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수험생이 긴장과 부담감 속에 마무리 공부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컨디션으로 수능을 치르기 위한 건강관리 전략을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정의학과 이희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1. 가벼운 산책과 스트레칭, 잠들기 전 ‘탕 목욕’으로 지치고 굳어진 근육 풀어 주기 대부분 시간을 책상에 앉아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근육과 인대는 상당히 약해져 있다. 그러다 보니 작은 충격과 자세 이상으로도 쉽게 손상을 받는다. 자칫 수능 전에 인대나 근육을 다치면 통증으로 인해 수능 당일 시험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루에 한 번은 10~20분 정도 가볍게 산책을 하고, 공부하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 주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잠들기 전에 탕 목욕을 하면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향상시키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탕 목욕을 너무 길게 하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 지치게 되므로 10~20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따뜻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평소보다 조금 적게 먹기 수험생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가 11월 9일 관계부처와 기업-유관기관 전문가, 산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막된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서비스 혁신사례와 정책 동향, 선진 노하우를 소개해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 국제 컨퍼런스다.컨퍼런스는 '지식서비스를 통한 미래 비즈니스 창출'을 주제로,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 임원과 관련분야 선도업체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경쟁력 혁신사례, 지식기반 新 서비스 트렌드와 비전, 지식서비스 지원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컨퍼런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디지털 융합 세션'과 '지식서비스 혁신과 新 서비스 창출 세션', 발표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패널 디스커션', ‘2018 지식서비스 R&D 지원 설명‘ 특별 세션이 차례로 진행된다.세션1은 '제조 및 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융합'이란 주제로 지멘스의 전력생산서비스 디지털화 부문을 맡고 있는 토마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 김충훈)는 전문 과학자에게 건강 및 영양 정보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홈페이지 ‘과학자에게 물어보세요(Ask The Scientists)’의 한국어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유사나 ‘과학자에게 물어보세요’는 소비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건강 상식과 영양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유사나 공식 온라인 Q&A 사이트이다. 특히 유사나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으로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한국어 서비스 오픈을 결정했다. 이번에 한국어 서비스를 오픈한 ‘과학자에게 물어보세요’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유사나 과학자와 전문가들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건강 및 영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홈페이지 검색 창에 평소 궁금했던 건강 및 영양 정보에 대한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누구나 이용이 간편하다. 또한 신규 질문의 경우 사이트에 질문을 등록하면 추후 유사나 전문가, 과학자를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8일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생산본부 품질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 2팀, 대통령상 은상 1팀 등 출품한 모든 품질분임조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3회째를 맞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품질혁신, 업무혁신 분야의 올림픽’으로 알려져 있다. ‘품질분임조’는 같은 직장 내에서 작업 및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자발적으로 모색하는 소집단으로 5~7명의 조원이 공동 과제를 해결한다. 수상부문은 ‘상생협력’ 부문, ‘자유형식’ 부문(이상 대통령상 금상), ‘사무간접’부문(대통령상 은상)의 총 3가지이다. '상생협력' 부문은 향남공장의 설비관련 협력사와 함께 의약품 과립공정 생산 간에 발생하는 손실을 줄임으로써 영업이익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생산본부가 가진 전문성과 협력업체간의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시너지를 낸 사례이다. ‘자유형식’부문은 의약품 유통 및 생산과정 중에 생기는 제품 손실 저하와 함께 더 좋은 원료를 통해 품질을 높인 과제로 수상했다. '사무 간접' 부문은 설비관리와 관련한 업무 표준화를 통해 고장건수 감소와 수리시간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영상의학과 홍성완 선임방사선사가 최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대한 방사선사 4만5천여 회원의 위상확립과 국제학술대회로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의료일선에서 방사선기술 향상과 협회발전 및 국민보건향상에 헌신한 유공회원에게 주는 표창으로 홍성완 선임방사선사가 선정됐다. 