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헬스앤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의 색조 브랜드 판매 1위를 3년 연속 달성했다. 수 많은 브랜드들이 각축을 벌이는 색조 화장품 카테고리 내에서 거둔 쾌거로, 국내 뷰티 시장의 최고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 번 업계에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클리오의 베스트 셀러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XP’ 역시 2017년 올리브영 쿠션 파운데이션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올리브영 ‘2017 헬스&뷰티 어워즈’는 자사 매출을 기준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제품에 엠블럼을 부여하는 시상으로, 수상 부문 중 가장 뜨거운 경쟁이 벌여지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 이로써 클리오는 올리브영 ‘탑 브랜드 부문’ 전체 색조 브랜드 판매 1위와 쿠션 부문 1위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48시간 커버 지속이라는 놀라운 제품력을 지닌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XP’는 다양한 크기의 파우더 입자가 뭉침 없이 매끄럽게 결점을 커버하며, 병풀 추출물 함유로 겨울철 예민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준다. 특수한 하이브리드 클리어 파우더가 다크닝을 최소화해 처음처럼 깨끗한 피부를 유지시켜 줘 고가 브랜드 쿠션 못지않다는 평을 받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1월 22일(수) 오후 포항 지진 관련 이주민 대피소(흥해실내체육관)와 피해시설(노숙인요양시설 ‘포항들꽃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 오후 첫 번째 방문한 ‘흥해실내체육관’은 1,100여 명의 이주민 중 가장 많은 400여 명이 거주하는 곳이다. 11월 19(일)부터 건물 환경개선을 위해 남산초교와 흥해공고로 분산 거주하다가, 매트 및 텐트 설치 등 환경개선이 완료되어 11월 21일(화) 흥해실내체육관으로 복귀하였다. 아울러 11월 17일(금)부터 국립부곡병원, 경북·포항 남·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의료진(정신과전문의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이 ‘포항 현장심리지원단’을 꾸려 심리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명지병원은 22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우즈베키스탄에 병원을 설립하는 것을 포함한 보건 및 의학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샤드마노프 보건부장관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명지의료재단 간 의료 분야의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샤드마노프 보건부장관은 한-우즈벡 수교 25주년을 맞아 국빈방문 중인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공식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약정의 구체적인 사업 실현을 위해 율다세프병원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명지병원 간 3자간 협약도 체결했다. 우즈벡 보건복지부와 명지병원간 맺은 협정의 주용 내용은 ▲상호 보건 및 의학 분야의 협력 개발 및 확대를 장려하기 위한 정보 교환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내 명지병원 설립 ▲원격 진료 시스템 구축 ▲대표단 및 의학 전문가의 교류 ▲공공보건의료사업에 관한 경험 교환 ▲공동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인적 교류를 통한 인턴십, 강의, 마스터 클래스, 교육 과정 등 개설 등이다. 이와 함께 율다세프 파이줄라 병원장과 샤드마노프 보건부장관과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등 3자간에 맺은 협약은 상호 보건과 의료
㈜휴온스의 자회사인 ㈜바이오토피아(대표 엄기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발효추출 전문 건강기능식품 일괄공정 제조기준(GMP) 인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요건을 설정한 기준으로, 원료와 자재 수급에서부터 제품 가공, 포장까지 모든 생산 단계에 걸쳐 위생적인 품질관리를 보증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바이오토피아는 독자적인 R&D 능력을 바탕으로 발효, 건기식 완제품 또는 원료 제품을 생산하는 선도형 그린 바이오 기업이다. 차별화된 천연물 발효 기술과 제품 개발력을 인정 받아 국내 각종 공인기관의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동남아, 북남미,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에도 활발히 진출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바이오토피아는 이번 GMP 인증 평가에서 추출기, 농축기, 발효기, 분무 건조기 등 전 장비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건기식 분야에서는 드물게 ‘일괄공정 시스템’의 뛰어난 생산성과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바이오토피아는 이번 GMP 인증 획득을 계기로 연구 개발 및 생산 전문 인력을
고려대 구로병원 유방암센터 서재홍 교수가 11월 16일(목)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양일간 개최된 ‘2017보건산업기술사업화·혁신창업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재홍 교수는 올해 초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회사 중 하나인 ㈜테라캔을 설립하고 압타머를 이용한 유방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거둬 보건의료 우수 연구자로서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재홍 교수는 “지금까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종양내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많은 환자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사로서 또한 연구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회에서는 보건산업계 사기 진작과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한 공로를 치하하고 보건산업 기술사업화 수행체계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유공자 14인과 6개 