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 www.huonsnatural.com)의 대표 제품인 ‘휴온발효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이 17일 NS 홈쇼핑 방송에서 또 완판을 기록했다. 완판을 기록한 ‘휴온발효 허니부쉬 스킨솔루션(먹는 캡슐 3통+바르는 에센스 3통 구성)’은 식약처로부터 ‘발효허니부쉬’ 원료의 건기식 허가를 받은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휴온스내츄럴의 대표 제품으로, 지난 7월 런칭 방송에서도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휴온발효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은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한국인 대상 자체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도 피부주름, 피부보습, 피부탄력 등에서 기존 이너뷰티 소재보다 더 좋거나 동등한 수준의 결과를 확인했다. ‘발효허니부쉬’의 피부 개선 효과가 알려지면서 다양한 제형으로 발효허니부쉬를 섭취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아 ‘허니부쉬추출 발효분말(오리지널)’도 출시했다. ‘허니부쉬추출 발효분말’은 화학적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순수 100% ‘발효허니부쉬’만을 담은 제품으로, 휴온스만의 피부관련 특허물질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을 분말 형태로 가공해 섭취 편의성과 흡수율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10월 유방건강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이하 뉴힐센터)에서 제5회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유(乳)비무환’ 을 개최한다. 유방갑상선센터(센터장 신혁재 교수) 주관으로 개최되는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유방암 건강강좌와 건강토크쇼, 쿠킹쇼 등으로 진행된다. 신혁재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건강토크쇼는 암 환자의 건강 식단을 주제로 의료진과 영양사, 유방암 환우 등이 참여하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사와 암 환자를 위한 식단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어 뉴힐센터 다이닝키친에서 진행되는 Cooking Show ‘내 건강을 부탁해!’에서는 전문 요리사의 지도로 의료진과 환우가 함께 건강요리를 만들고 참가자들이 시식해보는 순서로 꾸며진다. 쿠킹쇼는 명지병원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의 건강강좌는 최현정 교수 등 유방갑상선센터 의료진이 유방암에 대한 실제적인 건강 정보를 소개한다. 또 유방암 치료 후 5년이 경과된 유방암 장기 생존자들을 위한 축하의 자리도 마련된다. 명지병
최근 북미, 유럽과 같은 서구권과 중동 국가에서 한국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 바노바기 성형외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구권 중동 환자 수가 전분기 대비 55% 증가, ‘코 성형’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큰 코를 낮추거나 매부리코 다듬는 ‘코 성형’ 선호, ‘코’ 에 대한 인식과 미의 최근 북미, 유럽과 같은 서구권과 중동 국가에서 한국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한한령, 사드 배치 여파 등으로 중국에서 한국을 찾는 미용 환자가 줄어드는 것과 다른 양상이다. 올해 2분기 한국을 찾은 서구권, 중동 국가의 성형 환자 수가 전분기 대비 55%가 증가했다. 또한, 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은 ‘코 성형’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뒤를 이어 ‘눈’, ‘지방이식’, ‘필러보톡스’, ‘윤곽시술’이 차례로 순위를 차지했다. 서구권과 중동의 코 수술은 한국인들이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한국에서는 주로 콧대를 높이고 날렵하게 만드는 수술을 한다면, 이들은 매부리코를 다듬거나 너무 큰 코를 낮춰 코 모양을 예쁘게 만드는 수술을 한다. 이는 우리나라와 서양의 코 성형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다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리며 아무런 이상 증후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불청객,침묵의 장기‘간’,간질환은 그 원인에 따라 예후와 경과가 달라진다고 하는데,평소 궁금했던 간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아 교수와 알아본다. Q.간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는 주 증상은? •뚜렷한 이유 없이 몸이 갑자기 피곤하거나 식욕이 떨어지고,소화불량,구역,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소변색이 주황빛이나 갈색으로 진해지고 눈의 흰자위와 피부가 노래지는 황달이 생길 수 있다. •간기능이 많이 나빠지면 간에서 혈액응고인자들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여 잇몸 출혈이나 코피가 쉽게 수도 있고,작은 충격에 멍이 잘 들 수도 있다. Q.간질환자의 치료제 복용법과 주의점은? 간질환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만성B형간염의 경우 장기간의 약물복용이필요하다.간혹 자의로 중단하여 수개월 또는1-2년 후 황달 증상으로 오는 사람도 있으므로,지치지 않고 꾸준히 잘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고,매일 빼먹지 않고 복용하는 것이 약제 내성을 발생을 줄일 수 있다. C형간염 치료제는 종류에 따라3~6개월 복용하는데,이 역시 매일 복용법대로 복용하여야 약제 내성을 줄이고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약
지난 2011년, 인천 유일의 ‘한국 유전성 유방암 유전상담 거점 병원’으로 지정되어 유방암 환자 및 가족에게 정확한 정보전달,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유방암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항상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센터장 김세중)는 10월 17일(화), 병원 강당에서 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모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하대병원과 한국유방암학회가 함께 하는 유방암 유비무환 핑크리본 캠페인 – 유방암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 유방암 치료의 최신지견 (유방갑상선외과센터 김세중 센터장) ▲ 유방암환자의 피부관리 (피부과 변지원 교수)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방갑상선외과센터 김세중 센터장, 허민희 교수) 강의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장 김세중 교수(외과)는 “유방암은 특히 타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이 이루어져야 한다.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여성암 환자들의 전문적인 암 치료를 위해 2005년에 유방갑상선외과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암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방암 수술 후 합병증과 심리적 충격까지 이겨낼 수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폐암 로봇수술에 성공해 인천과 부천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가 최근 70대 여성 폐암 환자를 상대로 300번째 로봇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환자는 회복을 마쳐 퇴원한 상태다.