홍성완 선임방사선사는 일산백병원 방사선로 근무하면서 대한전산화단층 기술학회 정보통신이사, 대한방사선사협회 인터넷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9일(목) 오후 2시,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홀에서 나눔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인적나눔(자원봉사, 멘토링)과 물적나눔(푸드뱅크)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적나눔과 물적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3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또한 공연ㆍ예술 분야에서 문화 나눔을 실천해온 뮤지컬 배우 김소현ㆍ손준호 부부가 나눔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부대 행사로 9개 지역휴먼네트워크에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멘토링 협력기관과 멘토-멘티들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왕형진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민간의 노력들은 우리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으며, 나눔 실천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인정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국립마산병원(원장 김대연)은 현대화 시설 준공(‘17. 5. 17.) 이후, 결핵전문 병원의 임상연구에 필수적인 생물안전시설(BL3)에 대한 ‘국가인증 및 사용허가’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iosafety Level 3: BL3)은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병원균을 다룰 때 연구자 안전에 필요한 특수시설이다. 결핵전문병원에 설치된 결핵실험전용 BL3 인증을 받은 시설(‘17. 5. 24.)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현대화 공사가 완료된 국립마산병원의 결핵관련 임상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국립마산병원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필요한 결핵 진단 및 치료 연구를 위해 2006년 임상연구소를 설치하여 결핵퇴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3일(수)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연구협약을 체결하여 경남지역 결핵관련 기초연구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항생제 분자 메커니즘 실험실의 장지찬 교수 연구팀은 국립마산병원 임상연구소의 연구진과 함께 항결핵약제의 내성 메커니즘을 밝히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국립마산병원 김대연 원장은 "이번 생물안전시설(BL3)의 국가인증과 경상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11월 8일(수)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미래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제5회 감염병 연구포럼(The 5th Forum for Infectious Disease Research)을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감염병연구포럼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국회의원 오제세, 범부처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가 공동 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총동창회는 지난 11월 5일 원광대학교 약학관에서 박규동 회장이 주관하여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동문의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2017년 정기총회를 전병진 사무총장의 사회로 ▲주요 업무 보고 ▲장학증서 수여식 ▲ 주요 안건 심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동문장학재단에서는 재학생 5명에게 총 450만원 장학급을 지급했다.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는 김좌진 동문(80학번)이 추대 되었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 5학년 이유정, 이종곤(2명) 4학년 강상목, 박재홍, 정원조(3명) 김좌진 신임 총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박규동 전임 회장의 공로에 감사하고 동문들의 화합과 총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전 동문이 함께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좌진 신임 총동문회장은 약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마더스제약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철)가 고위험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무료검진에 나서고 있다. 500명에 한하며, 검진 희망자를 모집중이다. 무료검진 대상은 만55세부터 74세까지 30갑년 이상의 흡연자로서, 현재 담배를 피우거나 금연한 지 15년이 되지 않은 과거 흡연자다. ‘갑년’은 평생 흡연력을 표시하는 단위로, 하루에 피우는 담뱃갑 수와 흡연기간을 곱해 계산한다. 검진 희망자의 경우, 저선량 흉부CT촬영 등 검진비용과 상담비용은 전액 무료다. 저선량 CT는 일반CT보다 방사선량을 1/10로 낮춘 것으로, 흉부 X선촬영보다 훨씬 낮은 방사선으로도 더욱 선명하고 정확하게 폐암을 진단할 수 있다. 문의는 061-379-7882, 7887, 7888 (폐암검진 시범사업팀). 이번 무료검진은 보건복지부 ‘폐암검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서, 화순전남대병원 전남지역암센터가 시범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폐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수술조차 불가능한 시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80% 이상이어서 ‘조용한 살인자’로도 불린다. 사망률 1위인 암종으로, 다른 암종에 비해 생존율이 낮아 조기발견이 특히 중요하다. 정부는 장기흡연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