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의료기술은 사람을 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명의 박춘근 교수를 주축으로 개원한 척추관절 병원 굿닥터튼튼병원(대표원장 박춘근)이 개원 2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로고를 10일 공개했다. 이번에 리뉴얼한 새 로고는 Good Doctor의 G와 D를 블루리본으로 시각화한 것으로 리본이 형상화한 하트 모양은 고객을 향한 온정과 신의를 상징한다. 또한 리본의 메인 컬러로 사용된 블루는 대중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색으로 전문성과 밝은 미래, 희망, 평화, 치유, 정화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모던한 그레이와의 조합이 더해지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굿닥터튼튼병원은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좋은 의사들이 모여 치료는 전문적으로, 진료는 환자들의 눈높이에서 한다는 신념을 지켜왔다”며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병원으로서 로고에 담긴 뜻을 항상 되새기며 전문적이고 따뜻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굿닥터튼튼병원은 미세침습수술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미니레이저와 초소형내시경을 이용한 SELD, PSLD 의료기술을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전수하고 있으며 SELD의 세계 공식 트레이닝 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환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8~9일 양일간 개최한 ‘제11회 미래 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행사(이하 1일 병원 체험행사)’가 학생과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종료됐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공동 주관한 본 체험행사는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제 의료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에세이 평가를 통해 높은 경쟁률(중학생 9대 1, 고등학생 6대 1)을 뚫은 학생들이 부천지역 뿐만 아니라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포항시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참가해 매년 높아지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체험행사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참가 학생들은 ▲의학의 역사, ▲선배들의 의대 진학 경험담 등의 특강을 들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모의 복강경 수술, ▲수술실 투어, ▲동물실험, ▲의학시뮬레이션센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에 참여하고,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수증을 발급받았다. 학부모들은 순천향대학교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방법 특강을 통해 자녀들의 의대 진학 준비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들이나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환자 등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하여 운영 중인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응급상황 또는 치료목적 사용승인’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응급상황 또는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말기 암 등으로 생명이 위급하거나 다른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원칙적으로 임상시험용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품목 허가를 받기 전에 사용 수 있도록 승인하는 제도로서 사용이 승인된 병원에서만 투약이 가능하다. 이번 정보공개는 응급환자 등 치료를 위해 승인받은 임상시험용의약품 코드명, 대상 질환, 사용되는 병원 등을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응급환자 등에 대한 치료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6년 이후 승인 현황부터 공개된다. 공개되는 주요정보는 ▲사용 승인 받은 대상질환명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환자 등 치료를 위해 사용한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코드명 ▲치료하고 있는 병원 등이 제공된다. `16년 응급상황이나 치료목적으로 임상시험용의약품 사용이 승인된 건수는 793건(응급상황 790건, 치료목적 3건)이였으며, `02년부터 `16년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바깥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여름 휴가철이 대표적이다. 한국 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2016년) 야외 놀이 스포츠 시설에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총 6,438건이 발생했다고 조사된 바 있다. 이러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캠핑장, 놀이동산, 레저시설 등에서 발생하는데 영아기 후 활동량이 많아지는 취학기로 갈수록 사고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물놀이 사고를 제외하고는 주로 넘어지거나 부딪혀 생기는 사고가 많으며, 최근에는 캠핑 인구가 늘면서 모닥불이나 가스레인지에 화상을 입는 사례도 자주 보고되고 있다. ‘내 약 사용설명서’ 저자인 이지현 약사는 “사고의 대부분이 부모가 방심한 틈에 일어나므로,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하는 야외활동에서는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사고로 인해 상처가 생겼을 경우 올바른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고, 상처가 아문 후에는 반드시 흉터관리까지 이어져야 흉터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각 상처 별 응급처치는 이렇게 하세요 넘어져 생긴 상처는 생리식염수로 씻어내는 것이 먼저다. 야외에서 생리식염수를 찾기 어려우면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도
▲ 강태원(경보제약 대표이사)씨 빙모상 = 10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발인 12일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02-2258-5940)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9일(수) 본원 3층 부속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권주거복지센터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일산백병원 서진수원장과 LH 고양권주거복지센터 김용학 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일산백병원은 LH 고양권주거복지센터 관내 입주민들의 질병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LH 고양권주거복지센터 관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의료 발전에 양기관이 공헌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잠을 자고 일어나도, 주말에 휴식을 취해도 도저히 몸이 회복되지 않는 때가 있다. 찌뿌등한 몸 때문에 무얼 해도 의욕이 나지 않는 상황. 과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다른 기질적 원인 없을 시 진단 가능해 ‘피로감’은 경증 질환에서 암 같은 중한 질환까지 여러 질환에서 볼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이다. 또한 며칠 잠도 못자고 과로해도 피로를 많이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경우는 보통 휴식을 취하면 좋아진다. 그러나 휴식을 취해도 좋아지지 않고 오래 지속될 때에는 다른 원인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주증상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기억력 감퇴·수면장애·근골격계 통증 등을 동반하는데 그 외 체중 감소와 우울·불안, 손발이 저리거나 찬 증상, 어지럼증·호흡곤란·흉통·복통·식욕부진·소화 불량 증상 등도 수반된다. 병원에서 하는 검사는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을 배제하기 위해서 시행하며 그 외 스트레스평가와 피로도 평가, 자율 신경계 검사, 미량 영양소 검사 등을 개인에 따라 추가로 시행하기도 한다. 원인은 아직 명확치 않다. 주로 우울감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문제를 가장 흔한 원인으로 보고 그 외 바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가 3차원 디지털 유방암 조기진단 장비를 도입하여 8월부터 디지털 유방단층촬영술(Digital Breast Tomosynthesis) 검사를 시행한다. ‘디지털 유방단층촬영술(Digital Breast Tomosynthesis)’은 유방촬영술 결과 유소견자 및 추적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암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로 평가된 바 있다(「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평가결과 고시」,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2-149호, ‘12.11.16.). 한국 여성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 유방의 크기가 작고 치밀 유방조직이기 때문에 기존의 2차원 촬영 기술과 달리 유방을 단층 영상으로 관찰할 수 있어, 진단 효율을 30% 가량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영상 촬영과정에서 유방을 압박하는 강도가 낮아서 압박통증 부담이 기존보다 훨씬 덜하며, 특히 정상 조직이 겹쳐서 보이는 가짜 병변(위양성)을 쉽게 분별할 수 있어 병변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최근 한국 여성에게서 유방암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유방암 정밀검진을 받는 분들의 수요가 급격히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지난 8월 7일(월) ~ 9일(수)까지 3일간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계 나눔학교’의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천지역 중고생 30여명은 병원직업체험, 주안역 무료급식봉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학교 수료식을 마친 한 학생은 “인하대병원 하계 나눔학교에 참가해 지역사회의 문화와 나눔 활동에 대해 익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 깊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송준호 교수(신장내과)는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미래에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바른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8월 7일 장흥군 상황실에서 장흥군(군수 김성),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성락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사진 중),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사진좌), 성락선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장(사진 우)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장흥군이 추진하는 천연물의약품원료 대량생산시설 구축사업과 관련 공동 연구개발에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관련 기업유치와 입주 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사업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장흥군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천연물의약품 원료대량시설 기반구축 사업(국비 90억원, 도비 45억원, 군비 60억원)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천연물의약품 생산기반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는 장흥통합의료병원과 한약자원본부의 한약비임상연구시설(GLP)을 연계해 관련 산업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고부가가치 천연물의약품 원료생산 기술력 확보는 물론, 지역 산업의 발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