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교육부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처에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각종 기관을 개방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대병원은 9월중으로 중학교 1-3학년 20명을 선발해 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병원에서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교육과 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 의사가 하는 일 ▶ 간호사 진로 체험 ▶ 약사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과 약사의 진로 ▶ 심폐소생술 교육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용란)은 지난 11일 오후 6시 망막병원 명곡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5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김안과병원 55년의 역사를 압축한 동영상 시청, 장기근속직원 포상, 이사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수이사장은 기념사에서 “1962년 3명으로 시작한 김안과병원이 55년의 역사를 쌓아오며 35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안과병원으로 성장한 것은 그동안 근무했던 여러 직원분들이 최선을 다해 일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면서 대한민국 안과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굳건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987년 입사하여 병원발전에 큰 공헌을 한 김지형교수(전 부원장)에게 30년 근속기념패를 수여하는 등 장기근속자 35명에 대한 포상을 시행했다. 양재원행정부장, 간호부 이상진직원이 20년 근속 포상을 받았으며, 송상률교수, 정종진교수 등 13명이 10년 장기근속 포상을, 황영훈교수 등 19명이 5년 근속 포상을 받았다. 장기근속 포상자들에게는 순금으로 제작된 행운의 열쇠, 또는 근속기념패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는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709억원, 영업이익 95억원(영업이익률 13.3%), 당기순이익 79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1분기 대비 10.5%, 16.7%, -26.3% 증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721억원, 영업이익 87억원(영업이익률 12%), 당기순이익 67억원을 기록해 1분기 대비 각각 10.6%, 22.4%, -30.3% 증감했다. 당기순이익은 1분기에 에스테틱사업부를 휴메딕스로 양도하면서 반영되었던 일회성 기타수익의 영향에 따라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및 헬스케어, 수탁 분야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8%, 17.3%, 33.4%로 고르게 성장하며 휴온스의 전체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1분기 대비 휴톡스 58.1%, 필러 55%로 크게 성장하며,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되었다. 또한 수탁 매출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23.1% 증가한 것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2분기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대비 약 7.9%인 56억원이다. 휴온스는 ‘휴톡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 www.huonsglobal.com)은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59억원, 영업이익 33억원(영업이익률 55%),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해, 올 1분기 대비 각각 -14.3%, 7.7%, -29.3% 증감을 나타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2%, -624.5%, -99.6% 증감을 기록했다. 매출 및 당기순이익이 1분기에 포함됐었던 배당금 수익(18억원)의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휴톡스 매출이 1분기 대비 84.9% 증가한 21억을 기록하는 등 제품판매 성과는 좋은 것 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820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영업이익률 19%), 당기순이익 115억원을 기록해, 올해 1분기 대비 각각 11.7%, 37.3%, 40.3%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6.6%, 273.7%, -97.7% 증감한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상승폭을 보인 이유는, 작년 1분기부터 휴온스 매출이 휴온스글로벌의 중단영업당기순이익으로 표기가 되었다가, 작년 8월 지주사 전환 이후 휴온스글로벌의 연결실적으로 잡혔기 때문이다. 특히 자사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16일 자사의 대표 브랜드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인기 배우 이유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최근 인기 드라마로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유리를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내세워 감기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극 중 합리적이고 똑 부러지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단숨에 국민 며느리로 등극한 이유리의 이미지와 효과적으로 감기를 케어하는 콜대원의 제품 특성이 잘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관심을 모았던 콜대원은, 현재 어린이 감기약인 ‘콜대원 키즈’ 제품까지 출시해 온 가족을 위한 감기약 브랜드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기존 콜대원 콜드•코프•노즈 3가지의 제품 구성에 어린이 해열제와 감기약 제품 4종을 더해 모든 가족 구성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콜대원은 트레이드마크인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상시럽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복용이 가능하며,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해열진통 효과가 뛰어난 아세트아미노펜에 카페인무수물을 혼합한 복합성분으로 진통 효과가 빠르고,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어 알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7년 계절인플루엔자백신(독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현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백신 국가출하승인이란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거쳐 허가받은 제품이더라도 시판 전 매 제조단위별로 정부가 다시 한번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이다. 이번 정보공개는 의료기관 종사자 및 소비자 등이 독감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여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현재까지(8.11 기준) 국가출하승인이 신청된 독감백신은 ㈜녹십자, 사노피파스퇴르㈜ 등 9개 업체의 2천만명 접종 분량으로 국내제조업체가 1,600만명 분량, 수입업체가 400만명 분량을 신청하였다. 국내제조 독감백신의 경우 3가백신(A형 2종, B형 1종)은 900만명 분량, 4가백신(A형 2종, B형 2종)은 700만명 분량이 신청되었다. 수입 독감백신의 경우 3가백신은 100만명 분량, 4가백신은 300만명 분량이신청되었다. 참고로 매년 독감백신 소요량은 1,700만∼1,800만명 분량으로, 이전에 독감백신 접종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소아(6개월∼9세 미만)는 한 달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해야 하며, 이전에 접종 경험이 있거나 9
