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건강관리 앱 “열나요” 가 대한아동병원협회와 공동으로 디지털 소아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열나요”를 서비스하는 주)모바일닥터(대표 오남수) 는 8월 10일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 과 열나요 앱의 진료 활용 및 디지털 소아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소아건강관리 플랫폼 구축관련 인프라를 제공하고 구축된 시스템을 진료현장에 적용하며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원을 하고 주)모바일닥터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 테스트 및 성능 최적화를 담당한다. 개발하는 소아건강관리 플랫폼은 기존 “열나요” 가 서비스하는 열 관리 솔루션에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나 학습장애 환아를 위한 발달 관리 솔루션, 아토피 환아를 위한 피부 관리 솔루션을 추가하고 부모들이 가정에서 관리한 내역을 진료하는 의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2021년 하반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규 가맹시설을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로부터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최대 8만원의 수강료를 지원 하는 사업으로 2021년 8월 2차 모집부터는 저소득층 장애인에서 만 19세 ~ 64 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비롯 한 민간 체육시설 사업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중원 사무처장은 “저소득층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통합에 기여할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관내 장애인가족 및 체육시설 사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 환자와 관련하여 변이바이러스로 델타변이 바이러스와 람다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이 문제되고 있다. 델타변이는 인도에서 최초 발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도 감염이 일어나는 이른바, “돌파감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백신을 접종받으면 중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은 낮아지지만 감염력이 높은 델타변이 감염은 분명 위협이 되고있는게 사실이다. 따라서,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바이러스 감염에 대하여 대비해야하는 상황이다. 결국, 백신을 맞아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에도 이에 대한 중화항체를 형성하여 방어력을 높이고 감염된 환자가 중증과 사망으로 갈 확률을 치료제를 통하여 낮추는게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미 FDA에서 승인받은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어와 항체등이 있는데 항바이러스효과가 완벽하지 않은 문제점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 환자의 염증과 폐기능 저하 및 폐손상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역할이 부족할 수 있는게 문제이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시 항바이러스효과와 항염증, 항 폐섬유화 효과가 충분히 유지될 수 있는 치료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휴니버스(대표 이상헌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와 인공지능 기반의 클라우드 의료영상데이터 서비스기업(이하 “Dicomlink") ㈜헬스허브(대표 이병일)가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의 보급‧확산을 위해 양 사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P-HIS 성공적인 보급‧확산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관계를 맺어 P-HIS 보급‧확산 서비스 모델, P-HIS와 Dicomlink를 활용한 정밀의료플랫폼 사업화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7월 31일 고려대 구로병원의 P-HIS가 적용이 완료 되어 안정적으로 가동 중이다. 고려대 안암병원에 이어 두 번째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의 적용으로 P-HIS 보급‧확산이 순항 중인 것으로 보여 진다. 오는 9월 고려대 안산병원까지 적용이 완료 되면 국내 3,000 베드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에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로 클라우드를 통한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의 자회사인 ㈜휴니버스가 제공하는 P-HI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유럽의 대표적인 학술평가기관인 스키마고 리서치그룹(Scimago Research Group)이 발표한 '2021 스키마고 기관 평가(2021 Scimago Institutions Rankings)’에서 한국 10대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대가 있는 대학병원으로는 7번째 순위다. 또삼성, 아산, 서울대, 세브란스,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빅6 병원을 제외하고 경기권에서 유일하게 분당차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스키마고는 전 세계 138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구(Research, 50%) ▲혁신성(Innovation, 30%) ▲사회적 영향력(Societal, 20%) 지표로 평가해 매년 종합 순위를 발표한다. 분당차병원 김재화 원장은 "해외의 권위 있는 의료기관 평가에서 10대 병원에 선정돼서 무척 기쁘다”며 ”암 다학제 진료와 같은 새로운 패턴의 진료방식을 과감하게 도입하고 임상과 연구를 아우르며 중증질환 중심의 진료체계를 구축해온 노력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 선정, 2015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2016년 국제의료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이해충돌 방지 실천 서약식을 갖고 부패없는 청렴한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해충돌 방지 실천 서약식은 지난 5월 제정된 공직자 이행충돌방지법과 광주광역시의 청렴사회민관협의회 1기관 1시책 정책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병원 감사실 주관으로 지난 2일 병원 백년홀에서 열린 이번 서약식에는 안영근 병원장·박용현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서약 내용은 ▲사적 이해관계 없이 직무 공정 수행 ▲직무관련자 우대 또는 처벌금지 ▲이해관계 충돌땐 직무수행 회피 ▲직무수행 과정 사적 이익추구 금지 ▲임직원 행동강령과 윤리강령 철저히 준수의 5개 실천사항으로 구성됐다. 