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있는 콜롬비아군 한국전쟁 참전기념탑을 참배하고 있는 티토 사울 피니야 주한 콜롬비아 대사(왼쪽 두번째),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이 주한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김은정 부회장은 지난 11월 16일 외교부로부터 명예영사 인가장을 전달 받았다. 콜롬비아는 면적 1,141,748㎢ (남한의 11.6배, 한반도의 5배)이며, 인구는 약 4천 7백만 명이다.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전쟁 시 UN군의 일원으로 병력을 파견, 한국을 지원했던 혈맹으로 군사외교적으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우방국가다. 최근 경제적 측면에서도 양국은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2016년 한-콜 FTA 발효 이후 양국 무역투자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과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2015년 콜롬비아에서 발매허가를 받고 진출한 이후, 지난 11월 24일에는 카나브플러스도 발매허가를 받으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티토 사울 피니야(Tito Saul Pinilla P.)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최근 양국의 협력이 더욱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회장 최윤호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장)는12월 9일(토) 오후1시20분 부터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 52회 대한종합건강 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종합건강검진, 스마트검진, 검진 후 관리 주제로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 될 예정이다. 1부 ▲조영제 사용 영상 검사에서 주의할 점(서울대 강남센터 알레르기내과 이소희 교수) ▲종합건강 검진에서 국가 건강검진의 역할( 명지병원 건진본부장 김동일 교수) ▲건강 검진 시 흔히 접할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안명희 교수) 2부 ▲ 데이터 테크놀로지를 통한 디지털 혁신(삼성 SDS연구소장 윤 심 전무) ▲ 새로운 심전도 모니터링의 현재와 미래(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순환기내과 조성원 교수) 3부 ▲고령에서 관절관리를 위한 운동법(한국교통대학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안근옥 교수) ▲성인예방접종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 ▲비타민 D의 임상적 의의와 보충제/약제 사용(서울대 강남센터 내분비내과 이지은 교수)의 강의가 순서대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우수검진기관 인증패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의 신고건수 및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는데, 현재 전국 192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47주(2017.11.19.~11.25.)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33명으로 전 주(89명) 대비 49.4% 증가하였다. 또한, 급성설사질환 원인바이러스 실험실 감시 결과, 최근 4주간(43주~46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였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감염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수칙을 발표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VIP병동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전통 타악기와 관악기의 만남 ‘유경화 & 이용구’ 명인 초청 뉴힐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보급 인간문화재와 최고급 의료·예술융합 힐링센터의 만남인 뉴힐 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시즌1 중 안숙선 명창, 황병기 명인에 이은 세 번째 공연으로 국악계의 스타급 중견 부부 전통 음악가의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50대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부부명인 유경화(철현금)과 이용구(단소, 대금)의 듀오 앙상블이 산조와 시나위, 줄풍류 등을 중심으로 전통의 원형을 찾아간다. 유경화 명인은 전통 타악 연주자로 궁중음악과 민속음악에서 현대음악 및 월드 뮤직까지 두루 섭력하고 있으며, 철현금의 독보적인 연주자로 철현금 음악의 다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이다. 이용구 명인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을 역임했으며, 대금, 단소 등 관악기 연주자. 박범훈이 ‘죽신이 들린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관악기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부부명인은 청성곡 주제에 의한 ‘완주풍류’, 단소산조 독주 육자배기 ‘토리’, 철현금 독주 ‘망각의 새’, 대금과 철현금을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메딕스(대표 정구완, www.humedix.com)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휴더마(Huderma)’를 새롭게 선보이고, 4일 롯데홈쇼핑 런칭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휴더마’는 히알루론산 필러의 생산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미용 및 에스테틱 트렌드를 선도해온 휴메딕스만의 제약•바이오 노하우를 집약해서 만든 새로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휴메딕스는 고순도•고농축 히알루론산을 주 성분으로 한 고기능성 화장품 ‘엘라비에®’를 런칭,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바탕으로 홈쇼핑 및 온/오프라인 등 유통망을 확장하며 국내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4일(월) 롯데홈쇼핑에서 오전 10시 25분부터 진행되는 런칭 방송에서는 보습과 리프팅 효과를 주는 무파라벤 마스크팩 ‘휴더마 히아리늄 리프팅 마스크’(42매)와 ‘휴더마 히아리늄 리프팅 앰플’(10개) 모두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휴더마’ 브랜드 홍보를 위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용 마스크팩 3매를 증정해 품질과 효과를 앞세워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휴더마 히아리늄 리프팅 마스크’는 현재 홈쇼핑 채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연제 우수상과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했다.