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사내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맞춤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동아 IF(Idea Factory)’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 IF는 생각과 발상을 뜻하는 ‘아이디어(Idea)’와 공장을 뜻하는 ‘팩토리(Factory)’의 합성어로 임직원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생각을 1년 365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구축된 플랫폼이다.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동아 IF는 임직원끼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떠오르는 아이디어’, 분기마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BEST 아이디어’, 제출된 모든 아이디어가 저장 되어있는 ‘아이디어 D.B’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동아 IF에 접속할 수 있다. 신제품 제안, 제품개선, 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출 가능하다. 또한 실명과 익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모든 임직원이 열람할 수 있고 댓글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각 평가 단계를 거쳐 보상이 지급되며 분기 및 연도별로 1등 아이디어를 선발해 시상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 중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2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병원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국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발견과 치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참여 서명운동,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요령 홍보, ▲희망 메시지 ‘노랑 리본’ 달기 등이 진행됐다. 아동학대란 아동을 신체적, 성적, 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을 말한다. 아동의 가정뿐만 아니라, 유치원, 학교,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학대가 발생할 수 있다.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이문성 병원장은 “지난해 3월 우리 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의 신속한 신고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던 ‘부천 영아 학대 사망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아이들을 구할 수 있다”며, “주위에서 학대가 의심되는 아이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세암병원 두경부암센터(센터장 김세헌)와 대한두경부종양학회(회장 최은창)가 두경부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11월 24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약 1시간 동안 열리는 ‘두경부암 환우의 날’ 행사는 전국의 두경부암 전문 교수진을 초청해 환우들과 모임을 한다. 행사에서는 설암 2기 판정받고 완치된 환자가 직접 수기를 발표하고, 설암과 침샘암을 치료 중인 환자가 동영상으로 본인의 경험을 전한다. 이어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회원 중 두경부 외과 의사, 영상의학과 의사, 이비인후과 전공의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있고, 설암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전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의 성악공연이 펼쳐진다.마지막으로 두경부암 바로 알기 캠페인 동영상이 상영된다. 최은창 대한두경부종양학회장은 “두경부암으로 고통받고 힘들게 투병하는 암 환우들을 위로하고자 일방적인 정보 전달보다는 공감할 수 있는 환우들의 경험과 환자들로 구성된 성악공연들을 준비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국내 당뇨환자는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인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혈당 검사 등 다양한 예방활동이 중요하다. 당뇨의 정의와 진단 기준은 무엇인가...식사를 통해 섭취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변환되어 에너지로 쓰이게 되는데, 이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결정적 역할을 한다. 인슐린은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하고, 간, 근육, 지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게 되면 혈액 내 포도당이 쌓이게 되고,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된다. 이러한 병적인 상태를, 소변에 당이 섞여있다는 말 그대로 당뇨병이라고 부른다. 당뇨의 유형은 일부환자에서 진단 초기에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으나 제2형 당뇨병 (성인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및 작용에 의한 결함에 의해 발병한 것이고, 제1형 당뇨병 (소아 당뇨) 는 췌장 베타세포파괴에 의한 인슐린 결핍으로 발생한 당뇨병이다. 당뇨 환자는 다음 4가지 기준에서 어느 하나를 만족해도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① 8시간 이상 금식 후 공복 정맥 혈장 포도당 126 mg/dL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기미, 피부 자생력 개선에 효과적인 화장품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을 28일 CJ오쇼핑에서 런칭한다고 밝혔다.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은 임상을 통해 피부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다양한 성분들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피부 건강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트리멜라존 복합물(Tri Mela-zone complex)은 식약처에서 미백 기능성을 인정받은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톤 개선 특허원료인 플라톨화이트-C, 진주매추출물, 하귤추출물 등이 이상적으로 혼합되어 색소침착, 기미, 잡티 개선과 미백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이 제품은 뛰어난 항산화, 재생효과로 흉터연고에 주로 쓰이는 케르세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케르세틴은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해 주름, 피부탄력, 피부자생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종근당건강이 새롭게 런칭하는 화장품 브랜드 벨라수는 일반정제수 대신 히알루론산, 해양심층수, 아미노산, 피부의 재생을 돕는 EGF성분이 배합되어 개발된 물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태아의 피부를 만들고 보호하는 양수와 유사한 성분의 물질로 구성되었으며, 최근 피부 재생용 기능성 원료로 특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 박종창 팀장이 최근 의료봉사 활동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52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과 박종창 팀장은 방사선사 업무 능력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부서 내 전문교육 시스템 정립을 통한 전문가 양성, 특수의료장비 모범 수련병원으로 매년 2차 병원을 방문해 방사선사 교육 실시 등을 실시했다.