전남대병원은 청렴한 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 실천 서약식을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에서도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전남대병원 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서 청렴한 일처리로 부패가 싹트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면서 “이로써 전남대병원이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SK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탁월한 수준의 임상1/2상 중간 데이터를 확보했다. 성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초국가적 글로벌 협력을 통한 임상3상도 본격적인 시작을 앞뒀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GlaxoSmithKline(GSK)의 펜데믹 면역증강제(Adjuvant)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1/2상 stage1 분석 결과에서 긍정적인 면역반응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고려대 구로병원 등에서 건강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GBP510을 투여하는 임상1/2상 stage1을 진행한 결과 면역증강제를 함께 투여한 투약군 전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가 형성돼 중화항체 형성률 100%를 보였다. 또 중화항체 유도 수준도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청 패널보다 5배에서 최대 8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국립바이오의약품표준화연구소(NIBSC)가 확립한 국제 표준물질과 평가법을 통해 측정한 수치로 완치자의 혈청은 중화항체
일동제약의 의료정보플랫폼 후다닥(Whodadoc)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기타 부문에서 대상(Winner)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및 정보 서비스 채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하는 해당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이다. 후다닥 측은 플랫폼의 차별점과 편의성을 토대로 애플리캐이션의 디자인,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후다닥은 의료 정보와 관련한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후다닥 의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후다닥 건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두 개의 서비스가 양방향으로 연동 운영되어 의료진과 환자가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후다닥 측은 사용자들이 의료와 건강에 대한 정보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건강 퀴즈’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의 위치, 현황 등에 기반하여 △병의원 및 약국 찾기 △코로나1
코로나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이달 9일부터 18살부터 49살까지 일반 청장년층의 백신 예약이 시작됐다. 백신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임신부들도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아닌지 걱정과 고민이 많다. 올해 2월부터 임신부에 대한 백신 안전성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출산 후 신생아의 상태까지 확인되어야 하므로 확실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임신부는 코로나 백신을 언제 맞을 수 있을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편승연 교수와 함께 코로나 백신을 비롯한 임신부 예방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임신부에게 더 치명적인 코로나 19 임신부에게 있어서 코로나 19 감염증은 일반인에 비해 더욱 치명적이다. 산모는 임신하지 않은 같은 나이의 여성에 비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이 더 심하고, 중환자실에 입실할 가능성도 더 높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이 선천 기형을 일으킨다는 보고는 없으나, 조산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도 거론되고 있다. 때문에 산모와 아이의 건강 모두를 챙겨야하는 임신부들에게 코로나 백신은 더욱더 절실하다. 임신부 코로나19 백신, 올해 4분기 접종 계획 발표 예정 많은 전문가는 mRNA백신의 기전으로 볼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윤석완 사회참여 부회장이 무더운 날씨에 코로나19 검체 채취 및 검사 업무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독려하기 위해 10일 오전 용산역광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7월 중순 서울과 경기지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이어, 8월초 전국 임시선별진료소까지 총147곳에 얼음조끼 2,560벌을 기증하였고, 이에 용산역광장 임시선별진료소의 의료진도 대한의사협회가 제공한 얼음조끼 이십여 벌을 받아 착용하고 근무 중이다. 임시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은 방호복을 입고 더운 야외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검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력에게는 큰 고충 중 하나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가 얼음조끼, 핸드크림, 손소독제 등 후원품을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대한의사협회 윤석완 부회장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민 건강을 위해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에 매진하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얼음조끼와 손 소독제 등 물품을 준비했다”며, 근무 중인 의료진에게 얼음조끼를 직접 입혀줬다. 이어 윤석완 부회장은 “그간 의료진의 헌신이 없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