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5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턱관절장애와 양악수술”을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양악수술은 턱관절장애의 여러 원인 중 하나로 제시되는 부정교합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교합안정화를 통해 씹는 근육을 포함한 저작계의 모든 구성요소가 보다 균형 있게 기능할 수 있게 된다.양악수술은 시행 전 턱관절증상의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과 안정적인 수술을 시행하기 위하여 턱관절장애의 정도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진단결과에 따라 수술 시기의 변경과 수술 방법, 혹은 수술양의 변경이 필요할 수 있다.이번 강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양훈주 교수와 함께 “턱관절 장애와 양악수술”을 주제로 턱관절 장애와 부정교합의 관계, 양악수술의 영향 및 효과 등 양악수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는 자사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INNOTOX)주 50단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을 허가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메디톡스는 시술자 및 환자가 필요에 따라 적합한 용량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이노톡스 25단위’에 이어 ‘이노톡스 50단위’를 출시할 계획이다.이노톡스는 제품 생산 공정에서 동물유래 물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들의 안정화제로 사용되는 사람 혈청 알부민까지 완전히 배제했다. 이노톡스는 액상 제형이기에 별도 희석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시술이 용이하고, ‘정량’ 시술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지난 3월 성형외과 최고 권위의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성형외과 학회지’에 등재된 연구논문을 통해 미간주름 개선에 있어
강남베드로병원 여성클리닉(센터장 조필제 원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6월 말일까지 여성 자궁초음파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궁건강을 확인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인 자궁초음파검진을 행사 기간 동안 여성들에게 80% 할인 제공한다.모든 연령에서 자궁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성이라면 성형외과, 피부과보다 더 가까이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산부인과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정서상 미혼 여성이 산부인과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가정의 날을 맞아 가족 다 같이 산부인과 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가정의 달의 의미에 충실하게 보내는 한 가지 방법이라 할 수 있다.특히 가임기 여성 2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생리통, 복통, 빈뇨증상 등과 같은 일상적이고 잠시 겪는 증상이 대부분이
인간은 인생의 3분의 1을 잠을 자며 보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수면은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요통으로 인해 밤새 잠을 설치면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평소 잦은 요통 때문에 자다 깨다를 반복해 괴로웠다면, 숙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자.‘편한 자세’ 말고 ‘올바른 자세’로 잠드는 습관 길러야숙면을 방해하는 대표적 원인으로 잘못된 수면 자세를 꼽을 수 있다. 올바른 자세로 잠을 자면 허리 건강도 좋아지고 숙면을 취하는 반면, 엎드리거나 돌아눕는 습관은 요통을 유발해 수면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인 습관을 하루 아침에 고치기 어렵지만, 바른 자세를 의식적으로 취해야 건강한 허리를 유지해 숙면을 취할 수 있다.잠자리에 들 땐 웅크리는 자세보다 천장을 바라보고 반듯하게 눕는 것이 좋다. 옆
이번 달은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에 이어 석가탄신일 황금연휴가 형성되면서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등긴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연휴 중에는 늦은 취침, 불규칙한 식사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신체리듬이 깨져 일상에 복귀한 후에 각종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평소 치질을 앓았거나 항문질환을 경험한 사람의 경우, 장거리 비행, 운전 등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여행지에서 배변습관이 달라짐에 따라 치질이 악화되기 쉽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치질수술 환자는 19만 4,596명에 달했다. 최근에는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과 식이섬유 섭취 부족 등으로 매년 약 2.7% 정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연휴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치질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배변 시 출혈, 혹이 만져진다면
소람한방병원(병원장 성 신)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자 재미동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 내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주에 소람한방병원 미국 연락사무소를 22일 개소한다.미국 내 연락사무소는 HH(Human and Human) 월드와이드(Worldwide)사와 MOU 체결로 공동 운영하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LA 사무소 개소 이후에는 미주지역 대상으로 범위를 넓혀 우수한 한의학 알리기를 공격적으로 착수 할 예정이다.소람한방병원은 국내에서 면역 통합 암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의약 특화 프로그램 개발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의료관광서비스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특화 상품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외국인 면역저하 및 암환자를 위해 ‘7일 집중면역치료’와 ’12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오는 6월 4일 오후 6시부터 C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2회 외상심리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명지병원 외상심리치유센터(PTSD)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에서 잇따르고 있는 재난에 의한 심리적 외상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 상담, 심리 회복 지원 등의 치료 증례들이 발표된다.특히 지난 4월 네팔 지진사태 현장에 국내 최초로 파견돼 긴급의료구호활동을 펼쳤던 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재난 초기 긴급의료지원부터 복잡성 애도 상담, 심리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통해 외상심리 치유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단원고 스쿨 닥터로서 심리적 외상 학생 및 교사 등을 돌보고 있는 김은지 교수(경북의대 정신건강의학과)가 참여하는 복잡성 애도 증례 토론 시간이 마련되며 연세의대 정신건
어린 아이들을 둔 가장과 맞벌이 부부들은 주중에 못 놀아준 자녀들과 주말을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다 보니 야외로 혹은 먼 곳에 여행을 가는 등 주말에도 여전히 바쁘다. 위처럼 긴 시간을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시농부족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나 주택의 베란다나 옥상의 공간을 이용해 친환경농산물을 자급자족하는 사람들을 흔히 도시농부라 하는데 이들과 다르게 서울 근교에 작은 땅을 임대해 그곳에서 가족들이 먹을 수 있는 채소들을 직접 기르는 도시농부들이 가족단위로 증가하고 있다.농식품부가 지난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도시농업인구 108만명, 도시텃밭면적 668ha 로 2010년 대비 동시농업인구는 7배, 도시텃밭면적은 6.4배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주말 도시농부족들은 주중에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이 10만 명 당 45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구분을 하더라도 남성은 세 번째, 여성은 다섯 번째로 높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대장암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로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1999~2012년 사이 암 발생 통계에서 대장암은 해마다 5.2%씩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유독 대장암 증가율이 높은 이유는 급격한 식생활의 변화 때문이다. 선진국형 암이라 불리는 대장암은 주로 서양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그 이유가 동물성 지방질과 고기를 많이 먹는 식습관 때문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들어 서양식 식단과 고기섭취가 늘면서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게 될 경우 대장 안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들에 변화를 초래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 머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는 대한생식의학회와 공동으로 “머크 세로노 학술상”을 지난 5월 1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대한생식의학회 제 6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시상하였다.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시상된 이번 학술상은 임상분야에서 제1저자인 김슬기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교신저자인 지병철 교수, 기초분야에서 제1저자인 임정진 교수(차의과대학병원)과 교신저자인 이동률 교수가 수상하였으며, 분야별로 각각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었다. 머크 세로노 학술상은 생식의학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연구실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2013년 동안 SCI지에 출간 완료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되었으며 대한생식의학회 학술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난임 치료의 선두주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