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지난 100여년의 전통을 꿋꿋하게 지켜온 전남대병원이 내실 있는 경영과 연구력 강화에 주력하면서 새로운 인술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력 넘치는 병원 분위기 조성과 함께 미래의료를 선도할 새 병원 건립을 본격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 이삼용 신임 병원장이 22일 열린 제32대 병원장 취임식에서 향후 3년간 병원운영에 대한 결의에 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정병석 전남대총장·윤장현 광주광역시장·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의대교수·의료관계자 및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기념 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병원기 인계, 취임사, 축사 그리고 기념영상 및 축하영상메시지 상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삼용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국립대병원의 본연의 업무인 연구·진료·교육에 충실하면서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주요 병원운영 목표에 대해 ▲성장·알뜰경영을 통한 경영 내실화 ▲실력 있는 병원을 위한 연구력 강화 ▲소통과 화합을 통한 대학과의 협력 ▲최첨단 의료를 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최순기 특수간호과장이 한국중환자간호학회가 주최한 학술세미나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중환자실 입원환자에게 적용한 발반사마사지의 효과’에 대한 연구로, 발반사마사지를 적용 받은 실험군은 발반사마사지를 적용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수면의 질과 체온이 상승되고 불안이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중환자간호학회는 “이번 연구는 발반사마사지가 중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중재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질 수 있다”고 최우수 포스터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최순기 과장은 “환자를 간호하는 과정에서 발반사마사지가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킬 뿐만 아니라 보호자와의 관계 향상도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환자간호의 실무발전을 위한 이론 및 기술개발을 통해 간호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환자간호학회는 중환자간호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에 관한 활동, 국내외 학회와의 교류 및 학술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08년 1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발인: 2017년 11월 24일(금) 오전 6시 45분-장지: 충남 홍성 선영-연락처: 010-7383-2555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9개 제약기업으로 꾸려진 한국 제약 대표단이 네트워크 구축과 의약품 수출입 등 다각도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대만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1일 3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만제약협회(회장 왕 유페이)는 22일 대만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GIS NTU 컨벤션센터에서 ‘제약산업 공동발전과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 양국 의약품 시장 정보와 인·허가 등 규제 정책을 공유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양국 기업체를 지원키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인사말에서 “양 협회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로 빠른 속도로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면서 “협회는 한국 제약산업 수준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방안으로 바이오의약품과 인공지능, 글로벌라이제이션 등 3가지 분야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이 한국과 대만의 우호적 관계 구축과 심도있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시금석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왕 유페이 회장은 “대만이 한국 제약산업의 빠른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가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에 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대한영상의학회는 21일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에 관한 입장’ 발표를 통해 ▲법률적 근거부족 ▲인체 위해 발생 우려 높아 전문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단순한 검사가 아니라는 점 ▲저평가 기준 한방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한의학의 과학화에 역행한다는 점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법률적 근거부족 우선 한의사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하거나 안전관리 책임자로 선임하는 것에는 법률적 근거가 없다. 특히 X-선 검사의 시행에는 엄격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며, 그 해석에 현대의학에 근거한 전문가적 지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방사선 발생장치를 이용한 진단은 한의사의 의료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기술이다. ◆인체에 심각한 위해 발생 우려 높아 X-선 검사를 비전문가가 시행하고, 기기의 안전관리를 수행한다면 방사선 피폭으로 인체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대한영상의학회는 “X-선 검사의 경우 방사선이 발생하는 검사로 실제 환자에게 위해가 가해질 수 있으므로, 방사선 발생장치를 잘 관리하고, 검사결과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전문가만이 사용해야 한다”며, “방사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