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바이오제약(회장 김국현)은 8일 오후 L-아르기닌수화물과L-아스파르트산 복합영양제 '라라올라액' 발매식을가졌다. 이니스트제약은 OTC 시장강화를 위해 '라라올라' 8월 출시에이어다음달에는 시트롤린이 함유된 '이니포텐' 등 약국 제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OTC 시장강화를 위해 첫선을 보인 '라라올라액'은 정신적 신체적 기능무력 증상의 보조요법제 이지만 많은 임상결과(아래관련 사진 참조)내피세포 기능향상, 남성기능회복 등이 확인되고 있다. 8일 동천동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대강당에서 개최된 라라올라의 발대식 현장을 사진으로 재구성해 봤다.
비만클리닉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이 경북 청송에 위치한 ‘소망의 집(양로원)’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지난 8일 서울 강동구 365mc 천호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소망의 집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황금련 원장과 김병환 사무국장(목사)이 참석했다. 조 대표원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365mc의 일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 원장은 이번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조 대표원장 및 365mc의 지속적인 후원 아래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365mc의 따뜻한 관심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망의 집은 365mc복지재단이 2010년 무의탁 홀몸노인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 4억원을 기반으로 이듬해 10월 건립됐다. 소망의 집은 365mc 의료진들과 다양한 곳의 후원으로 교육 프로그램, 미술 치료,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소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자격이 주어지며, 기초생활 수급자일 경우 우선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금호산업(부산 사상구 소재)이 제조·판매한 식품용 기구류 ‘금호경질복전골 26’, ‘금호경질복전골 28’에서 니켈(기준 0.1mg/L이하)이 초과 검출(각 0.3mg/L, 0.2mg/L) 되어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금호경질복전골 26’은 2017년 5월 9일, ‘금호경질복전골 28’은 2017년 5월 5일에 생산된 제품이다. < 회수 대상 제품> 제조업소 (소재지) 제품명 (식품유형) 부적합내용 생산량 ㈜금호산업 (부산 사상구) 금호경질복전골 26, 28 (기구류) 니켈 기준 초과 각 600개, 634개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운영매장 현황 구 분 업체명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빅스,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홈플러스, 하나로클럽, 서원유통, 메가마트(대형점), 현대백화점, 한화갤러리아백화점, 메가마트(M), 신세계백화점, 세이브존아이앤씨, GS리테일(슈퍼), 익스프레스, 하나로마트, 메가마트(슈퍼), 롯데슈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8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서 개최된 ‘보건소장 의사 우선 임용 조항 관련 간담회’에서 지역주민의 건강권 수호 및 보건소장의 의료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인권위의 의사 우선 임용 관련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 제1항 개정 권고를 재심의해줄 것을 인권위에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인권위의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 권고와 관련 지역보건법 목적 및 보건소 설립 취지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의사를 우선적으로 임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히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이유로 인권위의 개정 권고에 대한 재심의를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의협의 재심의 주장 ▲ 보건소는 일반 행정기관과 달리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행정력을 발휘하는 전문기관임을 감안할 때, 반드시 보건소장 의사 우선 임용 원칙은 지켜져야 함 ▲ 지역보건법 시행령에 의한 의사 우선 임용 규정이 존재하지만 실제 임용 비율(비의사 비율이 60%에 달함)에서 차별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 ▲ 국민의 건강·생명과 직결된 전문적인 영역이므로 임용 자격 제한은 필요함 ▲ 보건소의 제대로 된 기능 정립 및 국민건강권 보장을 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8일(화) 서울 송파구 소재 직업체험시설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직원 자녀를 초청하여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심사평가원 직원 및 여름방학을 맞이한 직원 자녀 300명이 참석하여 소방관, 군인,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고, 노동조합은 직원 자녀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하였다. 그간 직업체험행사는 인프라 및 교통문제로 인해 서울에서만 진행되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상권(8월 11일), 충청·전라권(10월 중) 등 지방에 있는 직원에게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심사평가원과 노동조합 집행부간 ‘노사가 직원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협의 후 개최되는 첫 행사로서,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의 소통 행보에 장진희 신임 노동조합위원장이 적극 협력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행복한 가정생활과 활기찬 직장 생활을 돕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야구장 나들이 ▲가족사랑 영화제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지난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가족친화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직업체험 행사에 참여한 장진희 노동조합위원장은