또한 보건의료인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썼다.박종창 팀장은 앞서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방사선사협회장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과 박종창 팀장은 “앞으로도 방사선사 전문 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권익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공헌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업체인 한국솔가(주)(서울 서초구)가 수입‧유통한 비타민·무기질 제품인 ‘솔가 네이처바이트(138.15G)’와 ‘솔가 네이처바이트(46.05G)’에 사용된 원료가 제품 표시사항과 달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표시사항에 ‘건조 돼지 간’을 이용하였다고 표시하였으나 실제로는 미국에서 ‘건조 소간(원산지: 아르헨티나)’을 사용하여 제조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회수 대상은 솔가 네이처바이트(138.15G)의 경우 유통기한이 2018년 8월 1일, 2018년 11월 1일, 2019년 1월 1일, 2019년 4월 1일, 2020년 2월 1일 제품이며, 솔가 네이처바이트(46.05G)는 유통기한이 2018년 8월 1일, 2019년 1월 1일, 2019년 4월 1일, 2020년 2월 1일 제품이다. < 회수 대상 제품> 수입업체 (소재지) 제조업체 (제조국) 제품명 (유형) 내용량 유통기한 수입량 (㎏) 한국솔가(주) (서울 서초구) SOLGAR, INC. (미국) 솔가 네이처바이트(138.15G) (비타민/무기질) 138.15g (90정) 2018.08.01., 2018.11.01., 2
암환자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도 퇴원 후 집에서 균형잡힌 영양관리를 하지 못해 면역력 감소와 합병증 등으로 고새하는 겨우가 많아 재가 중증환자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는 (사)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는 21일(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중증 재가환자의 영양관리 지원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을 개최했는데 대부분의 토론자들이 입을 통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김광수(전북 전주시갑)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한 본 토론회에서는 암 등 중증 재가(퇴원)환자의 영양 관리 필요성과 영양취약계층의 영양관리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환자의 평균 입원일수는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소화기계통의 암 환자의 경우, 2010년 환자당 평균 입원일수는 11일에서 2016년에는 6.2일로 약 절반가량이 감소했다. 줄어든 입원일수만큼 환자들이 가정에서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이에 대한암협회는 저소득층의 암환자 등 중증질환 재가환자, 독거 환자 등은 영양 사각지대로 전락하게 되는 점을 주목해 의료계, 정부관계자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21일(화) 오후 3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북도소방본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14곳) 기관이 함께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및 도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협약을 통해 ▶ 소방본부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사업 전반 조정 및 지원, 소방공무원 생명지킴이 양성 지원, 충북도내 소방서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지원한다. ▶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소방공무원 정신건강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본 협약은 충청북도 내 소방기관과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서로 협력하여 소방공무원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도민의 자살예방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17일 경남 거제시 동부면 참조은마을 구천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펼쳤던 사랑나눔의료봉사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거제시내로부터 멀리 위치해 병원을 찾기 힘든 동부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의료사각지대 감축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고신대복음병원과 거제동남부농협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1원 1촌’ 의료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부면 참조은마을에 위치한 구천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거제시 동부면 제채윤 면장, 거제시 서인 부시장, 황종면 도의원, 조호현 시의원, 노협중앙회 김종수 거제지부장, 동남부농협 원희철 조합장 등 지역관계자도 대거 참석해 고신대복음병원의 1원1촌 의료봉사를 응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진, 수간호사, 지원인력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내과·외과‧가정의학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 등 5개과 진료과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진료했다. 또한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날 진료를 받기 위해 도농교류센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구급함 150개를 전달했으며, 주민들은 봉사단에게 반가움과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