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이영욱)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014년 인적분할 이후 3년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차바이오텍의 외형성장을 통한 실적 향상에 있다. 차바이오텍의 별도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1%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했고, 누적 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차바이오텍 별도기준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의 실현을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은 차바이오텍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 2014년 인적 분할 이후 계속 적자였지만, 올해 바이오인슈어런스 사업부문 등이 큰 성장세를 보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91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억원과 -38억원을 기록하며 일시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원인은 미국 병원의 정부보조금인 QAF(Quality Assurance Fee) 매출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QAF는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병원들에 지급하는 보조금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이른 아침 출근으로 아침식사를 거른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전달하여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도록 응원하는 ‘아침 먹고 힘냅시다!’ 이벤트를 지난 8월 11일(금) 진행했다. ㅡ ‘아침 먹고 힘냅시다’ 이벤트는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서 행복한 가정, 직장,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가톨릭학교법인의 ‘함께 소중한 우리’ 경영방침에 따라 ‘함께 소중한 우리 일터, 함께 즐거운 우리 일터’를 만들기 위한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비정기적으로 불시에 진행되고 있다. 금번 아침밥 이벤트는 1차적으로 오전 7시30분부터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삼각김밥을 나눠주고, 2차적으로 오전 8시부터 각 병동을 돌며 새벽출근한 간호사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삼각김밥을 전달, 총 200명에게 아침밥을 나눠주며 응원했다. 아침밥을 전달받은 한 간호사는 “무더운 여름에 기운도 없고 휴가도 아직 못 간 터라 우울했는데 병원에서 이런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주니 작은 일이지만 기분이 좋아지고 일할 맛이 더 나는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침밥을 나눠주는데 함께 한 최대식 행정부원장 신부는 “교직원이 행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마시는 간질환 보조제 ‘가네타인액’을 새롭게 출시했다. 가네타인액은 항지방간 효과를 가진 베타인과 에너지 생성의 주요물질인 시트르산수화물,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해독시키는 아미노산, L-아르기닌이 주성분인 간질환의 보조치료제다. 또한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항지방간효과가 있는 베타인 성분은 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즙산을 잘 분비되게하여 간에서 지방의 축적을 방지해주며 지방으로 인한 간질환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L-아르기닌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유해한 독소, 암모니아를 제거하여 소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도와주는 성분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간에 좋은 가네타인액은 액상타입으로 되어 있어 목넘김이 좋으며, 맛이 좋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회복이 잘 안 되는 분의 경우 피로회복 음료에 타서 함께 섭취하면 좋다. 또한 간에서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음주 후 해독이 쉽게 안되고 숙취가 오래가는 경우에는 음주 전후로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잦은 음주와 피로누적에 시달리는 직장
병․의원의 유방촬영용장치( 유방암 등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유방용 X선 촬영장비)운용 인력, 기준은 완화하고 교육은 강화된다.이에따라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주 1회 근무에서 분기 1회 방문 근무로 완화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그동안 의료현장에서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이 있었던 “유방촬영용장치* 운용 인력기준”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하고 “인력교육을 강화”하여, 일선 의료기관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인력관리를 하겠다고 8월 14일 밝혔다. 유방촬영용장치 전체 3,010대 중 2,455대(82%)가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장치를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전체 3,500명 중 2,100명(60%)이 종합병원 이상에서 근무하고 있어, (장비 및 인력은 ’17.6월 심평원 요양기관현황 기준)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구하기 어렵다는 불만을 제기해 왔었다. -유방촬영용장치 운용 인력기준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영상의학과 비전속 전문의) 근무 간격 조정 및 근무형태 명확화 : (복지부 지침 개정사항, ’17.8.14일 시행) - 현행 주 1회 근무를 분기 1회 근무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