, 제제연구실, 미국지사에서 원료합성, 해외RA, BD(Business Development) 경력을 쌓아왔다. 이한국 신임 대표이사는 2018년 건일제약에 입사했으며, 메디칼본부장과 R&D본부장을 역임하였으며, 로수메가 유럽허가와 해외사업개발(BD)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글로벌 사업개발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와함께 R&D본부장에 조동현 R&D기획팀장을 승진 발령하였다. 신임 조동현 본부장은 경성대 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웅제약, JW중외제약을 거쳐 2020년 건일제약에 입사한 재원이다. 건일제약은 ‘금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국내영업뿐 아니라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조욱제)은 3일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유한양행은 2022년 경영지표를 ‘열정, 도전, 창조’로 정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신약의 개발과 신규사업의 확대를 도모하여 기업 가치를 높이고,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조욱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해 팬더믹 상황에서도 혁신신약 개발, 신규사업 강화, 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해왔다”고 2021년 경영성과를 설명했다. 또 "『One team, One goal』 경영슬로건 아래 글로벌 50위권 제약사로 진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긍정적, 창의적, 열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재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 며 “2022년 역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력이산(衆力移山) 즉, 힘을 합치면 산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처럼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정기 임원 인사발령 및 기구조직을 일부 개편했다. ESG(환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첨단 방사선치료기인 헬시온(Halcyon) 3.0을 도입했다. 헬시온 3.0은 실시간 영상유도 기반 체적변조 방사선치료(VMAT, 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장비다. 미국의 암치료기전문회사 바리안(Varian)에서 개발했다. 헬시온의 가장 큰 장점은 정확하고 정밀한 치료를 하면서도 치료 속도가 기존 치료기보다 약 4배 빠르다는 점이다. 치료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치료하는 동안 환자의 움직임이 적고, 짧은 시간에 암 조직에만 집중적으로 방사선이 조사돼 방사선 치료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유방암, 전립선암, 두경부암, 폐암, 간담췌암, 직장암, 전이암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022년은 품격있는 사람중심의 의료를 실천하고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는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와 혁신의 해’로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유희철 병원장이 2022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을 고려해 시무식 행사를 생략하고 이날 오전 병원 유튜브 채널 및 그룹웨어를 활용한 디지털 영상으로 새해 신년사를 전달했다. 유 병원장은 “뛰어난 지혜와 리더십을 가진 검은 호랑이를 뜻하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흑호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뜻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킬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한 뒤 “2022년은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와 혁신의 해를 만들어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는 행복한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기반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민과 동행한 따뜻한 의료 100년’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갈 알찬의료 100년을 향해 나아갈 혁신적인 근간을 세우기 위한 4개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4대 경영목표는 △환자중심 의료제공을 위한 봄케어 캠페인 및 환자경험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한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진료 제공 △첨단형 스마트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드물게 발생하는 뇌정맥 혈전증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나섰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회장 서상현)는 뇌정맥 혈전증을 보다 정확하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 '뇌정맥 혈전증 및 신경중재치료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 된 뇌정맥 혈전증이 무엇이고,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뇌혈관질환의 신경중재치료를 이끄는 학회로 영상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전문의들로 구성돼 있다. 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뇌정맥 혈전증 바로알기’ 영상을 시리즈로 준비했다.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백장현 교수가 출연, ▲뇌정맥동 혈전증이란? ▲뇌정맥동 혈전증의 진단과 치료 ▲코로나19와 뇌정맥동 혈전증의 관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신경중재치료의학회 서상현 회장은 이번 시리즈 영상에 대해 “뇌정맥 혈전증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계신 분들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신경중재치료의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3일 임인년 새해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종근당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무식을 생략하고 신년사를 통해 2022년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로운 비전 ‘CKD, Creative K-healthcare DNA’를 실현하여 인류가 질병에서 자유로워지도록 신약개발의 사명을 지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약 연구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미충족 수요(Unmet Needs)에 맞는 혁신신약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계발에 적극 투자하고 새로운 지식을 활용하는 스마트 인재가 되어 제약환경의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국내에서 전개 중인 영원아웃도어(회장 성기학)와 개발도상국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수술과 치료를 돕기 위한 맞손을 잡았다. 영원무역 명동빌딩에서 열린 ‘심장병 돕기 성금 기탁식’에는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 박진식 이사장, 정란희 前 이사장,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을 비롯해,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사장 등이 참석하여, 전문 의료 시설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을 돕는데 뜻을 모으고, 앞으로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영원아웃도어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 수술 및 치료를 위한 성금 3억원 기탁식과 함께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의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과 줄기세포치료제 연구·제조기업인 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이 오는 1월 7일 줄기세포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진리관 101호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각 행사 프로그램은 온라인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알콜성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LC’의 장기추적 관찰 결과, 줄기세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바이오마커 발굴 등 줄기세포 치료 분야의 연구 성과 및 임상 결과 등을 공유하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연구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또한 심포지엄 종료 후에는 ▲줄기세포 빅데이터 분석 및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치료기술 연구, ▲유전자 분석에 필요한 원료물질 개발, ▲연구인력의 교육·훈련 등 재생의학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의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연구를 가속화하여, 차세대 의료 분야를 선도할 수 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878명, 2차접종자 2,185명, 3차접종자 16,20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284,702명, 2차접종자수는 42,603,909명, 3차접종자수는 18,493,667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15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30명(치명률 0.89%)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93명, 해외유입 사례는 13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12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2,207명 (해외유입 17,73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703명(+101), 국내감염 615명(+10)이 확인되어 총 1,318명(+111)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한 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고자 신년 계획 수립에 몰두하는 이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건강을 위한 운동’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새벽 산행에 나서거나 자칫 무리한 운동계획을 세운다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수중 교수와 정형외과 유기형 교수우 도움으로 새해 건강한운동법과 주의사항 및 관리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새벽’, 혈압의 요동을 주의해야 혈압은 온도와 깊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온도가 1도 내려 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은 1.3mmHg 정도 올라가고 확장기 혈압은 0.6mmHg 정도 높아진다. 예를 들어, 평소보다 기온이 10도 내려가면 혈압은 무려 13mmHg나 상승하게 된다는 의미다. 혈관 수축에 의한 혈압상승 이외에도 혈액이 진해지고 지질 함량이 높아져 혈류장애를 일으키고 혈전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에게나, 특히 외부 온도 변화에 민감한 고혈압환자 및 고령층에게 겨울은 두려움의 계절이 될 수밖에 없다.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수중 교수는 “우리 신체 구조상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외부로의 열 발산을 막다보니 혈관이 수축하고 이는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