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연구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되면서 신설된 내용으로, 품질 및 안전성이 인증된 원료가 되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처리, 공급하는 데 필요하다. 이번 허가 취득을 통하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난해 7월 취득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와 함께 첨단재생바이오법에서 규정하는 3개 분야의 허가를 승인받게 되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통하여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및 향후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의 원료가 되는 세포를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부문에 있어서도 운영 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을 기반으로 그 역량이 한층 더 강화했다.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는 5일 현대삼호중공업 외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현대삼호중공업 건강진단실에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독감백신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의료비에 부담을 느끼며 언어소통에도 어려움이 많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주고자 실시됐다. 예방접종에는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 목포시의사회 김종현 회장, 전라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 이희수 단장, 의료진들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팀이 ‘저선량 방사선 이용 알츠하이머병 치료 유효성 평가 임상연구’로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이하 한수원) 산하 방사선보건원 임상 용역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정원규 교수팀은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3년간 약 16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자사 내부 방사선생물학 실험실에서 수년간 지속해온 저선량 방사선을 이용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임상연구에 적용하고자 적절한 연구기관을 조사하던 중, 정원규 교수를 포함한 저선량 방사선 연구팀이 5년여에 걸쳐 꾸준히 진행됐던 방사선 치매 치료 분야의 연구실적을 확인하여 임상연구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정원규 교수는 지난 2016년 ‘알츠하이머 모델 치매 쥐에서 저선량 방사선 역할 규명’이라는 연구로 한국연구재단의 기초 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후 3년 간 약 1억 5천만 원 지원받았다. 연구를 통해 저선량 방사선이 치매 모델 쥐에서 항염증 작용과 신경 보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고, 뇌 내의 미세아교 세포의 형질을 조절하여 아밀로이드 베타, 타우 등 이상 단백질을 감소시키고 치매 쥐들의 인지 기능을 유의하게 개선 시킴을 확인하고 이를 유명 국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우리나라 영유아·소아 그리고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며, 정신장애를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1985년 설립, ▲학술행사의 개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관련된 학술연구 사업 ▲전문학술지 및 도서의 간행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 활동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수련제도 시행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권익신장을 위한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붕년 이사장(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은 “저출산 시대 속에서 자녀의 건강한 발달과 정신건강에 대한 부모와 사회의 관심이 과거 어느 때 보다 높아져 소아청소년정신의학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 예방-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 정책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성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제6대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장’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2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Korean Society for Surgery of the Peripheral Nerve, KSSPN)’는 말초신경 질환 치료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간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2016년 9월 26일 창립됐다. 김병성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계 진료부장 및 수부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수부외과 및 미세수술외과 분야를 전문 진료한다. 또,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에서 왕성한 학회 활동을 해왔으며, 대한수부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대한관절경학회 평의원, 대한정형외과학회 진단장애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상철‧김지현 더블유씨피컴퍼니㈜ 대표 부부가 전남대학교병원에 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김 대표 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상철 대표는 “전남대병원이 국내 최고의 국립대병원으로서 미래 의료를 선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최고 병원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김 대표 부부는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전남대병원이 교육·연구·진료에 정진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도와주셨다”며 “앞으로 지역민 건강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핵의학과 민정준‧강세령 교수의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y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소개됐다고 4일 밝혔다. 민 교수팀의 ‘면역치료를 위한 약물전달체로서 박테리아와 박테리아 유래물질(Bacteria and bacterial derivatives as delivery carriers for immunotherapy)’이라는 논문은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영향력지수 15.470)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는 암, 감염질환, 대사성질환, 유전병, 혈관질환, 소화기질환 등 면역치료에 사용되는 박테리아 또는 박테리아에서 유래된 물질들을 총 정리한 리뷰논문으로,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유수웅 교수와 응웬 딘-후이(Nguyen Dinh-Huy) 박사가 공저자로 참여했다. 민정준 교수의 분자영상·테라노스틱스 연구소는 지난 15년 동안 ‘박테리아를 이용한 암 면역치료 프로그래밍’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암을 특이적으로 표적하는 균주의 유전공학적 설계와 선택적으로 치료약물을 방출하는 합성생물학적 기술, 체내 박테
◇상무(1명) ▲서울사업부 김영천 ◇이사대우(1명) ▲생산지원부 이웅주 ◇부장(2명) ▲광주지점 강동훈 ▲대구지점 이성원 ◇부장대우(3명) ▲총무부 오기복 ▲강동지점 정승용 ▲전주지점 홍진의 ◇차장(5명) ▲임원실 김정선 ▲헬스케어팀 한기현 ▲영업지원팀 김병모 ▲생산1팀 김유성 ▲생산2팀 윤성희 ◇차장대우(4명) ▲경기2지점 조훈희 ▲부산지점 제주출장소 이철희 ▲홍보디자인팀 유재웅 ▲시험분석팀 조동일 ◇과장(9명) ▲총무부 김태원 ▲개량신약팀 홍금희 ▲부산지점 강은구 ▲경기1지점 이윤근 ▲대구지점 장준규 ▲마케팅팀 정경재 ▲홍보디자인팀 박형준 ▲생산2팀 김진남 ▲공무팀 박세훈 ◇대리(15명) ▲개발팀 송은진 ▲융합기술팀 김윤화 ▲대구지점 이명민 ▲경기2지점 김대현 ▲경기2지점 정재광 ▲광주지점 이후광 ▲강남지점 홍재석 ▲인천지점 황인영 ▲해외사업팀 허은실 ▲해외사업팀 김요셉 ▲마케팅팀 황준성 ▲생산1팀 김경종 ▲시험분석팀 이태준 ▲시험분석팀 이용승 ▲시험분석팀 유란희 ◇주임(11명) ▲개발팀 윤석현 ▲영업지원팀 권재환 ▲원주지점 유승현 ▲경남지점 김경우 ▲경기1지점 안현종 ▲원자재팀 강성규 ▲원자재팀 배지훈 ▲생산1팀 문경원 ▲생산2팀 한남길 ▲공무팀 김성일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4일 자사의 인터루킨-23(IL-23) 억제제 스카이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Skyrizi, 성분명 리산키주맙, Risankizumab)가 이전에 항류마티스제제(DMARDs,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스카이리치’는 광선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생물학적 요법 포함)을 필요로 하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 뿐만 아니라 성인의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건국대학교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는 “국내 건선 환자 중 약 10% 내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건선성 관절염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손상, 통증으로 인해 환자들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다.손상된 관절은 회복이 어렵기에 건선과 함께 건선성 관절염을 초기에 적절히 치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건선에 있어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보인 스카이리치가 건선성 관절염에도 식약처 승인을 득함으로써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가 넓어진 것에 대해 기대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이명묵 원장이 글로벌 의료 경쟁력 강화 및 국제의료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국제의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하는 상이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해외 의료홍보 활동 및 해외 현지 마케팅, 해외 의료진 연수 등 국제의료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외국인 환자를 적극 유치하였으며, 해외 국가와의 협약은 물론 심혈관질환 분야 우수 의료기술을 보급하고, 의료나눔을 통한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에 앞장서는 등 경기도 내 국제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명묵 원장은 “다년간의 심혈관질환 치료 노하우를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와 함께 해외 의료진 연수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전파하여 국내 의료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