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이 안경 착용자들에게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야외 활동때 연신 흘러내리는 땀에 안경렌즈를 닦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흔히 안경렌즈에 묻은 땀이나 불순물을 세척할 경우 급한대로 옷이나 티슈, 물티슈 또는 비눗물을 사용하곤 하는데 수차례 반복되면 렌즈에 스크래치가 발생해 안경 수명을 줄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국내 최대 안경렌즈 제조업체인 케미렌즈에서 소개하는 여름철 렌즈 관리법을 통해 안전한 안경 관리 요령을 알아본다.우선 나일론 같은 화학섬유가 혼합된 소재의 천으로 닦는 것은 피해야 한다. 렌즈 스크래치는 안경을 닦을 때 주로 발생한다. 화학섬유 소재 천을 사용하면 미세한 상처가 발생해 수명을 단축시킨다. 면류 소재의 부드러운 천이나 안경전용 크리너처럼 초극세사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국내 보건의료전문가에게 자사의 제품과 관련한 의학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의학정보 웹사이트 ‘화이자 메드인포 (MedInfo)’를 오픈했다. www.PfizerMedInfo.co.kr‘화이자 메드인포’는 화이자 글로벌 의학정보팀을 통해 검증된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타당한 의학 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제공하며, 사용하기 편리한 검색 기능을 통해 웹사이트 이용자가 직접 자사 제품과 관련한 의학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화이자 메드인포’웹사이트의 메뉴는 ▲제품 관련 의학정보 검색 ▲제품 관련 의학정보 요청 ▲최신 제품설명서 제공▲보건의료전문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간단한 등록 및 인증을 통해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헬스케어, 생명과학 및 기능성 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첨단 기술로 최고의 품질을 선도하는 머크는 혁신적인 액정 기술 UB-FFS로 2015 올해의 SID 디스플레이 부품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2014년 시장 출시 이후 세 번째 수상 에 해당한다.권위 있는 산업상은 1995년 이후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디스플레이 기업과 공급업체에 매년 수여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호세에 소재한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 (SID)의 인정을 받은 UB-FFS (Ultra-Brightness Fringe Field Switching)기술은, 긴 배터리 수명과 생동감 있는 색상을 자랑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액정 터치스크린의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시켰다.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직장인들 취미생활로 각광받고 있다. 럭셔리 스포츠로여겨졌던 골프는 최근 30대는 물론이고 어린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대중화 됐는데 골프를 즐기며 사용되는 근육 및 관절 부상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허리는 장타를 원하는 골퍼들에게는 가장 잘 이용돼야 하는 부위로 아마추어 골퍼들 뿐만 아니라 프로골퍼들도 한 번씩은 허리 통증을 겪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 자각 증상 없이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허리에 심한 충격을 준 것도 아닌데 갑자기 극심한 허리 통증이 찾아온다면 ‘급성섬유륜’ 파열을 의심해봐야 한다. 급성섬유륜 파열은 디스크 수핵을 감싸고 있는 질긴 섬유테가 외부의 힘으로 찢어지는 증상인데 주로 골퍼들에게 많이 일어난다. 골프는 아무래도 몸통을 비트는 동작으로 인해 척추 근육
국제약품공업(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COX-2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셀렉시브캡슐(세레콕시브)'를 6월 12일자로 발매한다.셀렉시브캡슐은 COX-2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해열소염진통 성분인 세레콕시브 제제이다.셀렉시브캡슐은 COX-2를 선택적으로 저해함으로서 비선택적인 NSAIDs보다 위장관 부작용이 적어 장기처방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한, 셀렉시브캡슐은 혈소판응집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저용량의 아스피린과도 병용이 가능하여, 복합질명을 가진 노인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처방할 수 있는 약이다.국제약품은 셀렉시브캡슐의 발매로 기존의 아나록소정, 멜록시펜캡슐, 아로펜캡슐, 하이셋정 등과 함께 진통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셀렉시브캡슐은 6월 12일부터 발매될 예정이며, 보험약가는 579원/캡슐 이다.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최근 DPES(Drug Permeation Enhancement System, 유효물질흡수촉진시스템) 및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이 기술을 응용한 비타민C 파우더 제형 'C12'의 효능을 동물모델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발표했다.현대아이비티가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설립한 바이오융합 공동연구단은 식약청 지정 GLP기관인 H대 안정성평가센터에 의뢰하여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C12'가 혼합된 양모제의 효능을 기존의 대표적 발모 및 양모제품 M, J 등을 대조군으로 하여 동물모델을 이용해 비교실험한 결과 'C12'가 함유된 양모제가 대조군보다 모발의 성장기 이행속도를 앞당겨 양모촉진 효과가 월등한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현대아이비티 바이오연구소장 전용주 박사는 "이번 실험 결과 세계 최초로 비타민C를 액상 솔루션화
외용제 전문 국내 제약회사 태극제약이 피부손상 없이 부드럽고 깨끗하게 제모가 가능한 ‘비키로크림 60g’을 리뉴얼 출시했다. 기존 ‘비키로크림 50g’ 제품에서 용량을 60g으로 늘리고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손쉬운 제모를 도와주는 ‘비키로크림 60g’은 피부에 도포 후 닦거나 씻어내는 사용법을 통해 자극 없는 제모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주성분인 ‘치오글리콜산 80%(Thioglycolic Acid 80%)’은 털의 모근부위를 부드럽게 녹여 체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며, 털이 다시 날 때 꺼칠꺼칠하거나 굵게 나지 않도록 도와준다.‘비키로크림 60g’을 이용한 제모 단계로 먼저 제모할 부위를 깨끗하게 씻은 뒤 수분감 없이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털이 완전히 덮이도록 충분히 도포한 뒤 문지르지 않은 채 5~10분 정도를 방치한다. 시간이 경과되면 털이 쉽게 제거되는 시
김만수 부천시장이 6월 8일(월) 오후 4시반경 부천시 최초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을 방문하여 메르스 확산 방지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부천성모병원은 5월말부터 외부 진료소를 설치하고 메르스 환자를 스크리닝하는 등 철저한 감염예방시스템으로 지난 6월 3일과 6월 5일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으나 원내 감염확산을 막았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성모병원의 감염예방체계를 확인하고, 앞으로도 감염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백민우 부천성모병원장은 “앞으로도 부천시와 협력하여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고, 부천시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의료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9일(화),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8명의 추가사례와 사망자 1명을 발표하였다. 이 중 3명의 환자는, 14번째 확진자와 관련하여 5.27~5.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나머지 5명의 환자는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산발적 발생으로,이 중 2명은 6번째 확진자 관련, 각각 5.26일 서울아산병원 및 5.28일 여의도성모병원 동일 병실에서 접촉한 경우이고,2명은 5.28~5.29일 15번째 확진자 관련,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동일 병실에서 접촉하였다.나머지 1명은 16번째 확진자와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한 경우이다. 대책본부는 이번 확진자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89번째 확진자가, 격리 전 김제 우석병원(6.3), 김제 미래방
유니메드제약(주.충남 아산시 실옥로 110-27)이 '알소벤정100마이크로그람(미소프로스톨)'을 생산하면서 머리카락이 혼입된줄도 모르고 관련 제품을제조판매하다 식약처의 약사감시에 덜미가 잡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유니메드제약은 "2013.5.~2013.7. 기간 중 의약품 제조품목 「알소벤정100마이크로그람(미소프로스톨), 제조번호 : 13005」에 대하여 제조과정 중 머리카락이 혼입되어 타정된 제품을 제조·판매" 등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따라 식약처는 유니메드제약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품목 제조업무정지'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