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에스티 그룹 김국현회장의 차녀 김보미양이 오는 9월7일12시 분당 구미동 가나안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아래와 같이 8월 1일부로 교원 보직 인사를 실시한다. ▲의과대학장 최재영 ▲치과대학장 정영수 ▲간호대학장 이현경 ▲보건대학원장 남정모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구성욱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연세암병원장 최진섭 ▲치과대학병원장 안형준
지난 27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원광 심전도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 건강이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과 직결되며, 심전도를 통해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심전도 판독의 기초부터 다양한 임상 적용을 논의하고자 3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제1 섹션 ‘심전도의 기본 원리’에서는 ‘심전도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아봅시다’(동아의대. 박종성 교수), ‘심전도를 올바르게 기록하는 방법’(고려의대. 노승영 교수), ‘심비대와 각 차단, 전기축’(전주 예수병원. 김선화 과장)에 관한 소견들이 강의 되었고, 제2 섹션 ‘심전도 판독의 기술’에서는 ‘느린 맥 율동 분석’(고려의대. 이대인 교수), ‘QRS 폭이 정상인 빠른 맥 율동 분석’(전북의대. 정래영 교수), ‘QRS 폭이 넓어져 있는 빠른 맥 율동 분석’(원광의대. 고점석 교수)에 이어, 제3 섹션 ‘실전에서 만나는 심전도 판독’에서는 ‘응급실 환자를 빠르게 진단해 보자’(충남의대 권희진 교수), ‘병동-중환자실 모니터링에서 보이는 심전도 이상’(조선의대 김성수 교수), ‘웨어러블 디바이스 심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지난 27일 국내 에스테틱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스틸렌® 아이라이트™의 출시를 기념하는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레스틸렌® 아이라이트™ 리더스 포럼은 최근 생기 있고 밝은 인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눈 부위 시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의료진들이 모여 갈더마의 맞춤형 에스테틱 시술 접근법 중 하나인 ‘Bright Eyes HIT™’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세션들로 구성됐다. 특히 레스틸렌® 아이라이트™의 FDA 승인과 CE 인증에 기반해 눈물 고랑 및 눈 밑 꺼짐, 눈 주변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술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공유했다. 이 날 포럼에서는 풍부한 시술 경험을 갖춘 다양한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시술 지식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공유했다. 먼저 이용우 원장(라이크성형외과의원)이 눈 주변 인상 개선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공유하며, 생기 있는 눈 부위를 만들기 위한 최신 시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김현옥 원장(톡스앤필의원 홍대신촌점)은 갈더마가 제시하는 Bright Eyes HIT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블랙버스터급 신약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신약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화순전남대병원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2024)’에서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인 샹그리라바이오, 엔피케이, 케이블루바이오 등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하고 제품 계약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BIX2024’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컨벤션 행사다.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 유관 기업과 병원,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혁신 신약소재물질 사업화 비임상 핵심 실증지원 사업 홍보를 위해 힘을 쏟았다. 또 장비 활용, 비임상시험, 임상컨설팅,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업들은 공동관 운영을 통해 제품 계약과 150여 건의 유통, 투자, 협업 상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샹그리라바이오는 ▲NKT 세포 항암 면역 세포치료기술 ▲세포치료제 CDMO 사업 ▲엑소좀 화장품 및 엑소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보건복지부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3월 전국 303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 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병원 내 사망률 등 7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안전한 중환자실 진료환경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시설과 진료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적극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펼치는 등 중환자실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번 4차 평가에서 평가지표로 새롭게 도입된 ‘중환자실 사망률’ 지표에서 2.5%로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평균 중환자실 사망률인 6.5%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우수한 수치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인 (의)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와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마취 적정성평가’ 는 종합점수 97.0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97.5점을 획득해 평가 기관 전체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으로1등급을 획득했다. 병원 측은 마취 적정성 평가 총 9개 항목과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총 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 영역 의료의 질 개선,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과 중환자실 진료 환경 개선과 환자 안전 중심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마취 및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3차 마취 적정성 평가’ 는 해당 기간 (2023.1~3) 까지 30건 이상의 마취료가 청구된 전국 10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역시 해당 기간 동안 303개 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45개 기관, 종합병원 258개 기관)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 대상으로 시행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후원하고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은 한국다케다제약이 어린이 건강 문해력(Health Literacy) 증진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환아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환기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더불어 보호자들에게는 잠시나마 돌봄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 건강공연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공연이 진행됐다. 굿트리는 해당 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소아청소년 완화센터임을 고려해 공연 장소로 선정하게 된 주요 배경이라고 밝혔다.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차용한 친숙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건강 정보 ▲진실의 가치 ▲삶에 대한 의지와 희
현대인에게 가장 두려운 질환은 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암 사망자 수 1위는 폐암, 2위가 간암이다. 사회활동이 활발한 40대와 50대에서는 암종별 사망률 1위가 간암이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린다. 회복력이 좋은 장기로 알려졌지만 관리하지 않고 간경변증이 진행되면 정상 간으로 돌아가지 않고 간암 위험성도 증가한다. 간암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침묵의 장기, 증상 거의 없어. 말기에 통증 나타나 간암의 경우, 초기뿐 아니라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된 후에도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하다. 일부 환자에게서 무기력감, 피로감, 오른쪽 윗배의 불쾌감, 울렁거림, 체중 감소, 식욕부진 등이 있을 수 있다. 간암이 진행되면 통증을 호소하거나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면 황달이 나타날 수도 있다. 간암 말기에는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B형·C형 간염 바이러스가 주요 위험인자다른 암과 달리 간암의 경우는 위험 요인이 비교적 잘 알려진 질환이다. 만성 B형간염, C형 간염, 알코올 간질환, 간경변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 주로 간암이 발생하기
간이식 수술에서도 인공지능(AI) 바람이 일고 있다. 생체 간이식에서 중요한 공여자 간의 크기와 용량을 측정하는 데 유용한 AI 모델이 발표됐다. 특히 일본이 주도하는 수술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국내 연구자가 개발한 국산 AI 모델이 산업 지형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오남기 교수, 영상의학과 정우경·김재훈 교수 연구팀은 ‘국제외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IF: 15.3)’ 최근호에 생체 간 공여자의 간의 크기와 용량을 CT 영상에 기반하여 자동 측정이 가능한 ‘간이식 AI모델’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이식외과 의사가 CT 영상을 기반으로 공여자의 간을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분할한 다음, 일일이 손으로 크기와 용량을 계산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사람이 직접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의사마다 주관적 판단에 따른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한계였다. 공여자의 간은 기증 후 최소 30% 이상은 유지해야 기증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수여자 역시 자기 몸무게 대비 이식받은 간의 무게가 0.6 ~ 0.8%는 되어야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그만큼 공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