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재생의료산업 발전위원회 (위원장 유명철)는 내달 1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줄기세포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재생의료 제도 현황을 분석해 한국 재생의료 산업의 한계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우리나라가 재생의료 산업의 선두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대안을 연구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첨단재생 의료법과 첨단바이오의약품법의 연계 및 상호 보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낸 이상희 박사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전성기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국내 바이오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어서 요네미츠 규슈대학교 교수가 일본의 재생의료 제도와 현황을 소개한다. 일본은 2013년 재생의료 촉진법을 도입해, 줄기세포의 안전성이 확인되면 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도록 하고 있으며 재생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동대학교 윤진한 총장은 ‘노령화 시대의 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의약품 육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차형수 전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은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의약품 육성’
메디데이터(Medidata, NASDAQ: MDSO)는 새로운 위험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인 스트래티직 모니터링(Strategic Monitor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8일, 메디데이터 넥스트 글로벌(NEXT Global) 행사에서 처음 소개된 스트래티직 모니터링은 클라우드 상에서 임상 데이터 및 업무흐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적응형(adaptive)’ 학습 솔루션으로, 양질의 데이터와 관련 인사이트를 통해 실제 임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디데이터는 최근 생명과학분야에 특화된 전략적 컨설팅 기업인 라이프 사이언스 스트래티지 그룹(Life Science Strategy Group, Inc)과 기존의 메디데이터 위험기반 모니터링(RMB)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70여 명의 임상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품 및 서비스 전문성 부문에서 메디데이터의 위험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이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서비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온라인을 통해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는 ‘성기능개선 표방 제품’ 등 20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표시사항과는 다르게 함량이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등 모두 불법 제품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을 통한 불법 판매가 많고 오・남용 위해 우려가 높은 발기부전 및 조루치료 등을 표방한 20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제품에 함유된 성분과 함량을 검사하였다. 발기부전 및 조루치료를 표방하는 제품(15건) 중 ▲표시된 함량보다 과다 검출(6건) ▲다른 성분 검출 및 표시된 함량 미달(4건) ▲다른 성분 검출(3건) ▲다른 성분 검출 및 표시된 함량 과다(1건) ▲불검출(1건)로 조사되었다. 각성‧흥분 효능을 표방하는 제품(3건)은 흥분제 주성분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요힘빈’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해당 성분은 우리나라에서 허가‧신고가 제한되어 있다. 스테로이드 표방 제품(1건)과 낙태 표방 제품(1건)에서는 각각 단백동화스테로이드인 ‘옥산드롤론’과 해외에서 낙태약으로 허가된 성분인 ‘미페프리스톤’이 검출되었다. 식약처는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의 경우 제조‧유통 경로를 알 수 없고 낱알 상태로 유통되
현대인들에게 아침은 시간과의 전쟁이다. 1분 1초가 아까운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 포기를 선택한다. 약간 여유가 있는 날에는 아침대용식을 먹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아침대용식마저도 포기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근 마시는 아침식사 대용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간편하게 한 잔 마시면 속도 든든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인데, 식음료업계도 이런 점에 주목해 다양한 식사대용 음료들을 선보이고 있다. 든든한 아침 - 슈퍼곡물 치아씨드로 든든함을 주는 ‘아임리얼 치아씨드 요거트’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슈퍼곡물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해보자. 풀무원다논의 ‘아임리얼 치아씨드 요거트’는 국산 원유 100%로 만든 요거트에 슈퍼곡물 치아씨드로 영양과 포만감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치아씨드는 식이섬유와 오메가3 지방산, 철분,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슈퍼곡물로 꼽힌다. 또 장수지역으로 손꼽히는 코카서스만의 카스피해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향료와 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즙으로 건강한 단맛을 내 당에 대한 걱정을 줄이는 등 건강 요소를 강화했다. 1병당 용량은 150ml이며 판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코스메슈티컬 사업부문의 마케팅 강화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 ‘엘라비에® 코스메틱을 오픈했다. 