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 김연희)는 지난 23일 자사의 비동물성 히알루론산(Non-Animal Stabilized Hyaluronic Acid) 필러인 레스틸렌® 키스TM (Restylane® KysseTM)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레스틸렌® 키스TM는1 갈더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비티(Optimal Balanced Technology, 이하 OBTTM) 공법을 기반으로 개발된 입술 전용 필러이다. 의료진 및 환자가 원하는 시술 결과 및 피부 상태에 맞는 ‘환자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고 입술 볼륨 회복 효과를 통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입술 볼륨을 만들 수 있다. 웨비나(Web+Seminar)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진 약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스틸렌®, 첫 키스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갈더마코리아㈜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입술 전용으로 개발된 입술 필러의 장점과 시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1년도 녹색자금사업’에 선정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Forest for Patient(환자를 위한 산림체험프로그램)’를 통해 환자의 건강증진과 정신적 안정에 기여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사업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다. 충북대학교병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Forest for Patient’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참가한 환자들은 충북대학교병원 운동치료실과 본관 3층 야외에서 이어지는 산책코스인 ‘치유의 숲’ 일원에서 개별 맞춤 운동 및 유산소 운동을 실시했다. 총 20명의 환자 및 가족이 8주간 참여하였으며, 참가자에게는 요가매트, 만보계 등의 기념품도 증정되었다. 참가자는 원내홍보, 리플렛을 통해 개별모집하였으며,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통해서도 모집을 진행했다.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지난 20일 삼중음성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중음성유방암,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시간이 바로 지금! (TNBC, Time Now for Better Choice)’이라는 주제로 ▲가톨릭의대 병리과 이아원 교수가 ‘진행성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PD-L1 면역조직화학 분석’, ▲서울의대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가 ‘키트루다: 진행성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의 골든키’를 발표했다. 두 교수는 진행성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에서 PD-L1 발현 측정을 위한 검사의 중요성과 키트루다(성분명 : 펨브롤리주맙)의 주요한 임상적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이 날 좌장을 맡은 성균관의대 혈액종양내과 박연희 교수는 심포지엄을 정리하며, “삼중음성유방암은 진단후2~3년 내에 원격 전이 가능성이 높고 재발 후에는 생존기간이 짧아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하기 어려운 암이다. 이런 상황에서 펨브롤리주맙의 효능과 병용요법의 유용성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앞으로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의 선택지를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유방암 다학제 300례를 맞아 오는 10월 26일(화요일) 오후 7시 분당 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를 통해 ‘유방암 치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분당 차병원 암센터 외과 김승기ㆍ이관범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 혈액종양학과 문용화 교수, 성형외과 김덕열 교수 등 국내 최고 유방암 다학제팀 의료진이 출연해 유방암의 원인부터 증상, 검사, 수술, 방사선ㆍ항암 치료까지 환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답한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준다.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환자는 2만 3647명으로 지난 2010년 1만 4653명보다 약 60% 증가했다. 특히,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폐경 이후 유방암 환자가 대부분인 반면 우리나라는 폐경 전인 30~40대에서 약 40%가 발생해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출산 연령 상승으로 인한 고령 산모의 증가와 늦은 폐경과 빨라진 초경, 서구적인 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이 최신형 비대면 키오스크를 17대 추가 설치하며 기존 코로나19 스마트 출입통제 시스템과 함께 내원객들의 편의성이 증진된 병원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병원 내 체류 및 대면접촉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내원객들에게 대기시간과 대인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스마트 병원 환경을 조성하여 내원객들의 불안감은 낮추고 병원 이용 만족도는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병원은 총 36대의 비대면 키오스크를 통해 내원객들이 직원들을 직접 대면해야 하는 창구를 찾을 필요 없이 간단한 본인 확인만으로 ▲진료비수납 ▲영수증 재발행 ▲진료비 납입확인서 발행 ▲처방전 발행 등의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전부터 운영해 오던 처방전 전송 시스템이 내원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었는데, 이는 진료비 무인수납과 동시에 방문하길 원하는 약국을 선택하면 처방전을 해당 약국으로 즉시 전송하여 환자들이 약국에서 대기하는 시간은 줄이고 처방 받은 약을 정확히 수령할 수 있게 돕는 시스템이다. 병원은 향후 키오스크를 통해 발급할 수 있는 제증명 범위를 확대하여 ▲진료비 세부내역서 ▲외래검사사실 확인서 등도 비대면으로