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한 영상의학 특수검사별 검사정보 안내 Process 확립’을 발표해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영상의학팀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CT, MRI 검사뿐 아니라 특수 촬영검사 전 처치 및 주의사항 등의 상세정보를 의료진이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활동은 간호업무 및 영상의학팀의 업무개선 효율성을 높여 질향상•질관리 부문의 우수 연제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인천성모병원 5B병동은 ‘지참약 관리지침 준수 및 수행률 향상을 통한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했다. 5B병동은 지참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전산 지참약 처방 프로세스를 보완하고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내문과 포스터를 통해 지참약에 대한 설명을 강화해 원내 지참약 프로세스 수행률을 증진시키는 질향상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의료기관의 질향상을 위한 연구, 교육, 학술 등 다양한
청담 우리들병원 배준석 병원장이 지난 11월 24일(금) 베트남 최초로 내시경 목 디스크 시술을 성공시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베트남 하노이의 '베트남 독일 친선 병원(Viet Duc hospital)'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우리들병원의 방문 교육은 내시경 시술에 대한 강연과 실제 베트남 현지의 목 디스크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술로 이뤄졌다. 이는 청담 우리들병원이 최소침습 척추수술을 교육하는 미스코스 과정(MISS Course)의 93회에 참여한 베트남 척추 전문의 Son 박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진행됐다. 내시경 목 디스크 시술은 베트남 현지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고난도 기술인 만큼, 베트남 국영방송 VTV 등 현지 언론들의 열띤 취재 경쟁이 벌어졌다. 특히 베트남 국영방송 VTV는 내시경 목 디스크 시술(Anterior Endoscopic Cervical Discetomy)을 받은 환자가 시술이 끝난 즉시 움직이지 못하던 팔을 들어올리며 호전된 모습을 집중 보도했다. 해부학상으로 경추관은 요추관보다 훨씬 좁기 때문에 목 디스크 조각이 조금만 탈출되어도 척수신경을 쉽게 압박할 수 있다. 목 디스크는 목 부위가 아닌 어깨나 팔에서 먼저 증상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시범사업 때부터 참여, 운영경험 축적 및 질적 수준을 높인 실적을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 받은 인하대병원은 12월 1일(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하 “일산병원”)과 인하대병원 강당에서 선도병원으로는 최초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추진단 고영 단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일산병원 및 인하대병원 간호관리자 등 총 50 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과 전략을 주제로, 환자안전 관리체계, 효과적 인력운영방안, 미래형 간호서비스 모델 비전 등에 관련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추진단 고영 단장은 “선도병원으로는 최초로 민관을 대표하는 병원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선도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 미래형 의료기관 모델 구축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이수연 간호본부장은 “민관 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리를 만
정모(57•여)씨는 요즘 유행인 롱패딩을 홈쇼핑을 통해 장만했다. 하체보다 배와 팔뚝에 살이 많은 전형적인 상체비만인 탓에 가장 큰 치수로 주문했다. 하지만 정 씨는 며칠 뒤 옷을 받자마자 반품할 수밖에 없었다. 배와 팔은 꼭 맞았지만, 어깨 치수가 너무 커 부자연스러워 보였기 때문이다. 한 사이즈 작은 옷으로 교환하자니 어깨 치수는 맞지만 지퍼가 닫히지 않을 것 같았다. 이러한 사례는 비단 정 씨에게만 해당하지 않는다. 실제 겨울철 아우터의 경우 보온을 위해 두텁게 제작돼 자신의 부위별 치수에 맞춰 입기가 힘들다고 토로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상체비만인 사람들에게 겨울철 아우터는 얇은 옷을 입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덩치를 커 보이게 해 고민거리다.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상체비만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부쩍 늘어난 이유다. 전문의들이 강조하는 상체비만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이요법이다. 전문의들은 폭식•과식하는 습관을 고치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저칼로리 식단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과 상체 근력 운동을 병행한다면 건강하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식이요법과 운동이 생각만큼 실천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의들과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김국현)이 OTC(일반의약품) 첫 제품으로 ‘라라올라’ 을 지난 8월에 발매한 가운데최근 코리아디자인어워드 2017 수상의 영예를 안아 개국가의 훈풍을 더해 성공예감이 점쳐지고 있다.. 라라올라는약사 대상 학술마케팅을 강화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약국가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83년 월간<디자인>이 선정한 ‘올해의 디자이너’를 모태로 출발한 코리아디자인어워드는 매해 가장 우수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별한다. 그래픽, 아이덴티티, 디지털 미디어, 제품, 리빙, 공간 총 6개 부분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라라올라는 기존의 피로회복제가 가지고 있었던 단조로운 이미지를 벗어나, 현대인들의 방전된 에너지를 급속 충전시켜준다는 브랜드스토리를 통해 제품의 강력함을 상징정으로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이번 코리아디자인어워드2017 의 좋은 결과는 제품의 디자인퀄러티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한국디자인연감에 실리게 되어 한국디자인 히스토리에 기록될 예정이라고 한다. 라라올라는 정신적 신체적 무기력 증상 보조제이며 단독으로 마셔도 되지만 다른 드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