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 인천과 부천 지역 최초로 수술용 로봇 다빈치Si(Da Vinci Si Surgical System)를 도입한 뒤 그해 로봇 위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이후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갑상선암, 자궁근종 등 총 300명 이상의 환자에게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전립선은 요도와 방광이 골반 깊은 곳까지 이뤄져 있어 정교하고 섬세한 로봇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또한 결장·직장, 갑상선, 자궁 등에 생긴 암을 수술할 때 특히 로봇수술이 유용한데 이중 전립선이나 자궁과 같은 생식기관은 주변 조직이나 근육이 손상될 염려가 적어 요실금과 같은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인천성모병원은 로봇 폐암 수술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나타냈다.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통계자료를 보면 300례 중 약 20%가 폐암수술이었다. 이는 전국 폐암 로봇수술 통계를 보더라도 최상위 수
여성의 안전 문제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화두로 제시되는 가운데, 비만클리닉과 공익재단이 이를 위해 손잡았다. 여성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여성이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다. 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는 지난 1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한국여성재단에 ‘365mc와 함께하는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1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 중구 소재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과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65mc와 함께하는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는 여성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기부금은 여성 안전 문제와 관련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365mc와 서울 사랑의열매, 한국여성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강남역 부근에서 호신용 경보기를 나눠주는 도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여성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해 사회적 경각심을 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정형외과 박명식 교수가 국제 고관절경 및 관절보존술 학회(ISHA : International Society for Hip Arthroscopy)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박 교수가 선정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며 앞으로 학회의 정회원을 비롯해 임원을 선출과 학회 운영에 관한 역할을 하게 된다. 국제 고관절경 학회는 2008년 5월 미국 및 전 세계 고관절경 분야의 전문 석학들에 의해 창립됐다. 학회에서는 고관절경 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촉진하고 이를 위한 의료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회의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관절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논문이 뛰어난 전문의들 중에서 정회원들에게 투표로 자격이 주어진다. 금년부터서는 명칭을 관절 보존술학회와 동시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특히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학회에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로 선정된 것은 전북대병원을 넘어 국내 고관절 분야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명식 교수는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고관절 치료의 최신 흐름과 치료법을 공유하고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 사진)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1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병원으로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표창은 세브란스병원이 처음이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법인, 단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정부 표창을 시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 분야 행사다. 세브란스병원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을 국내 의료계에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받으며 국제 수준의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적 향상을 실현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병원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국내 유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급성기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발전적인 진료의뢰 네트워크를 구축해 1.2차 병의원과의 상생발전을 이루는 의료전달체계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은 2020년 개원을 목표로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의료기관과 의료 연관 기업이 연계되는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진행 중이다.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병원을 중심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오는 10월 24일(화) 서울성모병원 106호 회의실에서 ‘근거기반 임상영상가이드라인(이하 임상영상가이드라인)’ 공개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 발표회는 임상영상가이드라인 외부검토를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임상영상가이드라인은 ‘환자촬영종류별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마련’ 이라는 질병관리본부 정책용역 과제로 개발중이며, 현재 권고문 합의 및 권고등급결정과 권고문 최종안을 도출중이다. 이번 공개 발표회는 임상의사, 시민, 환자단체, 언론, 유관학회, 질병관리본부 등을 초청하고, 환자의 관점 및 이해관계자 참여 반영, 외부검토,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총괄 연구책임자인 대한영상의학회 정승은(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품질관리이사는 “임상영상가이드라인의 내용은 ‘임상결정지원 시스템’의 기본 데이터로 이용될 수 있고 향후 지속적으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전산 시스템, 앱 개발을 통한 접근성 확대를 모색중이며, 이를 통해 근거기반 진료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대한영상의학회가 오랫동안 노력 끝에 방법론 전문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