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제5회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가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제주도 롯데씨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15개국의 감마나이프 치료 권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영진 조직위원장(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신경외과)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적 감마나이프 수술 성적과 치료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영진 조직위원장은 방사선수술이 생소하던 1994년,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의 메카인 스웨덴 카로린스카 병원에서 해당 수술의 대가인 린퀴스트 교수와 함께 뇌종양, 뇌혈관질환 및 각종 기능성 질환에 대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연구를 진행했다. 연수 종료 후 국내에서 감마나이프의 전도사로 연구 및 후학양성에 힘쓰며, 방사선수술의 위상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4월 감마나이프 수술이 뇌종양 치료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감마나이프 수술은 뇌수술시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파장이 짧은 감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빼빼’ 말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여학생들 사이에서 시작된 빼빼로데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빼빼로 과자는 고칼로리 간식이다. 실제로 빼빼로 한 봉지의 칼로리를 완전히 소모하려면 계단을 무려 28층 올라가야 한다는 분석이 있다. 빼빼로 한 봉지의 평균 칼로리는 201.7kcal(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 발표자료)로 이는 밥 한 공기(300kcal)의 약 2/3 정도에 해당한다. 계단 한 개를 올랐을 때 소모되는 칼로리는 약 7kcal정도로 결국, 빼빼로 한 봉지를 소모하려면 약 28층 높이의 건물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셈이다. 몇 분 안에 간단히 비우는 빼빼로 한 봉지이지만 이것의 칼로리를 운동만으로 소모하기는 그리 간단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운동으로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미국 뉴욕 시립대학교 허먼 폰쳐 박사 연구팀의 ‘운동의 역설(Exercise Paradox)’ 연구팀이 미국, 가나 등 5개국의 성인 332명(25~45세)을 대상으로 일주일간의 신체 활동량과 칼로리 연소량을 측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통 정도의 신체활동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의 브랜드숍인 ‘클럽 클리오’가 11월, 중국 내 판매점 50개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클럽 클리오'는 ㈜클리오가 보유한 색조 브랜드 '클리오', '페리페라'와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 등을 판매하는 뷰티 편집숍이다. 블랙, 옐로, 실버 등의 트렌디한 컬러로 힙한 클럽 분위기를 연상시키며, 내부는 클리오만의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전달되도록 꾸며져 중국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클리오는 지난 해 5월 클럽 클리오 광저우 1호점을 오픈한 이후 경제 무역의 중심지인 상하이, 베이징 등에 차례로 단독 매장을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총 48개의 자체 브랜드숍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한 달에 3개점 꼴로 문을 열 정도로 적극적인 행보다. 특히 지난 9 월에는 북경•상해•광주 등의 대도시를 비롯, 복주•해남•서안 등 내륙의 주요 소비 도시에 한 달간 총 13개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 한 바 있다. 이 중 유동 인구가 많은 북경 시내 고급 백화점 내 위치한 ‘북경 군태백화(北京君太百貨)‘ 점은 9월 말 오픈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기 제품으로는 스테디 셀러 품목인 클리오
주식회사 한국비엠아이(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7길) 의 '하이디알주'가 당분간 판매을 할수없게 돼 연말 마감을 앞두고 매출 확대에 비상이 걸렸다. 식약처는 약사법 위반(상세내용 아래 참조) 혐의를 적용 해당제품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3개월간 판매행위를 정지 시켰다. 이에따라 한국비엠아이는 이기간 동안 하이디알주(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에 대한 일체의 마케팅 활동을 할수 없게 돼 매출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ㅁ 처분사유 「약사법」제68조 및 「의약품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제78조제2항에 따라 의약품등의 광고 매체 또는 수단을 이용하여 전문의약품(전문의약품과 제형, 투여 경로 및 단위제형당 주성분의 함량이 같은 일반의약품을 포함한다)을 광고하여서는 아니되나....전문의약품 ‘하이디알주’를 제조·판매함에 있어 자사 인터넷 사이트(www.bmikr.co.kr)에 사실과 다른 사항인 ‘[보도]PDRN 주사제 오리지날과 비교 임상 진행’, ‘임상시험 진행’, ‘기허가 의약품을 대조약으로 한 효력 동등성 비교 임상시험을 실시’, ‘2017년 3월까지 임상승인신청을 하고 2017년 6월 이내에 임상을 개시하여 2018년 3월까지 기허가
조아제약㈜의 '시크린원점안액'(품목신고번호:5119) 이 약사법 위반혐의로 오는 9일부 2018년 2월8일까지 3개월간 생산을 할수 없게 됐다. 식약처는「약사법」제38조제1항 및「의약품 등의 제조업 및 수입자의 시설기준령」제3조,제4조 및「의약품 등의 제조업 및 수입자의 시설기준령 시행규칙」제11조제3항 제1호 규정 위반을 적용 이같이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조아제약은"의약품등의 제조업자가 의약품등의 제조 및 시험을 다른 의약품등의 제조업자에게 위탁하는 경우 제조 또는 시험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도록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수탁자로부터 제조 및 품질관리의 기록에 대한 서류를 받아 3년 이상 보존해야 함에도, 위탁제조제품인 점안 용액제 '시크린원점안액(제5119호)' 전체 제조번호에 대한 환경모니터링 결과 자료를 구비하고 있지 않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녹십자(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로65번길)의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인 디오겔현탁액과 비펜카타플라스마 등 2개 품목이 오늘(6일)부터 한달간 일체의 판매가 중단된다. 식약처는 (구)약사법(법률 제6685호) 제38조 위반(의약품 판매질서 ) 혐의로 이같이 행정조치했다. 