휴메딕스는 고순도•고농축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필러와 물광주사를 비롯해 고기능성 화장품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코스메슈티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자사의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엘라비에®(elravie®)’, ‘휴온(HU:ON)’ 화장품 등이 소비자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지만,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과 적극적인 접점 기회를 크게 늘리고자 브랜드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휴메딕스는 이번 ‘엘라비에® 코스메틱’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차별화된 고순도 히알루론산 원천 기술에 대한 소개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품 상세 정보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소비자 피드백을 직접 듣는 소통 창구의 역할로도 활용해 소비자와의 브랜드 공감대 형성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기능을 더해 오프라인 구매처를 방문하지 않아도 휴메딕스의 코스메슈티컬 전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직 제품을 접해보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시즌마다 다양한 할인 행사 및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대한개원의협의회 추계연수교육 산학세션에서 몬테리진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추계연수는 최근(19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이번 세션에서 단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지영구교수가 ‘알레르기성 비염(AR)의 새로운 치료옵션 : 몬테리진’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몬테리진은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성분인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10mg과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인 레보세티리진 염산염(Levocetirizine 2HCl) 5mg를 결합한 유니크한 복합제다. 몬테리진은 국내 22개 기관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효과가 입증됐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몬테루카스트 단일제 투약군과 몬테리진 투약군으로 나누어 4주간 비교한 결과, 몬테리진 투여군이 단일제 투여군 대비 후반 2주(3-4주)차 MDNSS(Mean Daytime Nasal Symptom Score, 낮 시간 동안의 코 증상 수치)에서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 지영구 교수는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지원 교수가 최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기초의학 심포지엄에서 2017년도 제일 두경부외과 학술상 (이하 제일학술상)을 수상했다. 제일학술상은 갑상선-두경부외과 분야에서 신진연구자의 연구기회 확대와 차세대 우수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제정되어 공모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소속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주는 상이다. 김지원 교수는 「신경재생의 정합성 향상을 위한 혈소판 풍부혈장 탑재 생합성고분자 신경도관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과제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신경의 재생에 있어 고식적인 자기신경이식술보다 우월하고, 정합성이 개선된 혈소판 풍부 혈장이 탑재된 생합성 고분자 신경도관을 개발 연구함으로써 기존의 고식적 자가신경이식술 및 기존의 신경도관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며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진료와 연구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지원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한두경부종양학회, 대한갑상선학회, 대한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2월 2일(토) 15:00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신경과 연수강좌를 개원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 강좌는 ‘두통, 보낼까? 말까? - 놓칠 수 있는 뇌졸중’(신경과 박홍균 교수), ‘불면증 환자를 잠들게 하기’(신경과 송파멜라 교수), ‘Reperfusion therapy for acute ischemic stroke’(신경과 조용진 교수), ‘인지기능 저하의 진단적 접근과 약제 선택’(강릉아산병원 신경과 김지은 교수), ‘손발저림의 접근 및 관리’(신경과 조중양 교수), ‘손떨림의 진단과 치료’(신경과 이재정 교수), ‘Atrial fibrillation, Stroke, and Novel Oral Anticoagulants’(신경과 홍근식 교수)내용으로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신경과 과장 조중양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근거중심의 체계적인 고찰을 위주로 진료현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들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의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적절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자리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서울 213호 회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정은 원장의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다. 가입식에는 김정은 원장과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되었으며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에 기부 또는 5년 내에 기부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김정은 원장은 이 자리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계기로 이웃을 위한 ‘섬김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365mc에서 벌써 네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게 됐다”며 “365mc의 나눔철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해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은 원장은 365mc의 대표 시술인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1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2017년 메디컬코리아대상」시상식에서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공단은 8년 연속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을 위하여 1977년 태백병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10개 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 경기)을 운영 중이며,재활전문병원인 대구병원 등 8개 병원에 재활전문센터를 두고, 로봇보행연습기, 수중치료센터 등 우수한 재활치료 장비와 시설 및 의료진을 갖추고 전문재활치료에서 직업․사회복귀까지 연계하는「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산재환자에게 요양 초기부터 내․외부 자원을 조정․연계․활용하여 의료재활서비스를 적기에 체계적으로 지원하는「산재전문재활간호사」를 국내 최초로 양성하여, 현재 90명 중 28명을 8개 병원에 배치하여 운영중이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재활프로그램개발 T/F팀」을 가동하여, 근골격계 기능평가 등 의료재활 프로그램 39개와 작업능력강화 등 직업재활 프로그램 13개를 개발하여 시범적용하고 있으며, 재활수요는 많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