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세계뇌졸중기구 WSO(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이하여 ‘2017 세종뇌혈관의날 시민건간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수) 오후 2시부터 계양구청 6층 대강당(인천 계양구 계산새로 88)에서 진행하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신경과 김경섭 과장이 ▲뇌졸중의 치료 및 예방, 물리치료팀 윤정호 팀장이 ▲뇌졸중의 재활치료, 영양팀 김수정 팀장이 ▲뇌졸중의 식이요법에 대해서 강의한다.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현장검진(혈압, 혈당) 및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대외협력실 (032) 240-8154 <2017 뇌졸중의 날 맞이 시민 건강강좌> ● 일시 : 2017년 10월 25일(수) 14시~ ● 장소 : 계양구청 6층 대강당 (인천 계양구 계산새로 88 계양구청) ① 뇌졸중의 치료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이다. 세계 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실명과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대한안과학회는 그동안 11월 11일을 ‘눈의 날’로 정해 눈 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눈의 날을 ‘세계 눈의 날’과 동일한 날짜로 변경 운영한다. ‘몸이 백 냥이면 눈이 구십 냥’이라는 말처럼 눈은 우리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특히 눈은 우리 신체 중에서 가장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 곳이기 때문에 100세 시대를 맞은 요즘 건강한 눈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블루라이트가 눈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해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하여 안경렌즈 전문기업인 에실로코리아로부터 알아본다. 청색광이라고도 불리는 블루라이트는 380~495 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으로 각막이나 수정체에서 걸러지지 않고 망막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망막세포가 파괴돼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유근영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10월 16일-19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1차 태평양대학연맹(APRU) 글로벌보건학회 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각국에서 암이 사망원인 1위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한국의 ‘제1차 암 정복 추진사업’ 결과 등을 공유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유 교수는 ‘한국의 국가암관리 성과(Achivement of National Cancer Control Program in Korea)’를 주제로 발표 할 예정이다. 1996년 시작된 한국의 국가암관리 사업의 결과 ‘암 생존율’이 급속히 향상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암 발생율’은 감소되지 않고, 암 유병자 100만명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사회경제적 부담은 여전히 가중되고 있다. 유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 할 일차예방에 중점을 둔 한국의 ‘제2차 암 정복 추진사업’ 또한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 제3대 국립암센터 원장과 아시아태평양 암예방기구(APOCP) 회장 자격으로 초청됐다. 유근영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10월 16일-19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1차 태평양대학연맹(APRU) 글로벌보건학회
(주)한국로슈(대표 이사: 매트 사우스)는 ALK(Anaplastic Lymphoma Kinase, 역형성 림프종 키나제) 표적 폐암 치료제 알레센자®(성분명: 알렉티닙)의 건강보험 급여가 10월 1일자로 적용됐다고 밝혔다. 알레센자®는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정 공고에 따라,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치료 시 건강보험 급여가 인정된다. 이번 알레센자® 보험급여 적용은 크리조티닙 치료 실패 이후 2차 치료제 선택에 한계가 있던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보험급여 승인은 2 건의 알레센자® 2상 연구에서 확인된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이하 ORR) 및 무진행 생존 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이하 PFS),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이하 CNS)에 대한 약물 유효성이 근거가 됐다. 알레센자®는 2건의 2상 연구에서 모두 50% 이상의 ORR과 8개월 이상의 PFS 중앙값을 보여 높은 전신 반응
최근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우진씨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할 당시 대상포진에 걸려 프로그램 자체를 포기해야 하는 위기를 겪었다. 대상포진이란 피부의 한 부분에 발진과 수포가 일어나는 것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심한 경우 산통에 버금가는 신경통이 나타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는 과거에 노출된 적 없던 사람들에게는 수두로 나타나고, 재발 시에는 대상포진으로 나타난다. 신경통, 피부감염, 근육악화와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더 위험한 대상포진, 제 때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검사를 통해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어떨까? 대상포진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VZV 검사로 재발 가능성 파악해 대비해야 헤르페스 바이러스과의 하나로 수두와 대상포진을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ZV)는 매우 흔하고 전염력이 강해 호흡기 분비물만으로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1차 감염이 이루어지는 바이러스이다. 