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이기형)은 오는 10월 25일(수) 오후 3시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 치료의 부작용 극복하기(유방센터 정승필 교수), ▲숙면을 위한 고품질 수면습관(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건강한 몸매 유지하기(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특별공연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관심 있는 사람 모두가 참석가능하다.
안숙선(판소리), 황병기(가야금), 이생강(대금), 김영재(해금, 거문고) 등 한국전통음악의 국보급 인간문화재들과 강은일(해금), 허윤정(거문고), 유경화(철현금), 이용구(대금), 김영길(아쟁) 등 현재 국악계의 스타급 중견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 줄 ‘명창명인열전’ 뉴힐 하우스콘서트가 명지병원에서 개최된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주최하는 ‘뉴힐new heal 하우스콘서트’는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시즌1로 오는 10월 30일 안숙선 명창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명지병원의 ‘뉴호라이즌 힐링센터’(이하 뉴힐센터)에서 총 8회에 걸친 대장정으로 진행된다. 국악전문방송인 라디오 국악방송(서울 99.1Mhz 외 전국방송)을 통해 중계되는 것을 비롯,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로 라이브 중계될 예정인 ‘뉴힐 하우스콘서트’에서는 판소리, 산조, 민요, 병창, 시나위 등 민속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특히 뉴힐하우스콘서트가 열리는 명지병원 ‘뉴힐센터’는 전문 콘서트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음향 전문가들도 감탄할 정도로 내부의 자연음향이 매우 우수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지난여름 세계적으로 생중계된 ‘원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씩은 어딘가 아파 본 경험이 있다. 대개는 그러다가 호전되지만 점점 더 통증이 심해 ‘이거 병원에 가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픈 때도 있다. 통증은 우리가 병원을 찾는 첫 번째 이유 중 하나다. 통증에는 원인이 있고 실제로 아프다는 감각 외에 이와 동반된 정서적인 안 좋은 느낌 이를 테면 두려움, 불안, 초조함 등도 포함된다.통증은 사실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방어 수단이다. 통증을 느낄 때 우리가 몸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내 손이 불에 타고 있는데 통증을 못 느낀다면 우리 몸이 다 타도 그 위험에서 도망치지 못 할 것이다. 실제로 당뇨를 오래 앓았거나 한센씨 병이 있는 사람, 유전적으로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에 문제가 있다면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 못에 찔려도 잘 모르고 균이 침투하여 사지 말단이 썩어도 알지 못하기에 신체 일부가 소실되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 몸이 손상되고 있다는 경고를 보내는 신호처럼 이런 경우 발생하는 통증을 ‘조직 침해성 통증’ 이라고 한다. 이 통증은 조직이 손상되면서 발생되는 염증이 원인이다. 때로는 우리 몸 깊숙한 곳인 내장에서 일어나기도 하고 때로는 뼈나 관절, 인대 등 심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수두‧유행성이하선염 환자 및 집단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10월 유행시기에 접어들어 아래와 같이 국민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보호자는 아이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수두 접종, 12~15개월과 만 4~6세에 MMR* 접종을 하고, 접종 여부를 모르는 경우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여 줄 것을 권고하였다. 의료기관은 내원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접종시기가 되었거나 빠뜨린 접종이 있다면 접종*을 권고하고,의심환자 진료 시 등원‧등교 중지 등 전파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특히,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시설 내 수두 또는 유행성이하선염 집단 환자 발생* 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상황을 관할 보건소에 알려줄 것을 권고하였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비말) 같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다.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0월 2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7년 핑크리본 캠페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모성의 상징인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하여 매년 10월에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 1부는 유방암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유방암의 수술’(외과 김재일 교수), ‘유방암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이혜란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강승희 교수) 내용으로 진행한다.2부는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한 ‘유방 재건’(성형외과 한소은 교수), ‘유방암 수술 후 관리’(외과 엄은혜 교수), ‘유방암 환자의 영양관리’(윤선주 영양사)의 내용으로 진행한다.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평소에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일산백병원 김재일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의 변화와 여성호르몬 노출기간의 증가 등의 이유로 유방암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조기발견 증가와 새로운 치료 방법의 적용으로 생존율 또한 향상되고 있다”며, “이번 강좌는 유방암 치료의 다학제적 접근 및 식생활, 치료 후 관리 등에 대한
㈜텔콘제약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1로)의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인 '라비트라정'이 약사법 위반으로 당분간 생산을 할수 없게됐다. 식약처는 '약사법 제38조, 제42조' 위반을 적용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1개월간 해당품목에 대해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부산시 부산진구 복지로 75)이'Fimasartan/Amlodipine 복합제와 Hydrochlorothiazide'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하면서 약사법을 위반 하는 등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식약처는 '약사법 제34조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30조 [별표4] 임상시험관리기준 제7호 라목' 위반 혐의를 적용 부산백병원에 대해'해당 임상시험 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부산백병원은 "승인 받은 임상시험을 진행하면서 IRB 변경심사를 받지 않고 심사받은 사항을 변경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법원이 메디톡스가 제기한 민사소송을 미국에서 다툴 문제가 아니라며 미국에서의 소송이 사실상 종결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 법원 결정문에서 ‘In light of all the factors, the appropriate forum in which to adjudicate this action is South Korea, not the United States(모든 요인을 고려해 본 사건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곳은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다)’고 설명된 바 있다. 대웅제약을 대리한 미국 로펌 코브레&김의 김상윤 변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법원은 판결을 통해 메디톡스가 제기한 영업비밀 관련 민사소송이 미국이 아닌 한국 법원에서 다투어져야 하는 문제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판결로 인해 메디톡스가 대웅을 상대로 제기한 미국에서의 민사소송은 실질적으로 종결된 것으로, 즉 메디톡스가 한국에서 소송을 제기하고 한국 법원에서 그 소송이 진행되면 그 후 미국 법원의 역할은 없다”고 밝혔다. 미국 법원의 결정문에 따르면 한국이 적합한 관할지라고 결정한 이유에 대해 ▲ 알페온 외 관련자 모두가 한국인이고, 1명 제외 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017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자사의 항고혈압 3제 복합제 ‘투탑스플러스’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일동제약은 별도 세션을 통해 ‘고혈압 치료와 관련한 최신 지견 및 3제 요법의 효용성’을 주제로 런천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와 성균관의대 성기철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계명의대 남창욱 교수와 연세의대 윤영원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남창욱 교수는, “전세계 인구의 주요 사망 원인 1순위가 허혈성심질환, 2순위가 뇌졸중일 정도로 심혈관계 질환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고혈압은 이들 심혈관계 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꾸준한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남 교수는 “국제 학회 등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 시 1제 또는 2제 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안될 경우 ARB(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 CCB(칼슘채널차단제), 이뇨제를 병용하는 3제 요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는 치료약의 종류가 많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약 복용을 제대로 이행하는 환자의
아티스트리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최를 맞아, 영화제가 폐막되는 오는 10월 21일(토)까지 다양한 브랜드 체험 이벤트를 통해 영화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아티스트리는 ‘세상의 모든 여자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삶을 사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하고자 6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스폰서로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해 이색적인 콘셉트의 브랜드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하고 있다. 올해 아티스트리는 브랜드의 상징성과 예술성을 갖춘 대형 조형물을 부산국제영화제의 메카인 해운대 비프빌리지(BIFF Village)에 선보이며 관객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웅장한 규모감으로 설치 직후부터 이목을 끌고 있는 이 조형물은 아티스트리의 브랜드 로고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내 온 아티스트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아티스트리만의 ‘진취적인 아름다움(Forward Beauty)’을 강조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구성도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형태로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