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한림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김유섭), 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전신수)이 참여한 원격의료 시범사업 분석 결과를 21일 발표하였다.이번 시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협업 과제로 지난해 9월 시작되어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은 18개소로 보건소 5개, 일반의원 13개소였다. 시범사업은 보건소 5개소, 일반의원 4개소로 시작되었으며, 일반의원 9개소가 12월부터 추가로 참여하였다. ‘14.9월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한림대, 보건의료연구원이 참여한 시범사업 착수(보건소 5개, 의원 4개)하였으며, ‘14.12월 참여기관 확대에 따라 가톨릭대 주관의 추가 시범사업 착수(의원 9개소).‘14.9월 시작된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보건의료연구원이 평가연구 수행, ’14.12
노안 백내장이 발생하면 시력이 점차 낮아지고 눈 앞이 흐릿하며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초기에는 단순한 시력저하로 생각해 이를 방치하다 악화시키기 쉽고, 결국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강남 글로리서울안과(대표원장 구오섭)에서는 이달 1일 노안 백내장 수술 6000례를 달성 기념하여,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안 백내장 클리닉 홈페이지를 오픈 했다.글로리서울안과의 노안 백내장 클리닉 홈페이지(http://glorynoan.co.kr/)는 노안 백내장에 대한 심층적 정보제공과 함께, 녹내장과 망막질환 등 노인성 안질환의 증상과 치료방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눈 건강과 치료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온라인 1:1 맞춤 상담 및 비용 문의 게시판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송재동)은 5월 20일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중증질환자의 경제ㆍ정서적 안정 지원과 의료봉사활동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송재원 부산지원장은 "심평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데 해운대백병원의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하였으며,황윤호 원장은 "그간 해운대백병원이 지역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심평원에서 힘을 보태주신다니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봉사'를 위한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밝혔다.우선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신부안)이 사진으로 보는 70년사(이하 70년사)’ 출판기념회를 20일 전남대학교 의학박물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지병문 전남대 총장을 비롯해 신부안 전남대의과대학장・윤택림 전남대병원장과 교수・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전남대 의과대학의 귀중한 사료집 출판을 축하했다.전남대 의과대학은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나온 70년을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70년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70년사를 출판했다.이번70년사’ 출판은 전남대 의대와 전남대병원의 역사 정리 뿐만 아니라 당시의 주거 환경과 생활 등의 시대상도 게재됨에 따라 한국의 근대사를 정리하는 의미도 갖고 있다.총 250쪽으로 구성된70년사는 전남대 의과대학이 광주의학전문학교로 시작한 1944년부터 2014년까지의 사진 800여장과 자료 200여점이 실려, 70년의
따뜻해진 날씨에 각종 축제와 행사 등이 늘어나면서 주말마다 가족 단위의 나들이 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야외 활동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각종 유행성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자외선이 강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눈의 화상’이라 불리는 ‘광각막염’이 발병할 수 있다. 광각막염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눈에 화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몇 가지 생활수칙만 잘 지켜도 예방이 가능하다.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주의해야 할 질환인 광각막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장시간 자외선에 안구 노출될 경우 ‘광각막염’ 발생 위험 높아… 선글라스 착용 필수!봄에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이 얇아져 다른 계절보다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많기 때문에 피부나 눈에 더 많
임신 기간 중 요통을 겪는 임산부를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임신으로 몸의 중력이 이동함은 물론 개월 수가 늘어남에 따라 배가 불러와 허리가 앞으로 굽어지는 현상 또한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요통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 때 허리 건강을 자칫 소홀히 한다면 산후에도 요통이 지속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허리 통증을 앓고 있던 임산부라면 디스크나 협착증 등의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자세’ 신경 써야임신 중 가장 크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자세’다. 전문의들은 평소에도 건강한 척추 관리를 위해 ‘자세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는데, 임산부라면 바른 자세에 대해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 아기가 뱃속에서 성장하면서 임산부의 체중은 증가하고 배가 부르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시행하고, 한국 교민과 주재원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세브란스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이‘네팔 재난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윤도흠)은 20일(수) 늦은 오후,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 주관으로‘네팔 재난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지원단은 소아청소년과 김문규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10명, 간호사 8명, 약사 1명, 응급구조사 1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가정의학과, 감염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외상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로 구성 된 이동 진료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카브레 지역 라얄레 마을에 진료캠프를 차리고 현지 주민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
지난 20일 안산에 위치한 굿파트너즈 사무실에서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안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비타민을 전달했다.보령중보재단은 이번 비타민 지원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와 함께 안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매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나갈 방침이다.안산은 공업지대가 많아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높은 곳으로 관심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이 많지만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한 곳도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의 공장이 위치한 곳이기도 한 안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해 기존 종로구 지역아동센터와 북한이탈아동을 대상으로 펼쳐온 비타민 지원사업의 범위를 확장해 진행하기로 했다. 굿파트너즈는 해외 저개발국
신약물질 도출에 특화된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 기술(HCS)에 대한 “High Content Assay for Target Discovery using RNAi Technology”기술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5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5일간 경기도 판교테크벨리 내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진행되었다.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사용되는 HCS 최첨단 기술을 교육생들이 접하고, 직접 실험 실습을 하기 위한 교육 목적에 따라, 교육생들은 세포 기반 분석법을 활용, 화합물과 RNAi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자동화된 시각화 기반 최고속·대용량 스크리닝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및 파스퇴르연구소 국제 네트워크의 전적인 재정지원과 더불어 GE헬스케어 코리아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운영되었다.프랑스, 한국, 러시아, 영국, 미국 5개국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 강사진들은 이론 강좌에서 세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단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의 운영시스템, 자원과 경험 등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개도국 대학의 역량 강화 및 한국형 공적개발원조(ODA) 모델을 보급하는 사업이다.인제대는 총 4년간 약 20억 원(GKS사업 지원금 포함)의 국고자금을 지원받아 보건의료분야를 중심으로 ‘스리랑카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간호학과 학위과정 구축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사업책임자 강재헌)’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사업 기간 중 정부초청 우수 유학생 유치사업(GKS)과 연계해 우수한 스리랑카 간호학위 전공자 9명을 한국으로 장기 초청해 교수 요원으로 양성하고 간호교육과정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에서 협력 거점의 역할도