보통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2주가 지나면 가려운 피부 발진이 일어나면서 뾰루지 같은 구진이 형성되고 이내 작은 체액이 찬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0월 11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비만 인식 개선 캠페인 ‘Rethink Obesity’의 한글 이름 짓기 사내 공모전을 개최했다. ‘Rethink Obesity’는 비만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노보 노디스크의 의료진 대상 글로벌 캠페인 명이다. 이번 사내 공모전은 이 ‘Rethink Obesity’의 가장 적합한 한글명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는 국내 비만 치료를 위한 한국 노보 노디스크의 전사적 의지를 담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은 공모전을 통해 국문 캠페인 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출했고, 이 가운데 ‘비만재:고(再考)’가 한글 캠페인 명으로 최종 선정됐다. 비만재:고는 비만 타파를 위해 평소 비만도를 측정하고, 비만의 심각성과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중의적 의미로 ‘Rethink Obesity’ 캠페인 의도를 가장 잘 반영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이날 당선된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수여식이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직원들의 비만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강의도 진행했다. 한국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양윤준)는 제6회 송정상(松庭賞) 수장자로 미국 콜로라도 대학 페리 디킨슨(Perry Dickinson)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가정의학회는 2011년 국내 가정의학을 도입하고 발전시키는데 평생을 바친 윤방부 선병원 재단회장(연세대 명예교수)의 아호(雅號) '송정(松庭)'을 딴 송정상을 제정했다. 윤 회장은 1975년부터 1978년까지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가정의학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귀국한 뒤 평생을 가정의학 도입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페리 디킨슨 교수는 일차진료에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와 만성질환관리 모델의 적용,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모델 구현을 위한 전공의 교육과정 개선에 노력해 왔다. 또 환자의 건강행동 변화, 정신건강 및 자가관리에 연관된 정보기술도구 개발 등 연구분야에서도 남다른 업적을 세웠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일차진료의 개선 및 변혁과 관련해 탁월한 업적을 세운 공로를 인정해 송정상 수상자로 디킨슨 교수를 선정했다.시상식 및 기념강연회는 오는 14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천사데이(1004DAY)’를 맞아 지난 11일 입원 환자들에게 어깨와 손 마사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희망을 선물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호부는 매년 10월 4일 천사데이를 전후로 환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시행해왔으며, 올해는 추석일과 겹쳐 11일 본 행사를 진행했다.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간호사들이 21개 병동의 입원환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와 손을 정성껏 마사지하고, 다과와 선물 등을 제공하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백정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입원 환자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만큼, 더 친절하고 진심 어린 서비스로 환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 행사는 이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천사데이는 전국 병원 간호사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병원간호사회가 정한 날이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0월 4일(수), 간호사의 날인 ‘1004-Day’를 기념하여 건강상담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했다. 행사는 병원간호사회 주관, 인하대병원 간호본부 주최로 매년 실시하는 의료봉사 이벤트로서, 환자 및 보호자와 내원객들에게 인하대병원 간호천사들이 먼저 다가가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다. 인하대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건강한 목 지키기(목 디스크 관리)’를 주제로 목 운동법을 교육하고 당뇨, 혈압 체크 등 건강상담을 실시하면서 진행되었다. 더불어 건강 퀴즈, 따뜻한 차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이수연 간호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간호사 정신을 되새기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늘 발전하고 환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인하대병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미국의 식품의약품 품질 안전성 인증기관인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로부터 2공장 생산제품의 첫 번째 제조승인을 획득했다고 12일(목) 밝혔다. 이번 제조승인 획득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공장에 이어2공장에서도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건설 당시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된 2공장은 기존 1공장 대비 복잡도(Complexity)가 수십 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1공장의 첫 FDA 인증보다 6개월이나 빠른 19개월만에 제조승인을 획득했다. 2공장은 연면적 81,945㎡로 상암월드컵 경기장의 약 1.5배에 달하며, 기존 바이오의약품 공장들이 단일공장 기준 4개 혹은 6개의 배양기를 설치 운영해 왔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로 10개의 배양기를 설치해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공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위해 독창적인 설계 기술을 개발하고반도체 공장 시공에 적용되던 3D 모델링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공장의 복잡도는 수십 배 증가했지만 효율적인관리를 염두에 둔 공장 설계와 그 동안 축적된 품질관리 역량을 통해 단기간에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