“그가 남기고 간 그림이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됩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한 환자의 말이다. 화가가 남기고 간 생애 마지막 작품인 벽화가 잔잔한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러시아 극동 지방의 최대 도시인 하바롭스크의 유명 수채화가 타물예비치 브로니슬라프씨. 브로니슬라프씨는 하바롭스크시에서는 처음으로 전시회 디자인을 시도하고 지역 내 각종 박물관 및 미술관에 작품을 출품한 화가로 지역 내 미술계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그는 지난해 말 러시아의 한 병원에서 림프종 의심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러시아에서는 ‘더 이상 치료가 무의미하다’며 치료할 수 없다는 의료진의 설명에 그는 가족과 함께 한국행을 택했다. 이에 한국의 병원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그와 가족들은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로 했다. 지난 4월 22일 치료를 위해 한국에 입국한데 이어 4월 24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한 브로니슬라프씨는 정밀 검사 결과 몸의 여러 곳에 암 세포가 전이된 림프종 4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주치의인 황도유 교수(혈액종
일부 의료기관의 거짓 과장 광고가 도를 넘고 있다. 과도한 할인은 기본이고 없는 사실도 기워 넣어 광고하는 사례도 시간이 흐를수록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과도한 가격할인 등 유인 광고는 환자들로 하여금 불필요한 의료비를 지출하게 하는 등 건전한 의료경쟁 질서를 해할 수 있고, 거짓‧과장광고는 의료소비자에게 잘못된 기대를 갖게 하여 올바른 의료서비스 선택을 방해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발본색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및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의료 전문 소셜커머스·어플리케이션,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의료법상 금지된 과도한 환자 유인 및 거짓·과장 의료광고를 한 의료기관 31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와 거짓‧과장 의료광고는 각각 의료법(제27조제3항 및 제56조제3항) 위반사항이다. 두 기관은 2017년 1월 한 달간 성형·미용·비만, 라식·라섹, 치아교정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의료전문 소셜커머스·어플리케이션,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광고를 모니터링하여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 048410)가 美 최고급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을 통해 비타브리드 브랜드 화장품을 미국시장에 공식 론칭했다고 8일 발표했다.전세계 뷰티-패션계를 선도해 온 바니스뉴욕은 미국이 자랑하는 프리미엄 명품백화점으로, 독점 공급한 브랜드 대부분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성공해 세계 최고 명품 브랜드 메이커로 손꼽힌다. 국내 화장품업체중 바니스뉴욕과 '브랜드독점계약'(Brand Exclusive Agreement)을 체결한 것은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가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2010년 日 '코겐도' 이후 두번째다.현대아이비티는 지난 6월 바니스뉴욕과 독점계약을 체결한 뒤, 전세계 시장에서 각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 준비를 끝마치고, 이달 7일(미국 현지시각)부터 미국 뉴욕 맨하탄 중심가와 LA 비버리힐즈 등 미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바니스뉴욕 11개 지점과 바니스닷컴 온라인 홈페이지(www.barneys.com)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론칭된 제품은 비타브리드 주력제품인 '비타브리드C12 헤어 토닉세트 프로페셔널'과 '비타브리드C12 스칼프 릴리프', '비타브리드C12 샴푸', '비타브리드C12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보건의약단체장들이 8일 오전 박능후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을 면담해 보건의료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장관과 보건의료단체장들은 국민의 생명, 건강과 직결되는 보건의료분야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보건의약단체와 정부가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협의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보건의료제도를 정립해나가는 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복지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문재인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박능후 장관이 취임한 것에 대해 축하인사를 전했다.특히, 지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능후 장관이 의료영리화 및 의사-환자간 원격의료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혀준 점에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의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에 상호 소통과 협조체계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의협은 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의료분야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일차의료 지원 및 육성 대책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관련 개선 ▲의원급 종별가산율 상향 등을 제안했으며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
강직성척추염은 전신 면역질환이기 때문에 척추 외에 장(腸)이나 눈, 피부 등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강직성척추염이 신장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강동경희대병원 이상훈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입증했다. 소변에서 미량의 단백질이 검출됐더라도 신장에 이상이 있다는 징표인 만큼 초기에 여러 진료과와 협진하여 신속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의료기관 선택이 중요하다. 강직성척추염, 신장 침범 가능성 밝혀 이상훈 교수는 국내 최초로 강직성척추염이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관성을 밝혔다. 강직성척추염환자 68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신장 침범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6%(약40명)의 환자에게서 단백뇨가 검출됐다. 이 중 6명은 1g 이상의 단백뇨가 있어 신장 조직검사까지 시시행했으며, 그 결과 아밀로이드증, lgA신증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상훈 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정상인의 신장에서는 단백질이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으로 나오지 못하는데,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됐다면 신장에 이상이 있다는 징표”라며 “신장 침범이 흔하지는 않지만 심각할 경우 혈액투석까지 할 수 있어 빨리 발견해서 치료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