현대사회는 수명연장으로 인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신부전 등의 만성질환을 야기, 혈관질환의 유병률을 높인다. 혈관질환은 심장에서 나오는 대동맥부터 말초 혈관까지 이어지는 전신질환으로, 혈관질환이 많다는 것은 관상동맥이나 대동맥질환, 뇌혈관 질환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관상동맥이나 대동맥질환 등으로 대표되는 심장질환은 과거, 고령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 진료현장에는 20~30대 환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젊은 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희대병원 김인섭 흉부외과 교수는 “과거, 70대 환자의 심장 수술은 고령이라는 이유로 굉장히 긴장되고 부담됐다. 하지만 20여 년이 지난 현재, 80대 환자는 물론 90세 이상도 수술실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수술 대상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치료방법은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초고령 환자들로 인해 수술 시간은 빨라지고 수술 테크닉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날 심장혈관질환의 진료 트렌드는 초고령 환자는 물론 젊은 환자도 늘고 있다는 점”이라며 “최근 진료실을 찾은 30대는 협심증으로, 20대는 대동맥 박리로 진단돼 치료했다. 젊은 층에서 심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라이온코리아와 협업하여 비타민A가 함유된 점안제 '아이미루’와 여드름치료제 ‘페어아크네 크림’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미루는 3종의 기능성 점안액(아이미루 40EX, 40EX 골드, 40EX 마일드) 과 1종의 인공눈물 (콘택트 퓨어) 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의 청량감 선호도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아이미루의 기능성 점안액은 비타민 A, E, B6가 함유 되어 눈의 피로, 충혈, 불쾌감, 가려움, 침침함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A는 결막에 있는 세포를 재생하여 눈의 건조함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A가 함유된 점안액은 건조한 눈에서 각막 또는 결막의 손상을 완화시켜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이미루 점안액은 비타민 A를 안정적으로 보존해주는 초록색의 용기와 트위스트 캡을 적용해 사용이 간편하고 분실 우려가 적다. 아이미루 40EX 점안액과 아이미루 40EX 골드 점안액은 아이미루 40EX 마일드 점안액보다 시원한 청량감을 줄 수 있다. 여드름 치료제인 페어아크네 크림은 2030세대의 성인 여드름에 특화된 제품이다. 페어아크네 크림은 우수한 항염, 항균 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 피코놀과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신창호, 유원준, 조태준 교수팀은 이번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본상’을 수상했다. 교수팀은 소아골관절 감염에서 새로운 균 동정법을 고안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작년 10월, 새롭게 고안한 균 동정법과 기존 방식을 비교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소량의 검체로도 감염 원인균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우수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제 정형외과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골 관절 수술 저널(The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게재된 바 있다.
영국의 바이오팜 옥스퍼드 백메딕스(Oxford Vacmedix)는 캔서롭을 대표해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를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영국 Oxford University Innovation(OUI) 프레스센터를 통해 밝혔다. 옥스퍼드 백메딕스 윌리엄 핀치(William Finch)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주력 암 백신인 OVM-200을 임상 1상 단계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시기에 임종윤 대표를 이사회에 모시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임종윤 대표는 면역학과 약물개발에 특별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미국, 중국, 한국에서 다년간 생명공학 분야 사업을 영위하며 기업개발과 자원 투자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사회에서의 그의 역할은 암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 해결을 위한 우리의 비전 달성과 포스트 팬데믹(Post Pandemic) 감염병 대응 백신 개발 연구를 발전시키는 데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종윤 대표는 미국 보스턴 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한미약품에 입사해 2003년 중국 북경한미약품 대표이사로 재직 중 북경한미연구센터를 설립했다”라고 임 대표의 남다른 R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협의체(회장 서재홍·고려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는 오는 10월 29일(금) 오후 2시 ‘2021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교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주관기관으로 고려대구로병원, 한양대병원을 비롯한 총 8개 병원을 선정했다.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병원 차원에서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와 연구자 간 협업연구를 통해 임상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난 1년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수행기관 간 교류·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병원별 연구책임자 및 연구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협의체 서재홍 회장(고려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은 “2019년 시작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이 2020년 1단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2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성과 교류회가 연구하는 의사들을 양성하는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