이에따라 녹십자는 11월6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해당제품의 판매등 마케팅활동을 할수 없어 시장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1개월 판매정지에 따른 매출 성장의 뒷걸음 보다 '판매질서 혼란을 야기했다'는 부정적 이미지가부각될수 있는 상황이이서 회사측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국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한다'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과 건전한 화합 정신을 다지기 위해 이니스트(대표 김국현)의 임직원들이 마라톤 대회에 나섰다. 임직원 100여명이 11월 4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충주사과마라톤'에 단체로 참가한 것이다. 이니스트는 직원들의 건강증진 차원에서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3∼4개 마라톤대회에 단체로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비용 전액을 회사가 부담하고 있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탄금호의 아름다운 코스와 충주의 인심에 매료돼 충주사과마라톤대회는 수년 전부터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다고 한다. 행사에 참석한 이니스트 관계자는 "스포츠 정신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한 주말 행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화합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추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 하반기에 전문의의약품으로 셀타플루(오셀타미비르), 콜린세레이트(콜린알포세레이트) 등을 발매하며 일반의약품으로는 라라올라, 이니포텐을 발매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에 월드클래스 300에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2017년을 어느 회사보다 남다르게 보내고 있는 이니스트는 원료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신고된 레지오넬라증 확진 환자 두 명이 2017년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 사이 솔샘온천(청송 대명리조트, 경상북도 청송군)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질병관리본부와 경상북도, 청송군보건의료원이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 환자 두 명은 레지오넬라증 발생 전 2~10일(레지오넬라증 잠복기) 이내에 솔샘온천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온천을 통해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두고 역학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1월 1일 환경검체를 채취하여 레지오넬라균 배양 검사를 진행 중이며, 11월 2일 리조트 및 온천 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환경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해당 온천 사용을 중지(11월 3일)하였고, 소독조치를 시행 중이다. 레지오넬라증은 사람 간 전파는 없으나, 관할 지자체 및 리조트와 협력하여 해당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문자 안내를 통해, 호흡기감염병 증상 발생 시 조기진단 및 치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10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해당 온천 이용 후 2주 이내에 호흡기 증상(발열, 오한, 기침 등)이 발생하는 경우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당
아시아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제5회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가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제주도 롯데씨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15개국의 감마나이프 치료 권위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임영진 조직위원장(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신경외과)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적 감마나이프 수술 성적과 치료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영진 조직위원장은 방사선수술이 생소하던 1994년,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의 메카인 스웨덴 카로린스카 병원에서 해당 수술의 대가인 린퀴스트 교수와 함께 뇌종양, 뇌혈관질환 및 각종 기능성 질환에 대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연구를 진행 하였다. 연수 종료 후 국내에서 감마나이프의 전도사로 연구 및 후학양성에 힘쓰며, 방사선수술의 위상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4월 감마나이프 수술이 뇌종양 치료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감마나이프 수술은 뇌수술시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파장이 짧은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1월 3일(금) 심장병 환우 돕기 후원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명예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문경원 경영지원본부장,박찬금 간호본부장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회, 명예의 벽 취지 소개, 박진식 이사장 축사, 제막,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명예의 벽>은 그동안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해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에 후원해준 분들을 기념하며, 많은 사람들이 같이 동참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나가자는 희망을 담아 제작되었다. 세종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해 2008년 ‘사랑yes 희망yes’라는 후원회를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325명이 약 1억 1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추후, 일정 기부금 이상을 기탁한 후원자들도 <명예의 벽>에 이름을 새기어 고마운 뜻을 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후원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명예의 벽은 세종병원과 함께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